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 정례화, 인삼축제 글로벌화 중점 추진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규모 행사 유치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06년, 2011년, 2017년 세 차례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돼 관람객 총 735만 명, 수출상담액 1억 9711만 달러, 117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린바 있다.이후 군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정례적 개최에 집중했으나 국제행사 일몰제 적용으로 국비 지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됐다.이에 대한
논산시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터미널 및 철도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시는 11일부터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논산역, 연산역, 강경역 등 4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모니터링을 시작한다.열화상 카메라 측정 시 37.5도 이상의 발열자가 확인되면 직원이 체온계로 재측정하고, 인후통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여부와 확산지역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아울러 3월 중 논산고속버스터미널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 필수용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기저귀 지원대상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영아이며 올해부터 추가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2인 이상) 가구가 포함됐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 사망이나 각종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및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에게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4개월이 되
충남 금산군은 금산고려홍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억8000만 원 상당의 자사제품 ‘고려홍삼생기정203’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문정우 금산군수, 이홍림 금산고려홍삼 대표,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산의 인삼제조업체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금산인삼이 면역력증가에 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에 기부된 금산고려홍삼의 제품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종 행사 축소와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및 관내 꽃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꽃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급격하게 소비가 감소해 경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사무실 환경정비를 위한 꽃바구니 및 화분 구입, 각종 기념일 꽃 선물하기 등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데 매진하면서 더 나아가 화훼농가 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 유관기관 및 단체, 시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계룡사랑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참여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이벤트로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참여방법은 지역 내 상점을 이용한 후 구매 인증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시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된다.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지역 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을 증정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증정되는 계룡사랑상품
논산시가 9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논산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선샤인랜드, 선샤인스튜디오 등 3개소의 야외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기업인 ㈜뚜루뚜에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방역으로 기존 방역원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를 소독할 수 있어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인 방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방역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9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논산산단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정균철), 논산시축산단체연합회, 외식업논산지부(지부장 윤석용)와 기탁식을 가졌다.이 날 기탁식에서는 논산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논산시축산단체연합회에서 각 1000만원, 외식업논산지부에서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피해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정균철 논산산단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코
충남 금산군의회는 9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금산군의원들은 김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금산군을 비롯한 전국의 경제가 극도로 위축돼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상가임차인들의 혹독한 경제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또 정부와 금산군을 향해 공공기관 건물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민간임대업자들이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과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폐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계룡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동참을 이끌고 있다.먼저 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식당 등에 휴대용 소독기, 자동분무기, 소독약품 등을 무상 대여해 자체적인 방역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방역물품은 시설 및 단체에서 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시 소독약품 사용법, 안전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한다. 또 지난 5일부터는 계룡시 자율방재단 인력을 활용
금산군은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와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당초 4월 4일 예정이었던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 그리고 4월 말 ‘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그 대상이다.이 축제들은 해마다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금산의 대표 봄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였던 공공도서관 휴관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재연장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양한 책을 대여해 즐길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섰다.계룡시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1589종, 오디오북 564종 등 2153종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룡시 도서관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시는 시민들의 전자도
충남 금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5일 현재 주민등록상 등재된 금산 군민에 마스크 5만2000천장을 무료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으로 군민들이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긴 줄을 서고도 못사는 사람이 많은 실정에 따라 군은 예비비 1억9800만 원을 투입해 청양 공장에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긴급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마스크는 1회용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종류다.배포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개별 가구에 전달됐다.군 관계자는 “금산의 코로나1
계룡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만 5000여개를 우선 배부했다.시는 먼저 마스크가 꼭 필요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선별진료소 및 병·의원 의료 인력을 비롯한 계룡역 등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에 마스크 5000여개를 배부했다.또 면연력이 낮은 관내 등록 임산부, 희귀성난치 질환자, 암치료비지원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300여개의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돌봄, 가사간병, 긴급보육 등을 운영 중인 요양원,
논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시는 4일 관내 업체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으며, 총 6204세대를 대상으로 마을 전담직원과 이·통장이 직접 긴급 배부에 나섰다.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동봉해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시는 감염 위험이 높고,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금산군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전권 출퇴근자 공직자의 금산지역 소비생활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 집중관리를 당부했다.현재 천안 줌바댄스 강사는 금산에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종교단체도 2월 초부터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금하고 있는 알려졌다. 특히 신천지 신도 등 특정종교 관련 유증상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금산군은 밝혔다.문 군수는 “금산군에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짜뉴스 등에 현혹
논산시가 4일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위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딸기 2000상자를 전달했다.황명선 시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 방역활동 담당자, 공직자, 의료인,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이번에도 국민들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지난 달 우한 교민과 시민들을 위해 아산과 진천군, 이천시에 총 3000상자의
충남 금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55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조기에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여기에는 지난 1월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도 함께 반영됐다.군이 제출한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655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564억 원, 특별회계 91억 원이 각각 늘었다. 이에 따라 기금을 제외한 군 예산규모는 5460억 원으로 일반회계 4866억 원, 특별회계 594억 원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 35억 원
논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3월 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논산사랑지역화폐’는 음식점, 주유소, 도·소매업 등 관내 97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등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가능하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며 소상공인의 매출이 줄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위축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그러면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3명을 3일부터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한다.4일 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는 지난 21일 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군인 14명, 식당 종사자 7명, 버스 이용자 1명과 대전 확진자 접촉자 1명, 총 23명으로 격리 전 검체 채취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23명 중 4명은(군인 1명, 식당2명, 버스 1명)은 잠복기간 동안 증상 발현이 없어 3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며, 나머지 접촉자들의 경우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순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