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17일 의행홀에서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암관리 인프라 강화와 생애주기별 맞춤 암관리사업 기반으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의 암 예방 생활화와 암 건강을 위해, 기관별 역할 수행 및 원활한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효과적인 지역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자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전지역 어린이들의 암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인프라 강화 및 암관리 사업 기반 마련 ▲어린이 대상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2일 금산군청에서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드릴 폭염피해 예방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은 장영수 공공보건의료과장, 홍성완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이 참석해 폭염예방키트 200개를 전달했다.폭염예방 키트에는 여름철 폭염예방물품(보온보냉백, 손선풍기, 쿨토시)과 생활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마스크줄)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단 나기량 단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 여름에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디트메디] 무더운 여름은 몸을 지치게 한다. 날씨도 더워 음식을 먹다가 장염이 생겨서 병원에 내원하기도 한다. 흔히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급성 또는 만성적인 질환을 의미하며 여름에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대부분의 장염은 식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여름에 식중독이 잘 생기는 이유는 더운 여름 날씨는 세균이 빨리 증식하기 때문이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36℃ 내외에서 가장 빠르며 장염비브리오균의 경우, 세균 한 마리가 10분 후에 2마리로 증식하고 4시간 이후에는 100만 마리 이상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7월 25일~8월 10일까지 13일간 정신건강증진시설 우리누리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노인건강검진은 총 86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흉부 X-RAY,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됐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검진을 받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건강검진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진행할 것이며 더욱 편안하게 받을 방법에 대해 강구할 예정이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두 번째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건강강좌 프로그램은 ▲폐암 조기검진(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 ▲폐암 수술(흉부외과 구관우 교수) ▲호흡 재활(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 ▲의료비 지원사업(원무팀 김근수 파트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
[디트메디] 자궁근종은 자궁 내벽에 근육세포가 증식해 혹을 형성하는 질환을 말한다. 암과 같이 전이를 하거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악성이 아닌 ‘양성 혹’이고 가임기 여성에서 많게는 세 명 중 한 명에서 발견될 만큼, 여성에게는 감기처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의 도움말로 자궁근종의 발생 위치와 이에 따른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발생 위치에 따라 출혈, 빈혈, 월경통 등 나타나기도자궁은 아기를 가졌을 때 잘 늘어날 수 있도록 대부분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박성원 기자]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알레르기질환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행진의 초기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 살 알레르기 여든까지 간다’는 슬로건을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금번 캠페인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호흡기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여해 2022년 새로 개정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을 바탕으로 소아알레르기,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의 예방관리 방법을 라디오, TV,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넓게 진행할 예정
[박성원 기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전국택시공제조합 대전지부와 5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김영일 대전한방병원장, 강용선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장 인사말 및 기관 소개, 협약 체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한방병원은 전국택시공제조합 대전지부의 협약 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일 병원장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의 건강증진에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개원 22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그림 및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그림 부문 대상은 대전 신흥초 6학년 김수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빛나는 건양대학교병원’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에는 몸과 마음이 아팠던 사람들이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수기 부문 대상에는 김정윤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 씨는 전동킥보드 사고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여대생을 치료하면서, 의사는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힘들 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공모에서 총괄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의 목적은 병원 내 연구자원 및 인프라를 단일화된 거버넌스 하에 통합 개방해 산·학·연·병의 R&D 협력을 촉진하고 기존 R&D 성과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수요기반의 R&D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사업선정 과제는 ‘초격차 SUPER*Senior Wannabe 플랫폼 구축’으로 8년 6개월간 총사업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지난 27일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와 환자안전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 이명용 병원장은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포하는 환자안전 선서를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과 함께 낭독했다.이어 ‘환자안전사건 예방을 위한 환자안전문화 향상’을 주제로 류경민 QI실장(흉부외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류 실장은 환자안전 제도, 환자안전 사고 발생 시 개인의 책임이 아닌 환자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과 이를 위한 환자안전문화 향상의 중
[박성원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작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전체 환자의 57%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격 무더위 시작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온열질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직원들의 두뇌건강과 자율신경 스트레스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본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VR 정신건강 치유장비’를 도입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여행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VR 힐링 컨텐츠를 제공했다”며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는 직원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선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해 운영하겠다”고 말했
[박성원 기자] 주식회사 시드물 민병권 대표가 26일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시드물 민병권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을 찾는 지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이에 윤환중 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시드물은 2006년 웰빙녹차화장품으로 시작
[디트메디] # 퇴근 후 치맥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소소한 낙이자 행복이었던 30대 남성 박 씨,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치맥을 즐기던 중 옆구리에서 작은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단순히 과식으로 배가 아픈 것으로 여기며 잠을 청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결국 한밤중 제 발로 응급실을 찾은 박 씨, 그에게 내려진 진단은 다름 아닌 ‘요로결석’ 이었다.요로결석은 대표적인 여름철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요로결석 환자는 여름철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박성원 기자] 선병원 재단 대전선병원이 대전 중구 종합병원 유일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운영한다.대전선병원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검사(신속항원검사, PCR검사)부터, 호흡기환자와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흉부 X-ray 촬영,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한다.호흡기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진료는 환자 간 전파 차단, 동선을 분리한 별도의 진료공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 PCR검사는 평일, 토요일, 공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21일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두경부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두경부암의 종류,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두경부암은 얼굴과 코, 목, 구강, 후두, 인두, 침샘 및 갑상샘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체내 각 부위에 전이가 쉬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영화 ‘탑건’의 출연 배우인 ‘발 킬머’가 후두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경부암에 대한
[박성원 기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지난 16일 해당 병원 신관 7층 컨퍼런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대전한방병원 유호룡 교수팀과 원광대학교 임정태 교수가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맞춤 치료의 한 방법으로 시행한 미술 활동의 결과물을 엮었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중뇌 흑색질 손상으로 인한 도파민 부족으로 떨림, 강직 등의 운동성 증상과 무기력, 우울증 등의 비운동성 증상이 동반되는 파킨슨병의 특성상 정서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미술 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1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2년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병원 교직원들의 개선활동을 말한다.순천향대천안병원 QI실은 매년 7월이면 그해 QI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중간발표회를 연다.발표회는 박상흠 병원장을 비롯 경영진과 활동팀 발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됐다.발표회에서는 ▲고객만족도 향상(7개팀) ▲환자안전(7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10개팀) ▲수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세포치료센터·주식회사 온코클루와 뇌종양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신약개발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 협력 체계를 확립해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 및 신약개발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뇌종양 신약 연구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시설·인력·협력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융합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