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17일 오전 10시 40분 본청 대회의실에서 '놀이자원봉사자 연수 수료식 및 놀이터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학교놀이터에서 1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완료한 23명의 놀이자원 봉사자에 대한 수료증 전달이 있었으며 선도학교로 지정된 5개교의 놀이자원봉사자로 활동한 학부모들의 2학기 운영 계획 협의로 진행됐다.협의회에서는 세종학교놀이터 자원봉사자의 명칭을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놀이이모’라고 정했으며 ‘놀이이모’는 방과후 학교놀이터에 머무르면서 일과가 끝난
세종 행복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 바비큐장 등이 앞으로 예약제로 운영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은 오는 21일부터 행복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 바비큐장 등에 대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예약제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3생활권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곳), 솔바람수변공원 축구장(1곳),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20곳)이다.예약은 전용 누리집(www.smartix.co.kr)을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세종시가 복합커뮤니디센터를 잇따라 착공하는 등 시민 편의시설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종시는 17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한솔동과 연동면에 잇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를 건설하고 지방자치회관도 건립한다고 밝혔다.한솔동 복컴은 오는 8월 말 세종시 한솔동 961번지에 착공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280㎡) 규모로 274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2019년 4월 개관할 예정인 이 복컴은 주민요구를 반영한 8레인의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 암벽등반장, 아동 청소년의 동아리 학습실과 카페, 주민자치 노인문화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청사내 갤러리 미술작품 대여 특혜 등’ 의혹에 대해 “모든 부분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이 시장은 17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제159회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혹이 제기된 점은 유감이고 앞으로 이같은 의혹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사내 갤러리 미술작품 대여 특혜논란 부분에 대해 “2015년 6월 세종시 신청사 입주 당시 청사 환경을 위해 구입하게 됐다”며 “세종시에는 갤러리가 한 곳 밖에 없어서 그 곳에서 구입했었고
세종시 시민단체연대회가 이춘희 세종시장의 ‘측근 특혜’ 의혹과 관련 "명백하게 의혹을 밝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민연대회의는 16일 성명서는 통해 "최근 일부 언론(8월 8일, 10일자)에 보도된 이춘희 세종시장의 ‘측근 특혜’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적절하지 못했다"며 "시장은 의혹부분을 명백하게 밝히고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특혜 의혹 사실 여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관계자를 문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이춘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