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시니어클럽 김문규 관장(왼쪽 두 번째)과 김성우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장(세번 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시니어클럽과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9일 지역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지원활동 등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대덕구시니어클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백종원 씨와 탤런트 소유진 탤런트 소유진(31)과 결혼을 앞둔 15살 연상의 백종원 (46)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백승탁(77) 전 충남도교육감의 장남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백 대표는 지난 5월 30일 백 전 교육감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예덕학원을 물려받았다.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백 대표의 서울고 대선배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눈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주부도박단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금산경찰서 제공) 충남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한적한 야산의 펜션을 임대, 대전과 전주, 구미 등 전국에서 모집한 주부 30여명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주부도박단 등 일당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12명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
29일 오전 천안시 성환읍 1번 국도에서 삼성 출근버스가 주차된 화물트럭을 추돌, 1명이 숨지는 등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6시 51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수향리 1번 국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등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경기도 오산에서 천안 방향으로 주행하던 전세버스(삼성
정교순 대전 변호사협회 회장이 지난 24일 대전 변협 회의실에서 토다 히사츠구 일본 나가사키 변호사회 회장과 정례 교류 조인식을 가졌다 대전 변호사협회가 일본 나가사키 변호사회와 정기적인 교류를 다짐했다.정교순 회장은 지난 24일 대전 변협 회의실에서 문성식 손차준 부회장과 양병종 공보이사, 정훈진 총무이사, 김영호 법제 이사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다 히사츠
좌측부터 김건식 산내동주민자치위원장, 이문제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명동선 산내동장. 우측은 금영구 산내동복지만두레 사무국장(남대전장례식장 이사)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산내동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내동복지만두레 이문제 회장을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 명동선 산내동장. 김건식 산내동주민자치위원장. 금영
▲ 압수 증거품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서 대포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28일 대전둔산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매물로 내놔 판매하는 수법으로 1년동안 146대를 팔아 1억 2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A(32)씨 등 2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화재보험에 가입한 뒤 자신의 건물에 불을 내 보험금을 청구한 A씨에 대해 일반건조물방화 및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북구 성정동에서 자동차용품점을 운영하면서 화재 보험에 가입한 뒤 지난 6월 17일 새벽 4시 30분께 자신의 건물에 양초와 종이박스를 이용해 불을 놓아 건물 3채 와 차량 2대를 태우고서 12억원의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집주인과의 전세 문제로 다툰 것에 앙심을 품고 보험금을 받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또 방화 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아파트단지 동네장터(場) 원산지표시 관리가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농관원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일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동네장터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코자 올해 처음으로 단지규모가 1,000∼3,000세대로 큰 대전시 중구 소재 버드네마을아파트 등 4개 단지를 우선 선정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상인대표간 원산지표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토록 하고 지도·홍보·단속 등 원산지표시를 중점관리 하
중부의용소방대원 80여명은 25일 이사동 산내동 복지만두레 행복농장에서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의용소방대가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의용소방대원 80여명은 25일 이사동 산내동 복지만두레 행복농장에서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쌀쌀하고 매서운 추위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
공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상습사기로 다수 피해자를 만들어 서민경제를 위협한 남모(여·38)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남 씨는 2010년 11월부터 2년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관광여행사 사무실을 차리고 여행사를 찾아오는 여행객에게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사주겠다"고 속여 신혼부부 등 11명으로부터 22회에 걸쳐 총 3,500만원을 받아 가로채 15건의 지명수배 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적인 사기범행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악성 지능․경제사범의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기간을 운영 중으로 사기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
2011년 원도심지역 영상물_제작하는 장면 충남도청 인근의 맛집과 문화 공간 등이 영상물로 제작된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충남도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요 식당과 문화공간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원도심 맛집과 문화공간 영상지도’를 내달까지 만들 계획이다.영상물에는 전통식당을 비롯해 갤러리, 소극장 등 주요 문화공간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논산지청)은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충남도당)에 보낸 공문에서 “내사한 결과, 달리 그 의혹을 규명할 명백한 자료나 추가로 수사할 단서가 없어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충남도당은 지난 7월 10일 성명을 내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해야 할 기초의회 의장선거에 금품수수 의혹이 일고 있다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논산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당시 논산시의회 모 의원은
정교순 대전 변호사 협회 회장이 1박 2일 동안 대전 교도소에서 수용생활 체험에 들어가기 앞서 미결수가 입는 수용복을 입은 모습. 정 회장은 1박 2일 동안 대전교도소에서 묵으면서 “판검사들이나 사회 지도층들도 체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교순 대전변호사협회장이 좀처럼 체험하기 힘든 일을 겪었다. 바로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한 것이다. 죄수복을 입고 만 12시간 동안 죄
▲ 도서 분류작업이 한창인 테미도서관 종합자료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테미도서관이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분주하다.신축 이전을 위해 관외 도서대출과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이용은 이미 지난 1일부터 이용이 중단되었다. 종합자료실에 배치된 도서들은 현재 분류작업이 시작되어 이전되는 도서는 대전평생학습관 수장고에 보관되며 참고도서 등은 일부 폐기처분 된다.테미도서관은 중구 사정
새누리당 김근태 국회의원.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김근태 국회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 이같은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김 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1일 밝혔
공주경찰서는 21일 물품 배송과정에서 고객의 물건을 빼돌린 택배기사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고객 A씨에게 배달예정인 택배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맡겨놓은 것처럼 속인 뒤 25만원 상당 고급점퍼가 든 물건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택배 물건을 아파트나 관리사무소 등 타인에게 맡길 때는 물건 인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이 같 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휘발유를 훔친 유류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휘발유를 훔친 혐의로 차모씨 등 유류 전문 절도단 3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경부고속도로 인근의 조립식 건물을 임대, 약 500m 떨어
얼마 전 서울에 내린 첫 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해지는 겨울이 왔다. 서늘한 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면서 일년 중 가장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솔로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시즌이다. 이러한 때 그간 호감 있던 그 또는 그녀와 자연스럽게 밥을 먹거나 차 한잔하는 것으로 서로의 호감을 높일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꿀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커플천국으로 입장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나보는 건 어떨까?
대덕구의원 6명이 주민 150여명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소가 모두 취하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 모양새지만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는 불씨는 남아 있다. 대전 대덕구의원들이 자신을 뽑아준 주민들 150여명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고소 이후 4개월여 만에 취하하면서 표면적인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 보이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대덕구의원들이 주민을 고소하는데 직접적으로 발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