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전투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에이사(AESA) 레이더 및 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 핵심부품을 개발, 국방기술 자립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 DMC(국방반도체) 융합연구단이 질화갈륨(GaN) 반도체 송·수신 단일 집적회로(MMIC)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MMIC(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능동소자와 수동소자를 하나의 반도체 기판 위에 일괄공정으로 제작하는 단일칩 고주파 집적회로.최신형 전투기에 장착되는 에이사(AESA
[박길수 기자] 제이나인㈜(대표 조재구)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XR융합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VR기반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훈련시스템’를 개발해 선보였다.‘VR기반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훈련시스템’은 감시·정찰 임무를 통해 표적정보 획득 및 고가치 표적에 대한 영상기반 정밀타격을 수행하는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LIG넥스원 개발)에 대한 효율적 작전수행과 체계적 장비운영·관리, 임무수행능력 숙달을 위한 초실감형 훈련시스템이다.‘VR기반 소형 정찰·타격 복합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다수의 RNA 바이러스 및 DNA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PCR 기기를 개발했다.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진단시간도 40분 이내로 단축해 환자들의 편의성에 도움을 제공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대 4종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PCR 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유행으로 PCR 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통보까지 수 시간이 소요돼 빠르고 적극적인 질병관리 및 대응에 한계가 있다.ETRI가 개발한 PCR 기기는 바이오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드론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하고 드론 서비스 개발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DNA+드론기술개발사업’의 중간결과물의 활용성 검증 및 공개를 위해 ‘DNA+드론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지난 5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실시간 드론서비스 ▲실시간 AI서비스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챌린지 등 3개 부분의 도전과제에 총 50여개 팀이 참가했다.시상식은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박길수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계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구산업을 지역의 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사업자와 그 지원시설 등이 집단적으로 입주하여 있는 지역을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하는 공모 사업이다.대전시는 연구장비 R&D, 관리, 교육, 산학연 협력기능이 밀집한 지역으로 연구장비산업의 최대 수요처이자 공급처이며 산업육성의 최적지로 연구산업 분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로봇 분야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9월까지 두 달간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해 진행된 세계최대의 로봇학술대회 ‘IROS 2022’의 행동 인식 경쟁 분야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우승은 연구진이 개발한 ‘액션브레인(ActionBrain)’행동지능 기술이 바탕이 됐다. 이는 보조 로봇(Assistive Robot)의 행동(Activity) 인식과 제스쳐(Gesture) 인식 분야이다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서 ETRI는 최근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x+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박성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무단으로 골프를 치는 등 일탈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비출연)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으로부터 받은 ‘2021년~2022년 9월, 연구기관 직원 근태현황(외출, 조퇴, 휴가 등)’자료와 과학기술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사이언스대덕골프장 예약자 현황
[박길수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발전협의회’(회장 홍진태)가 주관하는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을 30일~31일 대전드림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성과포럼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등 6개 플랫폼의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안전한 국민 생활을 위해 침수, 화재, 실종 등 일상 속 각종 위험 정보를 알려주는 앱(App)을 개발했다. 내년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LH 토지주택연구원, 대구시와 함께 8월부터 3개월간 대구 서구 지역 및 인동촌 백년마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을 알리고 예방하는 생활 안전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밝혔다.ETRI가 개발한 생활안전 위험 예방 서비스 앱 ‘K-가드’는 ▲침수위험 ▲화재위험 ▲일상안전 ▲독거인 안전 ▲실종사고 등 서비스 11종을
[박성원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4일 ETRI 본원에서 SK증권, 에트리홀딩스(주)와 함께 500억 규모의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유망기업의 발굴, 투자 및 성장지원 ▲협약기관 공동투자를 위한 투자조합의 결성, 운용 및 출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연계 성장 프로그램 지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연구시설, 장비, 인프라 및 기술지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및 투자유치·기업공개·인수
[박성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연구원이 자체개발한 ‘원전용 방사선 모니터링 기술’ 상용화를 위해 ㈜에너시스와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원자력발전소에는 방사선 누출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이 설치돼있다. 장소에 따라 측정하는 방사선 종류와 감시 장비가 다르다. 원자로 내 전 구역은 주로 감마선(γ), 방사선 작업 구역은 추가로 알파선(α)·베타선(β)을, 원전 주변은 환경방사선(감마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다. 연구원 방사선이용·운영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원전용 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