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태학산자연휴양림 치유센터 유휴 벽에 사계절 푸르른 실내수직정원 ‘스마트가든볼’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스마트가든볼은 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빛, 바람, 수분, 토양을 생육등, 에어팬, 관수시스템, 인공토(TA)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정원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시는 컴퓨터(PC) 또는 모바일로 상시 식물상태를 확인해 자동관리하는 원격제어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스마트가든볼’에는 공기 정화 작용으로 잘 알려진 식물인 스킨답서스,
[황재돈 기자] 김아진 서천군의회 의원이 16일 1인 가구 고독사 발생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천군 1인 가구 사회적 독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를 대표 발의한 상황. 해당 조례안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활용해 추진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본 방향과 목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사항, 고독사위험자 발굴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사항, 고독사 예방교육 및 홍보 사항도 담겼다. 지원사업으로는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사물인터넷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안농업의 미래 성장 도약을 위한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에 나선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첨단농업 방식이다. 농장 내 센서를 이용한 환경측정장비의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미래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2026년도까지 ▲천안시
[이미선 기자] 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가 인간-중심의 컴퓨팅 기술을 연구하는 긍정 컴퓨팅 분야에 대한 기술적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CM SIGCHI 학술대회에서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미국컴퓨터협회(ACM) 소속 SIGCHI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Human Interaction)는 인간과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이를 개선하는 기술과 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 최고권위의 학술단체다.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제표준화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국제표준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큰 의미를 주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제정 36건, 국제표준특허가 반영된 기고 21건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석도 14석을 신규 확보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아울러 국제표준특허도 60건을 만들어 누적 1077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보유하게 되었다.이같은 ETRI의 성과는 대부분 국제회의가 비대면으로
[황재돈 기자] 서천군은 올해 3억3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비용 90%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高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씩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0개사를 선정 ‘소부장 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올해는 스마트엔지니
[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국가적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딩·인공지능·사이버보안·메타버스 등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중등 및 고등교육 과정으로 구분돼 과정별 20명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습, 체험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센서 △AI로봇 환경 구성 △해커톤 대회 △화이트 해킹 △나만의 게더타운 만들기 등의 내용이 과정에 포함됐다.
천안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예산 48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등 109개소의 노후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올해는 예산 8억1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
[당진=최종암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지역 치매노인 가정에 「원격 자동화재 알림시스템」을 전달하고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다.12일 봉사현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 김기록 당진소방서장, 당진발전본부, 당진소방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발전본부는 이날 11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지역 치매가구 30곳을 대상으로 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사업은 치매노인들이 생활 속 화재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와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원격 자동화재 알
천안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로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건강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가 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 등 4곳의 유관기관과 함께 천안시 소재 대일공업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된 충남지역 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광역시·도는 올해 3월 1차 선정을 하고 이
[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지난 2020년 시작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맺은 협력체계와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민·관·학 공동 교육사업이다.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교육사업 계획서를 제출, 공모를 통과하면 1년간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의 경우 14개 시도에서 총 33개 지역이 대상에 이름이 올랐으며 충남에서는 논산과 당진, 공주가 선정됐다.시와 교육청은 공모에 신청하며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암 병동에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입원환자들의 심전도를 무선으로 측정·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순천향대천안병원 길효욱 교수(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순천향대 SW공학과 홍민 교수,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공동개발한 것. 2019년 정부 주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일회용 패치기반의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김다소미 기자] 국내 창호업계 ‘탑’을 지켜온 ㈜윈가드(대표 윤준호)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방범보안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윈가드는 이번 시상에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경영 목표와 시장 점유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방범안전창 '윈가드(WINGUARD)4.0'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업계 1위 브랜드 자리를 또 한번 굳혔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30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스마트병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교직원 대상 로드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스마트병원이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빅데이터와 클라우딩 등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병원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새병원 개원에 맞춰 스마트병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박상흠 병원장은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새병원이 1년 정도 지나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을 것”이라면서, “새병원이 스마트병원의 전형으로 우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로봇 분야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9월까지 두 달간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해 진행된 세계최대의 로봇학술대회 ‘IROS 2022’의 행동 인식 경쟁 분야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우승은 연구진이 개발한 ‘액션브레인(ActionBrain)’행동지능 기술이 바탕이 됐다. 이는 보조 로봇(Assistive Robot)의 행동(Activity) 인식과 제스쳐(Gesture) 인식 분야이다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산림헬스케어 웨어러블 시스템 연구개발 사업과 관련해 숲길 걷기 운동 시연회를 국립예산치유의숲(충남 예산군)에서 개최했다.산림헬스케어 웨어러블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은 「2021년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 산림과학과와 사물인터넷 서비스 전문기업 ㈜엘센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숲 활동 플랫폼 개발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시연회에서는 대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숲길을 걸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신체 반응 측정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재활용품(페트병) 수거자판기 ‘네프론’을 본격 운영한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품 수거자판기 네프론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면 포인트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 자판기다.시는 2018년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 화장실 인근에 캔과 페트병 수거자판기를 도입한 이후 올해 당진어시장 야외광장과 당진 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