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야생동물로부터 구민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접수받는다.이번 사업은 맷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비용 지원이 가능한 시설은 전기울타리 및 철선울타리다.사업 신청은 해당 경작지가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한 내 접수자에 한해 우선 선정기준에 따라 20여 가구를 최
대전 동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문제 극복을 위한 2020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구는 4개 분야 70개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뒀다.중점 추진 4개 분야는 ▲정주여건 개선 확충(11개 과제) ▲지역경쟁력 강화(2개 과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43개 과제) ▲지역사회 인식개선(14개 과제)으로 총 70개 과제로 이뤄졌다.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이지렌탈의 사랑의 PC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지렌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 사랑의 PC를 기탁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대전 동구는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57곳이며 임대주택 및 지원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공동주택, 지원 결정 통지 전에 시행한 공사는 제외된다.보조금 신청 접수는 이달 한 달 동안이며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항목은 ▲단지 내 관통도로 및 가로등, 하수도 등 시설물 보수 및 하수도 준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및 새로운 놀이시설 교체 ▲경로당 보수 ▲그 밖에 공용시
대전 동구는 10일 오전 11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동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은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통해 감염증의 지역사회 및 전국적인 확산을 막고자 마련됐다.이날 동구 보건소 방역팀 10여 명은 레벨 디(Level D) 보호복을 착용하고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해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구는 대전역 이외에도 복합터미널, 역전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