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25일 오전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을 열었다.이번에 선발된 의정모니터 요원은 20명으로, 시의회는 위촉식 종료 후 모니터 운영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의정모니터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1월까지 세종시민의 불편 및 제도 개선사항이나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의회에 전달함은 물론, 의정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의정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준일 의장은 “제1기 의정모니터로 선발된 분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나눔의 열
행정수도 개헌 염원 범충청권 결의대회가 25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500만 충청도민이 행정수도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결연히 나설 것”을 선언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이상민 의원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임상정·윤형권·서금택·이태환·정준이세종시의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정부의 의
공주시가 한국 CSR연구소에서 조사 발표한 지난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에서 충남지역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1일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에 따르면 공주시는 총점 575.86점으로 충남도 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해 제63회 백제문화제와 문화재 야행 성공 개최, 한국관광 100선 선정, 밤마실 야시장 개장, 채무 전액 상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 전통시장 육성, 한마음 장학금 100억원 돌파 등 교육 투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25일 운곡면을 끝으로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가감없는 대화로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해결해주는데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순방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비전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고 취약지역 CCTV 설치나 도로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민생과 관련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 개선을 약속했다.10일간의 순방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취약지역 CCTV 설치나
청양군이 올해 총 152억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정비 및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12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11억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2억원 ▲수리시설개보수 34억원 ▲대구획경지정리사업 16억여원등 85억여원을 들여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또한 농촌지역개발을 위해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억원 ▲비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8억원 ▲화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5억원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7억원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세종시산하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월 2일 오후3시 30분 교통공사 버스운영센터(대평동 차고지)에서 내부순환 BRT(900번) 개통식을 갖고 2월 3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운행 개시하는 내부순환 BRT의 운행노선은 반곡동(4-1 생활권)에서 국책연구단지, 세종시청·교육청, 세종터미널,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한별리(6-2생활권)까지 양방향으로 운행하게 된다.이 버스는 신도심 내부를 순환하는 버스로 신도심의 각 생활권을 대중교통으로 연결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25일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25명, 교장(원장) 30명, 교감(원감) 39명, 교사 856명 등 총 950명이다.이번 인사는 신설학교 12개교(유치원 6, 초등학교 4, 중고등학교 2)를 중심으로 근무 희망지를 참작해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새학년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1월중 조기 인사 발표를 한 것이다.그동안 교원 인사가 2월 중순 경에 발표됨에 따라 3월까지 새학년 준비 등으로
□ 장학관(교육연구관) 임용▲학교혁신과 학교혁신담당 임전수 ▲교육과정과 유아교육담당 박수미 ▲교육과정과 초등교육담당 이강의 ▲교육과정과 중등교육담당 권용병 ▲교원인사과 교원역량강화담당 신경숙 ▲창의인재교육과 융합교육담당 강해정 ▲학생생활안전과 체육예술담당 임미경 ▲세종교육연구원 연수센터장 안희숙□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정책기획관 김영기 최진경(복직) ▲학교혁신과 도승환 류진영 이정세 ▲교육과정과 신동님 ▲교원인사과 김민영 ▲창의인재교육과 이민정 ▲학생생활안전과 박병관 왕창수 ▲세종교육연구원 유인옥 서태성 윤석봉 ▲전국시도교
이석화 청양군수는 24일 비봉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와줘 가장 의미있는 지난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넘버원 청양군의 해가 되도록 주민들이 참여하고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후2시 청양군 비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기성 청양군의장을 비롯해 김홍렬 충남도의원, 정연옥 청양군의회 부의장 구기수·심우성·김종관·임동금 의원, 권오성 비봉면 노인회장, 이장 통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봉면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날 주민과의 대화 및 비봉면순방은 분회경로당을 우선 방문하고 주민과의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세종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행정수도 개헌을 외치지 말고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에 대해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논평을 통해 "행정수도 개헌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헌법명문화가 아닌 법률위임으로 당론을 급선회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민주당은 충청권 표심을 얻기 위해 지난 대선 때부터 행정수도 개헌을 약속해 왔다"며 "막상 ‘6·13 지방선거’가 코 앞에 다가오자 수도권 여론을 의식해 슬그머니 법률위임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그 뒤에 숨어버렸다
국민의당 세종시당이 지난 18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시당등록증을 교부받고 새출발을 다짐했다.세종시당은 지난 4일 창당대회 이후 1500여명의 당원을 모집해 지난 11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1000여명의 입당원서와 창당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세종시당은 “공정성장과 격차해소로 중산층-서민의 삶이 달라지도록해 ‘행복지수가 향상’이 되도록 주권자 국민이 주인이 되는 깨끗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주권자 국민 앞에 대통
이윤용 와이엠씨(주) 대표는 24일 오전11시 공주대 총장접견실에서 김희수 총장직무대리에게 "대학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공주대는 이날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김현효 대외협력본부장, 남수중 대외협력부본부장, 신경현 대외협력과장, 박대호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와이엠씨(주) 임헌기 상무이사, 한성규 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와이엠씨(주)는 국내 대표 FPD(LCD, AMOLED)생산업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해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책과
공주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행정직·시설관리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학교건축 설계도면 쉽게 보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가졌다.이번 강좌는 연말까지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활용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희수 시설팀장이 건축 설계도면 보는 법, 시설 원가계산 방법 등에 대해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강좌에 참여한 한 행정직원은“건축 설계도면 쉽게 보는 방법과 시설공사 원가계산 등 일선 학교에서 시설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하여 좋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윤형권 세종시의원이 24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전기 에너지 절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윤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1월에서 2017년 11월까지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내의 청사, 가로등, 복합커뮤니티센터, 도로 조명 및 보안등 등에 140억 원의 전기 요금이 지출됐고 가로등 전기 요금만 25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경우 연간 1억 원씩 전기 요금이 지출되고 있다고 꼬집었다.윤 의원은 “2
박영송 세종시의원이 24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수돗물의 음수대를 설치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판매용 먹는 물 보다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직접 마시는 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며 “자발적인 수돗물 직접 음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공공시설부터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이어 “세종시청이 관리 중인 음수대가 12개소에 불과하며 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복컴, 광역
세종시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제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수도 개헌, 이전대상기관 이전계획 고시 촉구안’을 채택했다.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개헌시기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무관심으로 개헌의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지방분권과 행정수도 완성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역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세종시가 그동안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수정안과 백지화 논란의 난관도 있었지만 정부부처와 국책기관의 이전이 완료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청양군 목면이 농작물 재배작목 다각화로 부자농촌 만들기를 선도해 가고 있다.24일 군은 기존 수도작 중심에서 인삼(22ha), 양파·마늘(10ha)은 물론, 최근에는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브로콜리, 양송이, 상추 등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목면은 이같은 재배작목 다각화로 작년 농가평균소득 5600여만원을 달성해 2016년 대비 약 800여만원의 평균 소득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황우원 면장은 “앞으로도 부자농촌을 이끌어갈 재배작목 다각화에 더욱 힘을 쏟아 인구는 적지만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누구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 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올해 생활개선회는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봉사를 시작으로 ▲생활기술과제교육 ▲농촌여성학습동아리 참여 ▲생활개선 실천행사 ▲고추구기자축제 참여 ▲5대 과제실천 등의 계획을 세웠다.이 자리에서 강영남 연합회장은 “올해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실천의 해를 맞아 1회원 1기술을 목표로 삼고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또한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농촌여성이
청양군이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농업기계 동파예방 및 시설 하우스난방기 점검을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4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농업기계의 적절한 후속관리 및 보관요령 준수를 통해 기계의 수명연장과 유지보수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와 각 읍면 순회교육을 갖고 있다.점검단은 시설하우스 난방기 사전 점검을 통해 고장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하는 한편 겨우내 보관하는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해 봄 영농철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농업기계는 기온이 낮을 때 자연 부식이 심해 잘못 보관하면 수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황금개띠 새해맞이 전통 민속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24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올해 첫 번째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12띠 색칠활동지에 올해의 소망을 적는 전통 색칠놀이와 12가지 띠가 새겨진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띠 컵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도자체험을 준비했다.12띠 전통놀이 체험활동지는 박물관에 입장하는 어린이 방문객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되며, 나만의 띠 컵 만들기는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전통민속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