‘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이 올 추석 명절 독거어르신, 장애가정,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SNS를 통해 ‘3일간 사랑의 쌀 모으기’로 기부활동을 펼쳤다.

1000원에서 100만 원이상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48명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고,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지난 31일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을 대표해 방송인 곽성열 교수가 양곡 1000㎏를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곽성열 교수는 “이름 없는 독립군 48명과 도움을 준 농협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 했고, 올 추석 그저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독거어르신, 장애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게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이 함께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양곡 1000㎏는 산내의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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