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계 대폭 줄여 싼값 공급 시내버스 확대·홍보 강화 절실 18일 개장 대전농산물유통센터 탐방“아이들 얼굴 본지 한참 됐어요”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 물류팀에 근무하는 조형원씨(32·대전 서구 내동)의 말이다.18일 개장을 앞두고 유통센터 직원들은 초긴장 상태다.진입로에는 이미 주차관리 요원들이 배치되어 찾아오는 손님을 맞고 있었으며 18일 있을 개장식 행사장을 만드느라 분주했다.“18일 개장에 맞춰 농수산물을 받다보니 요즘 매일 새벽에 집에 들어가요”상주에서 올라온 곶감을 검수하며 조씨가 대답했다.“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 날
정보 분석·낙찰가 점치느라 ′북적′ 대전지법 올해 마지막 경매법정 표정 대전 둔산동 대전지법 106호 법정. 매주 월·화요일만 되면 건물 북단 1층에 위치한 이 법정이 인파로 술렁인다. 바로 경매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올해 마지막 경매법정이 열린 18일 오전 11시. 30분이 있으면 시작될 경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경매 정보지를 옆구리에 끼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침통한 얼굴로 거의 끌려 오다시피하는 서민도 있다. 그런가 하면 갓난아이를 업은 30대 초반의 아주머니도 보이고 깍두기 머리의 건장한
23일 호랑이·사자 등 6마리 첫 입식 진입로 협소·버스노선 적어 불편 내년 5월5일 어린이 날 개장하는 대전동물원에 23일부터 동물식구들이 입주를 시작한다.대전도시개발공사(사장 조준호)는 내년 5월 개장하는 보문산 대전동물원에 23일부터 기린,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 4종 6마리를 에버랜드로부터 이주시키는 등 막바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또 도개공은 다음달 초 부산 동래동물원과 서울대공원에서 물개 등 95종 409마리를 들여오는 등 내년 초까지 139종 573마리(국내동물 102종 435마리, 국외동물 37종 138마
[소개] [등산로안내,교통편] [명소및유적] [먹거리] 보문산 소개 높이 457.6m인 보문산(寶文山)은 대전의 남쪽 중구의 중심부 즉, 대사동 외 11개 동을 품고 있어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다. 이곳에는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 유희시설, 케이블카가 있으며, 시루봉 길 등 10여 개의 등산로와 20여곳의 약수터가 골짝마다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보문산성은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9호로 지난 1992년 12월 백제시대 산성 중 전국 최고로 복원되었다.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