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자연친화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운죽 미니 수족관 화분 만들기 ▲전통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등 새로운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지난 29일 대흥동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임종훈 원장은 평소에도 의료봉사, 정서지원, 생계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장애입양 아동 등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임종훈 원장은“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최은 동장은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을 홍보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17개 요양의료기관에 배부했다.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보청기,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의지, 보조기 등 총 92개 품목별로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조기기 신청 절차는 중구청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수급자 본인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중부로터리클럽(회장 김영중)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해장국 7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중부로터리클럽은 지난 1990년 창립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속으로, 50명의 회원들이 매년 저소득층 물품 후원 및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영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보문로 등 21개 주요 노선의 가로수(버즘나무 등 총 1,]021주)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나무 생장 촉진을 위해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수형을 다듬거나 주변 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수 전정을 실시한다.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임산물 재활용 향토기업인 ㈜풍림에 공급하면 이를 활용해 펄프, 펠릿, 퇴비 등을 생산하고 구에는 일정 부분의 유기질 퇴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5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했다.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용역 업체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 수행 업체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 계획 ▲분야별 계획 ▲과업 수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석교동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달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해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데이터 전수조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문창동 농악교실(회장 이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창동 농악교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 모금액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식을 추진하게 됐다.이범식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 “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빈집실태조사는 1년 이상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사전조사 후 현장조사대상과 등급 산정조사대상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산정조사는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수준 등을 조사해 빈집의 등급을 산정한다.구는「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이며, 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약 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23일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에서 400년 전통의 ‘2024년 무수동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장승짐대모시기, 소원성취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또 2000여 명의 관람객은 오곡밥과 귀밝이술 등을 맛보고, 각자의 소원지를 지름 30m 대형 달집에 매달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널뛰기 등 즐거운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권성순 보존회장은 “오랜 역사가 스며있는 무수동 산신제를 통해 주민들이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숙)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2세대에 1년간 석식비(세대당 매월 8만 원)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저소득가정 학생 급식비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석식비를 지원했다.유미숙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영양 잡힌 저녁 식사로 학업 등에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은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hy 충청지점과 유제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구 드림스타트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외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중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미취학 영유아 50여 명을 선정,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유제품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5회 지원할 계획이다.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정서발달을 위한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23일 한절골 당산제 보존회(회장 차인철)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행사인 한절골 당산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절골 당산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문오거리 시(市) 보호수 느티나무 제단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민속 제례로 주민 간 친목과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절골 당산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헌작과 재배, 소지(소원기원)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를 마친 후 마을 주민들은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김민선)은 23일 버드내거리제 보존위원회(회장 김영환)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선돌에서 버드내거리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천1·2동 풍물단원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수문장 ‘선돌’에 고마움을 표하고 새해 주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김영환 보존회장은 “버드내거리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거리제의 지속 개최를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노력하겠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며 축제 전문가 25명의 평가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하고 지역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선정한다. 중구는 지난 특별상, 콘텐츠 부분 대상에 이어 올해는 예술․전통 부문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