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전 대통령 공주대 특강 전문민족의 운명과 우리 교육 존경하는 김재현 총장과 교수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오늘 중부권의 명문대학이자, 대표적인 중등교원 양성기관의 역사를 가진 여기 국립공주대학교에 와서 연설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 영광스런 자리를 만들어 주실 뿐만 아니라,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까지 수여해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인류는 그 탄생 이래 수십만 년 동안 채집과 수렵 생활을 하며 지구상을 떠돌아다녔습니다.
박창규 소장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가 한국수력원자력㈜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WNU Summer Institute)’ 수강생을 모집한다.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OECD-원자력기구(NEA), 세계원자력협회(WNA) 등 국제 원자력계를 이끌고 있는 국제기구의 공동후원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세계원자력대학(WNU) 주관으로 매년 여름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젊은 차세대 원자력 인재들을 대상으로 집중 집합교육과 토론, 현장 방문
방사선 응용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 분소 방사선연구원이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방사선 융합기술로 포스트-반도체 시대의 국가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임무를 수행할 방사선연구원은 오는 2020년까지 2조원 산업 육성-1만명 고용 창출 등 중장기 발전목표 ‘RFT 비전 2020’을 내놓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는 전라북도 정읍에 국가 방사선 이용 전문 연구기관인 방사선연구원(원장: 韓必洙)의 설립을 추진, 5년간의 준비 끝에 9월 29일 정읍 현지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사카자키균 검출로 영아용 분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선 식품 조사(Food Irradiation)’ 기술을 이용 사카자키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 방사선연구원은 방사선 식품 조사기술을 이용 분유의 품질 변화 없이 치명적인 사카자키균을 안전하게 제거하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원자력연구소는 지난 2004년 영국에서 사카자키균에 의한 유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관련 연구에 착수, 방사선 조사를 통해 사카자키균을 완전히
최근 한 국내 업체가 생산한 영유아용 분유에서 급성 식중독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사카자키균(Enterobacter sakazakii)이 검출된 가운데 ‘방사선 식품 조사(Food Irradiation)’ 기술을 이용하여 사카자키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에 최근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 방사선연구원은 방사선 식품 조사기술을 이용하면 분유의 품질 변화 없이 치명적인 사카자키균을 안전하게 제거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는 루마니아 원자력연구소(INR; Institute for Nuclear Research)와 원자력 기술개발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9월 5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의 주요 협력분야는 원자력 안전성 연구, 핵연료 및 원자로 기술 개발, 연구용 원자로 이용 개발,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선 이용 연구 등 원자력 전반이다.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본격화하고 있는 양국간 기술협력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지난 1997년 2월 루마니아 원자
최근 30개 학교 2,000여명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상 최악의 급식 사고로 단체급식의 위생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방사선 식품 조사(Food Irradiation)’가 단체급식의 안전사고를 근절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 정읍 분소 방사선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방사선 식품 조사를 통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력연구소는 방사선 식품 조사 기술을 이용하면 노로바이러스는 물론 O-
2005. 9. 23. (금) 1. 북핵문제는 해결된 것이 아니다. - 경수로 지원은 NPT복귀후 바로가 아니라, 핵폐기 확인이후라야 - 중대제안(전력지원)은 철회하는 것이 맞다. 전력지원을 하려면 북한 민주화와 연계시켜라. - 천문학적 비용문제, 어려운 우리 경제여건으로 가능한가? - 향후 6자회담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인가? - 5차 6자회담전까지 정부 대책은? 2.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주민 강제북송은 막아야한다 3.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조속
지난 주말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의사를 전하는 언론매체들이 제시한 앞으로의 회담 전망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다. 북핵의 최대 당사자인 우리나라가 느끼는 체감온도는 일단은 한 고비를 넘긴 것 같은 안도감과 앞으로의 회담결과에 대한 궁금 등으로 어수선한 상태이다. 이 번에 북한의 지도부가 회담복귀라는 결단을 내린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이 체제유지를 위한 외세와의 대결이 과거처럼 강성노선의 추구와 갈등의 구조만으론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경제난, 이념적 사회주의의 몰락, 시대착오적
18일자 조간신문들의 대문짝만한 기사제목들이 1면에 즐비한 시점이다. 북핵이 해결되면 NPT 복귀-IAEA 사찰도 받아들이고 8.15에 금강산서 이산상봉에 합의하고 화상상봉도 추진할 것이며, 남국장성급회담을 재개함과 동시에 서해상에서의 NLL 긴장해소 방안을 논의한다는 포괄적 합의를 했다는 기사다. 필자도 민족적인 감정의 소중함과 외세의 개입으로 얼룩진 우리 역사의 비참한 현실을 돌아보면서 우리민족차원에서 할 수 있는 자주적인 역량에 대한 희망적인 기대를 폄하 하고픈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가 한반도의 생사가 달려있고
우리사회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주장으로 들 끓고 있다. 일본을 규탄하는 언어도 매우 원색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해방의 역사 침탈’에서 ‘정신적 침략’, ‘을유왜란(乙酉倭亂)’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정부는 17일 ‘신 한.일 독트린’을 발표하면서 화가 날대로 난 우리 국민들의 정서를 잘 담아내었다. 독트린(doctrine)은 한 나라가 국제관계 속에서 자국의 정책이나 행동의 기본이 된 원칙을 선언형식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 의미가 자못 크지 않다고 할 수가 없다. 그 독트린의
최근 북한의 핵 보유선언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에 충격을 줬다. 그러나 우리정부는 북핵문제의 제1의 당사자 이면서도 대처방식에 대해서는 분명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 송인진 박사가 북핵문제와 관련, 에 글을 보내왔다. 송 박사는 이 글에서 '한반도 비핵화 추구라는 기본원칙에 충실하여 대화와 협상'을 주문하면서 미국에 대해서는 "대북 적대정책의 포기를 명시적으로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을 게재한다. 최근 한국언론은 북한 핵무장관
◈권선택 의원. 지역 출신 권선택 의원이 우리나라 우랴늄 분리실험의 의혹이 증폭된 배경에 미국이 있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우라늄 분리실험에 대해 그동안 정부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지적은 많았으나 미국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은 드문 일이어서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열린우리당 권선택의원(대전 중구)은 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라늄 분리실험의 의혹이 증폭된 것의 배경에는 미국이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질의에서 "우라늄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은 IAEA사찰단이 방한
오는 10월로 예정된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슈로 부각될 사안은 무엇일까. ◈10월 예정된 정기국감과 관련 대덕연구단지에서 일어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과학기술계 및 국회, 정부출연 연구기관, 과기노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장조사가 진행중인 보라호 추락사고와 비정규직 실태, 에너지연 비리, 정보화촉진기금의 사용 실태, 원자력연구원 핵실험 문제 등 굵직굵직한 사안이 많아 연구단지는 국감 내내 잔국적인 관심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또한 올해 국정 감사는 국회 정무위와 과기정위 소속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