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권선택)는 19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1층 회의실에서 7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15명)에 총 23명의 공천대상자를 결정했다. 최종 확정은 중앙당 당무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날 결정된 광역의원 공천대상자는 △동구3 : 안필응 △서구1 : 곽영교 △서구2 : 김경시 △서구3 : 권형례 △유성구1 : 임재인 △유성구2 : 이건우 △대덕구2 : 이희재 △대덕3 : 오태진 이상 8명이다. 또 기초의원 공천대상자는 △동구다 : 유택호/홍길표 △중구나 : 김병규 △중구다 :
오노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중심연합의 오노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유명무실한 '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대덕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대덕의 생활가치를 평등과 균형 그리고 행복지
국민중심연합(국민련) 대전·충남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성 충남대교수)는 19일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7명, 기초의원 후보 22명 등 등 총 34명에 대한 공천을 사실상 확정, 중앙당 당무회의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후보는 각 지역구 별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인물들로, 후보자의 자질과 지역의 선거구도 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 후보자 선정에 만전을 기했다는 것이 국민련의 설명이다. 국민련은 제2차 6.2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22일(목)부터 공지, 2
한나라당 소속 구청장 및 시의원, 기초의원들의 공천이 확정됐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9일 오전 국회 대표 최고위원실에서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의결한 기초단체장 5명과 대전시의원 19명, 기초의원 33명 등 총 57명 후보에 대한 심의를 벌여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 △기초단체장(5명) 동구-이장우 중구-이은권 서구-조신형 유성구-진동규 대덕구-정용기 △광역의원(19명) 동구1-한범석 동구2-김은선 동구3-남승도 중구1-이광희 종구2-전병배 중구3-고성근 서구1-조성호 서구2-정근구 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하재붕 대전 중구 의원이 19일 공천 결과에 반발해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0여년 동안 몸 담았던 한나라당을 탈당한다”며 “상식과 합리적인 공천 심사를 기대했지만 심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배신감과 분노, 치욕감을 느껴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어 “도덕성과 청렴성, 지지 기반, 의정 능력, 당 헌신도 등의 배제는 물론, 여론조사 및 면접 한차례 없이 야합으로 하는 행태를 보면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탈당한다”고
한나라당 계룡시장 후보로 2차 여론조사를 벌이게 되는 김성중 전 도의원과 이기원 전 계룡시의회 부의장(사진 왼쪽부터). 한나라당 계룡시장 선거가 '민심' 대 '군심'의 대결로 압축됐다.지난 6일 1차 여론조사를 통해 김학영 계룡시의회의장이 후보군에서 탈락하고 계룡시 출신인 김성중 전 도의원과 군 출신인 이기원 전 계룡시의회 부의장 등 2명이 주민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지
한나라당 충남 공직후보자(기초단체장) 1차 공천추천 확정자.(왼쪽부터 성무용-임좌순-유상곤-송영철-김무환-노박래-이석화-박기청-민종기 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훈규)은 6.2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자치단체장 1차 공천 추천자 9명을 중앙당 공심위가 19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후보로는 시 지역은 ▲천안시장 성무용(65·현 시장) ▲아산시장 임좌순(61
천안함 침몰 사태로 인해 전국이 애도의 숙연한 분위기에 잠겨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선거정국도 큰 이슈 없이 조용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 한나라당은 이장우 동구청장이 구청장들 중 처음으로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실은 원동 4거리에 마련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월요일 대덕구를 시작으로 수요일 서구을 등 당원교육에 들어간다. 지난 주 발표된 공천 확정자 명단에서 서갑지역 기초 후보들이 빠져 있었는데, 서갑지역의 가, 나, 다 공천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수요일 쯤 중구와 대덕구의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여론조사가 조만간 예정된 가운데 19일 오전 CMB 대전방송에서는 백운교, 박환용 예비 후보가 참석한 토론회가 열렸다. “구청장은 행정과 정치 경험을 갖춘 사람이 적임자다.” “아니다. 구청장은 준비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 19일 오전 10시부터 CMB 대전방송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후보 토론회에서 백운교 예비 후보와
자유선진당 충남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심사위원회의 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공천 경합지역에 대해 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도입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특성 상 당 기여도와 도덕성, 전문성 등이 사실상 전혀 고려되지 않는 만큼 정치 신인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여러분에게 약속한다.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침몰 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며 “그 결과에 대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철통같은 안보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우리 군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 강한 군대는 강한 무기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에서 오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 강한 정신력”이라고 역설했다. 이
충남지역 6.2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는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선거와도 직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16개 시군에서 모두 36개 선거구 가운데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공천을 확정했지만,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국민중심연합은 대부분 지역에서 공천 작업이 진행 중이거나, 곳에 따라서는 후보를 내지 못한 지역도 있다. 18일까지 36개 선거구에서 총 12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전체 경쟁률은 29.2대 1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