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곡교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11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채꽃과 아름드리 은행나무 터널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아산시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곡교천이 2011년 새롭게 탄생된다. 아산시는 국비 482억원을 투입,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곡교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11년까지
30여년째 이발사로 근무중인 홍수진씨.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제가 故 정주영 회장님 같은 유명한 사람의 머리를 자를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큰 행운입니다(웃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뒤 배운 가위손으로 30여년 동안 수십만명의 머리를 깎아준 데 이어 20여년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에 나선 50대 이발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계룡스파텔서
사단법인 희망의 책 대전본부(이사장 조성남)과 디트뉴스24는 올해 공동사업으로 책보내기 운동을 펼칩니다. 사회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 운동은 [이 한권의 책]이라는 코너를 통해 각급 인사들의 독후감을 연재한 후 읽은 책을 기증받게 됩니다. 지난 해 디트뉴스는 이 사업을 천안, 아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 약 400여권의 책을 모아 천안 중앙도서관에 기증하였습니다. 올해는 희망의 책 대전본부와 공동 사업으로 전개하면서 모아진 책은 작은 도서관이나 도서 구입이 용이치 않는 도서관에 우선적으로 보내줄 예정입니다. 책을 보내는 방법은
지난 7월말 엑스포 과학공원 앞 라바보를 둔산대교 하류 600m 지점으로 이전을 끝낸 갑천 가동보 지역에 본격적으로 물채우기를 시작하고 갑천 호수공원으로 거듭난다. 갑천 호수공원이란 3대하천 생태계 보고인 갑천과 유등천 합류지점까지 약 4배 넓어진 수변 공간 전체를 일컫는 갑천에 설치되는 넓은 호수공원을 의미한다. 갑천 호수공원은 이번 라바보 설치로 지난 1993년 설치된 라바보에 비해 담수량은 2.3배(100만㎥) 증가하고 담수면적은 3.8배(79만㎥) 늘어나 사실상 도심 속 호수공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어도 설치로 상·하류
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지역 민심의 소통의 통로를 자임합니다. 따라서 대전 충남지역 오피니언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의 주장이 분명한 날카로운 칼럼을 보내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편집자 주 목척교가 새롭게 태어난다. 대전시민의 삶과 변화를 오랜 세월동안 제자리에서 지
이상태 교육사회위원회 의원 '환경녹지국'질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송재용)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상임위원회별 ‘ 조례안 심사 및 2009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오정섭)는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09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에 대해 심사했다. 의원별 질의내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오른쪽)은 15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엄청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공동 사진기자단)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15일 “대통령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국정이 전면 쇄신돼야 한다”면서 “만일 쏟아지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자세를 취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결과가 초래
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 대전조차장그룹역은 5.14일 농촌살리기의 일환으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행사는 대전조차장그룹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옥천군 안남면 배바우청정마을과의「우리농산물 팔아주기」3번째 교류로 수입농산물의 홍수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되었다. 행사를 위해 5월 초부터 사내메일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보고와 보고서의 홍수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직장인들. 과연 회사에서 직장인들은 보고서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www.trendmonitor.co.kr)와 공동으로 직장인 121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보고서 작업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2.0회 보고서를 쓰고 있고, 한번 보고서를 쓰는 데 보통 2.6시간(2시간 36분 가량)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결국 직
미스보령머드 홍수지 씨. 미스보령머드 아가씨에 서울 출신 홍수지(21, 171㎝)씨가 선발됐다. 홍 씨는 지난 8일 오후7시 CMB엑스포아트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09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선발대회'에서 24명의 본선 참가자중 특별상인 ‘미스보령머드’로 선발됐다. 홍 씨는 현재 상명대 영화과에 재적(휴학)중인 학생으로 뮤지컬 연기, 기타연주, 태권도가 특기며 연극관
연기군이 최근 인플루엔자A형(HINI)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시식·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6일 연기군에 따르면 양돈협회 연기군지부(지부장 정휘영)는 오는 7일 11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회원들과 축산인연합회, 농협연기군지부, 공주연기축산협동조합 관련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플루엔자A형 발생보도 이후 5일 만에 돼지고기 가격이 30%로 급락하고, 국민들 불안 심리로 출하와 소비감소가 이어짐에 따라 양돈농가의 어려움
금산읍을 가로지르고 있는 후곤천에 대대적인 친환경 방재시범마을 사업이 추진된다. (사진: 사업 개략도) 금산읍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후곤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펼쳐진다. 금산군은 지난해 소방방재청 전국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곤천 방재시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2011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백마강에 황포돛배 운행하는 전경.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공모전에서 당당히 최우수에 선정,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공모는 국토해양부가 하천관리정책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의 아름다운 하천을 발굴하여 친환경 하천정책의 청사진으로 활용하고 화보책자 발간을 위한 공모전에서 부여군은 '백제 천년숨결을
▲ 식전행사 참석(자원봉사연합회, 교직원) ○대산학교(교장 이동환, 대덕소년원)는 2009.4.14(화) 12:00∼14:30, 학생식당 및 학교강당에서 대전시자원봉사협의회(남재동 회장)의 후원으로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함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자장면봉사팀(홍수진 회장)이 오전 10시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와 소스, 면을 만들고 사랑의 마음을
제목 : 자장면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며 - 대전시자원봉사협의회가 같이하는 청소년 사랑 자장면 봉사 - ○대산학교(교장 이동환, 대덕소년원)는 2009.4.14(화) 12:00∼14:30, 학생식당 및 학교강당에서 대전시자원봉사협의회(남재동 회장)의 후원으로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함께 나누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자장면봉사팀(홍수진 회장)이 오전 10시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와 소스, 면을 만들고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교생과 전직원들 그리고 3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훈
아산시의회 정거묵 의원은 24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홍수와 가뭄을 대비한 저수조 설치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정거묵 의원이 24일 열린 제13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홍수 피해와 가뭄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거묵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에 태풍이 적어 강수량이 평균수량의 64%밖에 오지 않아 우리시 일부지역과 전국적으로 겨울철
봄 맞은 대전시가 경제회생과 녹색성장을 위해 힘찬 도움닫기를 시작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7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012년까지 대전 3대 하천의 수질과 수량, 주변을 정돈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레저·스포츠, 생태 공간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맑은 물 도시 행복지수(幸福之水) 비전을 선언했다. 시는 또 이달부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폐기물매립장 부지 산업용지 전환, 대덕특구 1단계 산업용지 분양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다. 이날 박 시장이 밝힌 ‘맑은 물 도시 행복지수 프로젝트’는 물고기가 뛰
K-water(사장 金建鎬)와 기상청(청장 全炳成)은 홍수와 가뭄 등 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하여,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기상청 본청(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기상정보 활용 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수, 가뭄 등 기후 및 물 관련 재난에의 합동대응을 위한 기상 수문예측정보의 상호 공유체계 구축, 가뭄예측, 인공강우 등 수문기상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상자료 공동 활용을 위한 기상관측자료 통합 품질관리 체계 구축, 기타 상호 기술교류에 관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진 '도비도 농어촌종합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 기류가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당진환경운동연합 등 10개 단체는 2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농어민을 위한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가 골프장.승마장을 짓고 관광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의 존재가치를 포기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13일 열린 '도비도농어촌종합관광단지 개발 지역토론회'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힌 단체에는 토론회 패널참여를 요청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토론회 개최조차
신성리 갈대밭에서 바라본 금강하굿둑 전경. 금강하굿둑 일부를 부수고 해수와 담수를 유통시키는 일이 가능할까? 아니면 거론할 가치도 없는 어림없는 일에 불과할까?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이 한창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나소열 서천군수가 "금강하구둑 일부를 철거해 해수와 담수를 소통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금강살리기 사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이 문제는 이완구 충남도지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