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또 한번 기록제조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10연패라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맞이했다.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22일 LG트윈스와의 잠실 원정에서 패하며 시즌 45패째(22승 1무)를 당했다. 지난 9일 잠실 두산전에서 대패한 뒤 시작된 10연패의 수렁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야구 역사상 3시즌 연속 10연패를 기록한 유일한 팀이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2020년 18연패와 2021년 10연패에 이어 올해도 10연패를 기록했다.한화가 여기까지 온 것은 외국인 원투펀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로 선발됐다.오세종 감독이 이끄는 대전U18은 23일 오후 4시부터 사정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대전대표 선발전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유선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대전U18은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대전U18은 전반 초반부터 다소 앞선 경기력으로 유성생과고의 수비진을 괴롭혔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던 중 전
[지상현 기자]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2 시즌 반환점이 돈 상황에서 선두 추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K리그2 우승'와 '1부 승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1일 선두인 광주FC와 가진 2022 시즌 20번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0승 7무 3패를 기록 중인 대전은 승점 37점을 확보하는 데 그치며 선두인 광주 추격에 실패했다. 대전과 광주(46점)의 승점 차이는 9점이 유지됐다.사실 대전 입장에서는 광주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18일 외야수 이시원과 KT위즈 투수 류희운 간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레이드는 팀 내 중복 포지션 정리와 함께 1군 경험 있는 투수를 추가 확보해 불펜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자 실시했다는 게 한화 측 설명.새롭게 한화 유니폼을 입은 류희운은 1995년생으로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14년 KT 우선지명 전체 1순위로 프로에 데뷔했다.한화이글스는 "류희운의 가세로 구단 불펜진 옵션 추가에 따른 투수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상현 기자]심판 판정의 불만을 표출하며 잘못된 행동을 한 한화이글스 주장 하주석에게 징계가 내려졌다.KBO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한화 하주석에 대해 심의한 결과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과 제7항에 따라 하주석에 출장정지 10경기,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하주석은 지난 16일 대전 롯데전 8회말 헛스윙 삼진 아웃 후 배트를 바닥에 강하게 내려치며 불만을 표출해 퇴장 조치됐다.퇴장 이후에도 욕설과 함께 덕아웃을 향해 헬멧을 내던져 코치의 머리를 강타하는 등 많은 관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 KTA 파워 태권도 최강전 시즌1에 출전한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대전시청 태권도팀은 윤여준, 이승구, 최승현, 박동호 선수로 구성된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학부 강호 광주대학교 A팀과 접전 끝에 라운드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대전시청 길동균 감독은 "선수들이 잦은 부상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투혼을 발휘한 끝에 우승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K리그2 우승 다툼이 판가름될 전망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9경기 10승 6무 3패(승점 36점)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이번 경기는 향후 순위 경쟁에 있어서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경기다. 현재 대전은 승점 9점 차로 광주를 추격하고 있다. 시즌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선두 광주를 제압한다면 하반기 선두 탈환의 전환
[지상현 기자]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이 전국대회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20일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회장 한재호)에 따르면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8일부터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4인조 쿼드경기와 3인조 레구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8일 열린 4인조 쿼드경기에서 동신대와 원광대를 모두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또 3인조 레구경기에서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대회에 출전한 대전시청 세팍타크로팀은 4인조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6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주장 하주석을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고 2군으로 내려보냈다.한화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발표한 출전선수 명단에 하주석을 제외했다.한화는 터크먼과 최재훈, 정은원, 김인환, 이진영, 김태연, 권광민, 박정현, 유로결로 선발 라인업을 채웠다. 선발 투수는 김민우. 하주석 이름은 대기선수 명단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하주석이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16일 열린 롯데전에서 나온 과격한 행동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주석은 16일 홈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진행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습회’가 지역 민간체육시설 13곳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종목별 전문 지도강사를 파견, 청소년에서 일반부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체육 욕구 충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코로나19 여파를 넘어 지속 진행 중이다. 상반기 강습은 종목별 총 20회에 걸쳐 3500명이 수혜를 받았다. 오는 7월 하반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습회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시작될 예정이다. 수혜자 모집 공고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8경기 10승 5무 3패로 리그 2위(승점 35점)에 올라있다.대전은 1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까지 리그 10경기(8승 2무) 동안 패하지 않으며 2위까지 올라섰다. 특히 이 기간 동안 22득점을 터뜨리며 K리그2 11개 팀들 중에서 가장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상승세의 이유 중 하나는 ‘안방불패’ 기록이었다. 대전은 지난해부터 홈에서 17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지난 13일에
[지상현 기자]6월 전국적으로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완료된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출전한 고등학교 축구부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16일 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6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5개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마무리됐다.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22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전북 군산),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경남 남해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경북 김천시), 2022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강원 강릉시)가 그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9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3라운드에는 약 15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이번 3라운드 GT-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기존 보다 약 81% 증가한 55LAP(141.735㎞)을 주행하는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된다.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하며, ‘피트스탑’시 타이어
[당진=최종암 기자]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에 재학 중인 골프선수 김민주 프로가 KLPG투어에서 줄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괴물신인 탄생을 예고했다.김 프로는 지난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더레전드코스에서 열린 KLPGA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그는 1라운드에서 1~7번 홀을 모조리 버디로 장식하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 루키로서의 진기록을 썼다.7개 홀 이상 연속 버디는 KLPGA 투어에서도 지금까지 4번(2015년 조윤지, 2017년 고진영 박보미, 2018년 김나리)밖에 나오지 않은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이성호 제3대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14일 오후 5시 대전체육회관 회의실(B1층)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성호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새롭게 구성된 협회임원들과 스포츠공정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을 대전광역시체육회에 1000kg를 전달했다. 기증된 쌀은 자혜원(아동복지시설) 등 대전지역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성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엇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대전야구소프트
[아산=안성원 기자] 유소년야구 전통의 강호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1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 야구장에서 7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천안북일고 출신 황민호 감독이 이끄는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꿈나무리그(U-11) 현무에서 1회전은 부전승, 2회전에서 경기 구리광개토유소년야구단(박민철 감독)을 7대6, 4강전에서 서울 강남도곡유소년야구단(윤정호 감독)을 11대1로 대파하고 결승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13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7경기 10승 5무 2패로 리그 2위(승점35)에 올라있다.대전은 지난 4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승점 3점을 따냈다. 임덕근의 멀티골과 김승섭의 추가골까지 더해 전남에 역전승을 거두며 홈 17경기 무패(12승 5무)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 가까이 안방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어느새 대전은 리그 10경기에서 8승 2무의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결승문턱에서 전북현대 U18(전주영생고)에 막혀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에 실패했다.오세종 감독이 이끄는 대전U18은 12일 오후 4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북U18과의 대회 4강전에서 0-4로 패했다.대전U18는 이날 경기전까지 체력적인 열세로 인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예선 조별리그부터 12강, 8강전까지 5경기를 치른 대전U18에 반해 전북U18은 조별리그 2경기와 8강전 직행으로 인해 3경기만 치르고 4
[지상현 기자]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 이성호 씨가 선출됐다.12일 대전시야구협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뒤 최근 대전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신임 회장은 오는 2025년 1월 정기총회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이 신임 회장은 "전임회장 불신임으로 해임된 것에 대해 마음이 안타깝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당선돼 마음이 무겁다"며 "그렇지만 최대한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발전에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심각한 야구장 인프라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