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나날이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스미싱(SMShing)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실제 발송된 스미싱 문자메시지 모습. (충남경찰청 제공)경찰이 스마트폰 메시지를 이용해 금융피해를 발생시키는 스미싱(SMShing) 피해에 대한 대처법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스미싱은 스마트폰에 도착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나 문자, 숫자 등을 클릭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포함된 프로그램이 자동 설치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미리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오는 10월 1일 ~ 2일까지 보라매공원(서구 탄방동)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의 교류, 화합과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인 제25회 대전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김미리 상임대표이번 행사에 ‘녹색식생활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환경,건강,배려의 식생활 정책에 대한 홍보, 한국의 식생활교육사업 및 활동, 홍보 영상 및 교재·출판물 전시와 바른먹거리 확인, 우리의 전통 간식, 맛있는 제철밥상 3가지 주체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바
NTF국민건강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민해경씨가 26일 대전시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최근 각광받고있는 NTF건강식요리법으로 45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 ‘민해경의 치유하는 요리나눔행사’를 실시했다.NTF국민건강운동본부(이사장 백성기) 홍보대사인 가수 민해경씨가 26일 오전10시30 대전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최근 각광받고있는 NTF건강식요리법으로 45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 ‘민해경의 치유하는 요리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있던 민해경씨가 직접 식사요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민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은 동구시니어클럽은 청한산업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대전동구시니어클럽과 환경업체인 (주)청한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령화사회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하였다. 이날 (주)청한산업 이종길 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노인에게 일자리를 보급을 물론 빈곤층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옥 대전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지역어르신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될 것이며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내포신도시에 마무리공사중인 충남지방경찰청 신청사.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 형상을 하고 있다.10월 초 본격적인 이사를 앞두고 내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충남지방경찰청 내포 신청사를 미리 방문해 보았다.1층 로비에 들어서니 한창 이사가 진행중이었다. 이삿짐이 쌓여있는 모습.25일 현재 아직 내부공사가 덜 된 상태였지만 기본구조나 시설물들은 모양을 갖춘 상황이었다.지하 주차장 모습 총 51면이며, 야외 주차장까지 도합 299대를 수용할 수 있다.주요 시설물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청사에 없던 전천후 실내 사격장이 생겼다. 그동안 충남경
백승엽 충남지방청장(중앙)이 모교인 예산중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가졌다.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백 청장은 24일 모교인 예산중학교를 방문해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백 청장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청소년기의 정의와 특징, 청소년의 행복한 내일을 위한 자세 등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가는 과정에 행복이 있다”고 역설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
반려동물 수제간식점 '쭈방장' 김현주 대표애완동물 인구 1000만 시대.2020년 6조원대 시장 규모“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로 변화하면서 가족으로서 좀 더 나은 것을 먹이고 입히고 싶은 마음이 수제간식을 찾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에 있는 ‘쭈방장’ 김현주 대표(26)는 무방부제. 무첨가제. 무조미료의 반려동물 수제간식점을 지난해 12월 대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지금은 유성구에만 4곳 정도가 성업 중이다. 유성에만 유독 몰리는 이유는 대전에서 유일한 애견카페(강아지놀이터) 2곳과 반려동물 화장터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쇠고기, 돼지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등 3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충남농관원은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판매 등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 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을 ‘13.8.26∼9.17(23일간) 실시했다.금번 특별단속에는 사법경찰권을 가진 단속공무원 109명과 명예감시원 384여명을 총동원하여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
올해 추석연휴기간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보다 35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추석연휴기간(17~22일)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7.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동안 교통사고는 128건에 부상자는 123명,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는 27.3(35건)%, 부상자는 49.2%(119명) 감소한 것이며, 사망자는 지난해와 같다. 올해 추석은 17일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가 시작됐으며, 본격적으로 귀성차량이 몰린 18일에는 늦
대전지역 한 국회의원의 비서를 지낸 A씨(46)가 지역의 한 인터넷신문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모 인터넷신문 기자는 대전시 서구 자신의 사무실에 갔다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기자는 A씨가 사무실에 와 있던 것을 몰랐으며 현장에는 선풍기와 텔레비전이 틀어져 있었고 담뱃갑과 커피 잔이 쌓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국회의원 비서를 사직한 A씨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추석 연휴기간 중국에 가서 머리를 식히고 새 구상을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한편 경찰은 건물 주차장 CCTV를 확인하는 등
추석 연휴인 지난 20일 밤 만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 단속에 불응해 달아나다 20여분간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최 모씨는 20일 밤 11시30분경 대전시 서구 갈마동 공원앞 노상에서 만취(혈중 알콜농도 0.18%)상태에서 음주단속 현장을 무시하고 도주하면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량 6대를 충격하는 등 둔산과 갈마동 일대를 종횡무진 질주했다.최 씨는 역주행과 중앙선 침범을 거듭하며 약 30㎞를 도주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시가지 30㎞를 질주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최씨는 20여분만에 유성구 노은동 한 사거리에서 신호
추석연휴 기간동안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19일과 20일 집중적으로 발생했다.21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 40분께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남산초등학교 앞 최모(24)씨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의 절반가량이 전소돼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최씨는 양쪽 팔 등 신체 36%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방에서 혼자 잠을 자는 사이 지붕 위로 연기가 피어 올랐
휴를 맞아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귀성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서산 해미읍성 손두부 체험 모습.추석연휴 기간 충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부여와 서산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행사가, 보령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체험이, 당진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농심테마파크가 준비를 마치고 귀성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당진…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새단장, 농신테마파크 연휴기간 개장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전경.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은 추석 당일(19일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 등에 바치던 명절 떡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례음식은 송편이다.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이다. 그래서 한가위, 가배일이라 부르며 설날과 함께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이다. 송편은 일찍 익은 벼 즉, 올벼로 빚은 것이라 하여 ‘오려 송편’이라 부르며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의 차례상 등에 바치던 명절 떡이다. 햅쌀로 밥도 짓고 송편도 하고 신도주라고 하는 술도 빚어 조상님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차례로써 알렸다. 송편에 얽힌 속설도 많다. 처녀가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좋은 신랑을
대전 2013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식당업소명영 업 일 자주메뉴전화번호위치 비고9.18(수)9.19(목)9.20(금)뜨락○○○우동623-3457용전동대전복합터미널내동구만나분식○○○김밥628-8588〃〃올래분식○○○김밥622-3457〃〃아리가또맘마○○○백반622-0919〃〃전철우음식사랑○○○만두624-5584〃〃홍짜장○○○자장면622-0919〃〃명동할머니국수○○○잔치국수622-0919〃〃토프레소○○○토스트634-5352〃〃터미널분식○○○김치찌개 〃〃공
(사)인실련 대전시지회는 회원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대전역에서 귀향인을 대상으로 칭찬운동 및 건국의 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했다.(사)인실련 대전시지회(회장 오원균)는 회원 1,000여명이 17일 오후 2시 귀향인을 대상으로 대전역과 서대전역,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철역 등에서 칭찬운동 캠페인과 택시 등에 ‘칭찬하면 서로가 행복해요’라는 스티커를 붙여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오원균 인실련 대전시지회장은 “박정희대통령시대는 새마을운동에 의해 우리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박근혜대통령시대는 새마음운동을 전개하여 정신문화를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송편을 빚으며 추석을 맞고 있다.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주 금요일.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 2층에서 장애인 35명이 모여 송편 빚기에 열심이었다. 저마다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얼굴로 반죽을 만지작거렸다. 숟가락으로 고물을 떠 반죽에 넣은 다음 조심스럽게 입구를 막고서는 '해냈다'는 보람과 기쁨에 박수를 치는 이들도 보였다.'꽃 대신 송편' 잡은 35명의 장애인..대부분 지적장애인 "추석 잘 몰라" 이들은 '원 테이블, 원 플라워(one table, one flower)'
중구 식품위생 단속역·터미널, 행사장주변 음식점 등 293개소 사전 점검 대전시는‘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식품안전 특별대책팀'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편성 운영되는 식품안전 특별대책팀은 23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상황관리반 ▲안전점검반 ▲신속검사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하여 행사장 주변 음식점 및 행사장 내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관람객의 주
이문제 회장(좌측)과 한현택 동구청장(우측)이 차례상 음식을 포장하고 있다산내동복지만두레 추석 차례상 음식 200세트 결연가족 등에 나눔대전시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는 16일 민족명절 한가위를 맞아 산내동주민센터(동장 장인권)2층에서 결연가족과 소외계층을 위해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문제 회장을 비롯 한현택 동구청장,산내복지만두레 회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동구지부 임직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차례상 음식인 송편을 비롯하여 소고기, 과일, 송편 등 명절 차레상에 적합한 총15개 품
충남지방경찰청은 8월 한 달 동안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를 집중단속한 결과 4119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상반기 차량 단독사망사고 54건 중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46건인 85.2%를 차지하는 등 차량 단독사고의 큰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집중단속 결과 하루 평균 132.9건으로 상반기(87.1건)보다 52.6% 늘었으며, 특히 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율은 상반기(236건 중 54건) 22.9%에서 11.5%(26건 중 3건)으로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