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와 동대전농협(조합장 김영기)은 18일 동구 인동 동대전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생산농가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동대전농협의 주생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 및 저장성이 짧은 포도의 단기간 소비촉진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동대전농협 관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식장산의 맑은 바람과 대청호의 깨끗한 물이 키워내 높은 당도와 깊은 향을 자랑한다. 김영기 조합장은 “23년째 열리는 포도데이 행사가 소비촉진과 직거래 판매
부동산114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3곳에서 1945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모델하우스는 23곳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9곳, 당첨자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금성백조주택은 25일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예미지(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우남건설도 같은날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M6블록에 ‘세종우남퍼스트빌 2차’를 분양한다. ‘세종우남퍼스트빌 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7~120㎡, 총 290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선관위 신축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복합편의시설 건립 제1공사(건축)’, ‘충청남도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등 총 53건, 313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충남도교육청 발주 ‘충청남도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3%(4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전체의 약 43%인 135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1건, 396억
코레일이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9~30일까지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17일 밝혔다. 29일(화)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30일(수)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내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을 운영한다.우리나라 국민의 사망률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조기 검진이 가장 중요하며, “암을 조기에 발견만 하면 90% 완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암의 1/3은 운동이나 생활습관개선 등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로서 완치가 가능하다”는 내용도 인용하고 있다.운
다주택자를 정조준한 8·2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세종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2주(8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변동없이 보합(0%)을 기록했다.충남은 0.09% 하락했다. 감정원은 세종과 부산은 8·2 부동산대책으로 관망세가 확대되고, 경상·충청권은 장기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보합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세종의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주 대비 0.12% 올랐다. 세종은 2-2생활권 입주물량 집중으로 인한 가격하락 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17~18일 이틀간 대전·충남 지역 대학(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Good Job!’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에너지 Good Job!’ 프로그램은 정부의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따라 에너지 분야 일자리에 관심있는 대전·충남 지역 대학(원)생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충남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연구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정임식)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20시간 과정’을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했다.생애경력설계서비스가 올해부터 서비스 대상을 재직자에서 구직자까지 확대하면서 구직자 대상 교육이 진행되기는 했지만 20시간 과정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직자 과정은 재직자 과정과 다르게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구직전략, 구직준비 등) 추가로 운영되며, 6~20시간으로 대상에 맞게 탄력적으로 교육 운영이 가능하다. 그 중 20시간 과
대전과 충남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바이오소재 산업과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항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김부경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조사역이 공동 작성해 16일 발표한 ‘4차 산업혁명과 대전충남 제조업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프레임워크인 ‘ICT 융합, 자동화 및 서비스화’ 지표를 개발해 대전·충남지역 대표 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준비도를 측정한 결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도와 자동화 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지만, 서비스화 진행 정도가 매우 낮은 것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와 S&P(Standard & Poor’s)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Baa2와 BBB를 획득했다.이번에 한국타이어가 획득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기업은 GS칼텍스, S-오일, 이마트 등이 있으며 해외기업으로는 페덱스, 포드, 메리어트 등이 있다. Baa2와 BBB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약 20개 기업뿐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운영효율성과 수익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우
부동산114(대표이사 구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 1층 엑스포홀에서 ‘2017년 현대인들의 부동산 新주거 트렌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시와공간 곽창석 대표가 ‘택지지구의 희소가치’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수목건축 대표이자 더나은도시디자인 연구소장인 서용식 대표가 ‘新주거 트렌드 타운하우스’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 강연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하는 특화설계와 평면구조 등을 소개하고 향후 분양시장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한화
대전 지역에 부산 소재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이들 기업들의 ‘대전지역 사회공헌도와 경제발전 기여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산기업들이 대전에서 이런저런 사업을 펼치더라도 지역에 법인을 두지 않을 경우 지역자본 역외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추석명절 후 24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동일스위트가 준공 이전까지 대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부산은행 대전영업부와 삼정기업, 주택건설업체인 ㈜동일의 가족회사인 ㈜동일스위트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시 소재의 양계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자 15일 산란계를 300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국 양계농가의 출하를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15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GS25와 세븐일레븐, CU 편의점도 이날부터 계란 제품에 대한 판매와 발주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으며,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주요 슈퍼마켓 체인도 계란 판매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태식)는 일자리창출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추경 예산을 추석명절 전까지 신속 집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총 8000억 원으로 당초 연예산(3조 7850억 원)의 21.1%에 달하며, 자금별로는 창업기업지원자금 4000억 원, 신성장기반자금 2000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이다.이중 대전시, 세종시, 충남·북(옥천, 영동) 등을 관할하는 대전지역본부에 배정된 예산은 261억 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1490억 원에서 1751억 원으로 늘어났다.청년실업률 해소
조폐공사 도움으로 보안라벨과 보안스티커 등 정품인증 시장에도 진출매년 30% 이상 성장, 내년 매출 200억원 목표매년 8월 15일 광복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회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태극문양’을 이해하기 쉽도록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기업이다. ㈜무궁화LNB(대표 설진영)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나라 나라꽃인 ‘무궁화’를 회사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 회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스티커 인쇄업체로,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에서 태극기 스티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하도급사에 적정한 대가를 지급하고 임금이 현장 근로자에게까지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일 ‘하도급 계약 세부심사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도급 계약 세부심사기준 : 건설공사의 하도급계약에 대하여 하수급인의 시공능력·하도급계약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데 필요한 세부절차 및 방법 등을 정한 기준.공단은 발주처로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철도건설공사의 하도급계약에 대해 하수급인의 시공능력·하도급계약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먼저, 공단은 저가 하도급계약 방지를 위해 ‘하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은 집중호우로 지난달 2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지역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납세자와 집중호우로 직접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납세자이다.대전국세청은 법인세 중간예납(8월) 및 부가가치세 2기 예정신고·고지 납부기한(10월)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고,종합소득세 중간예납(11월) 및 8∼12월 고지분 국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도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할 예정이다.또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최
‘역대급 부동산 규제’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8·2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세종 부동산시장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우남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를 기점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될지 주목된다.8·2 부동산대책에 따라 내년 4월 1일부터 세종 다주택자의 양도세율은 2주택자의 경우 기본세율에 10%포인트,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가 더해졌다. 내년 1월 1일부터 분양권 전매시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양도소득세율 50%를 적용한다.또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역에 한해
=부산 주택건설업체인 ㈜동일의 가족회사인 ㈜동일스위트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옛 남한제지 터에 24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 가운데 3.3㎡당 평균분양가는 800만 원 안팎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8·2 부동산 대책’ 후 규제 대상에서 벗어난 대전 등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동일스위트 역시 신탄진동 옛 남한제지 터가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범위에 해당되지 않아 분양가 책정과정에서 이렇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루트리와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자외선 최대등급인 SPF50+/PA++++의 루트리 천연 선크림 체험 행사를 통해 피서객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루트리 측은 선크림과 마스크팩 등 천연 유기농 루트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루트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피서객들에게 얼음물을 증정하고, 제품 인증샷을 페이스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