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제63회 백제문화제 시가지에 설치될 예정인 경관조명을 빛과 음악으로 한층 임팩트 있게 꾸미기로 했다.부여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오는 28일부터 8일 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에서 레이저와 음악, LED로 구성된 조명을 설치, 찬란한 백제문화를 표현할 계획이다.이번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석탑로 일원에 설치되는 경관조명은 석탑로 약 500m에 백제의 왕궁을 형상화 한 금빛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다.석탑로 무대 앞 공간에서는 음향, 레이저, 파사드,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3D멀티미디어 '사
계룡시가 시로 승격된 지 19일로 14년 째를 맞았다.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계룡시는 오는 2020년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민선 4기 이끌고 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만나 그동안 계룡시 발전상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계룡시의 탄생배경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한다면-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로 승격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도시로 탄생했다. 어느덧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계룡시는 그 동안 많은 변화와 눈부신 성장을 거듭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 '제19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가 18일 개회돼 26일까지 이어진다. 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5건 등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8일 오전은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 위원장은 백승권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금자 의원이 각 각 선임됐다. 임시회 이틀 째인 19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기정예산액 7391억원
논산시가 최근 관내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을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시가 개설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없애는 농·특산물 직매장이다.직매장은 면사무소 소재지인 연산리 청동리 일원 연산역 앞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했다.시니어클럽과 '논뜨락산뜨락'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이곳에서 판매한다.직매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농촌카페는 어린이농부체험장, 아이동물농장, 물고기 체험장, 철도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시 관
▲황명선 논산시장 19일 오후 7시 논산시 관내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는 '민주시민학교'에 참석한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9월 정기분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한 재산세 납부를 부과했다. 4만7738건에 38억1500만 원을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4만7738건에 38억1500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 2017년 6월 1일 현재 관내 토지・주택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부과하고,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1씩 부과한다고 밝혔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본인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충남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여는 꽃으로 알려진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활짝 피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단지는 지난 2011년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이다. 단지 면적은 5,500여㎡에 달하며 올해는 휴양림 입구뿐 아니라 숲속의집 주변에도 개화구 1만5000여 본을 추가 식재해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石蒜花)’라고도 하며, 잎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相思
충남 보령시는 18일 오전 남포면 양항리 통합RPC 및 보령창조농업시범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작물환경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올해 유례없는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벼·밭농사, 시범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내년도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2017 최고품질 만세보령 쌀 추진결과, 고구마 등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평가, 드론시범단지·고구마연구회·쌀 수
전국의 할리데이비슨 동호회 회원들이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장관을 펼쳤다.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다음카페 할리데이비슨 동호회(할리를 사랑하는 자유인들의 모임, 대표 연광진)가 예산군 덕산온천에 모였다고 18일 밝혔다.할리데이비슨 동호회는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동호회 중 최대 모임으로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군을 방문했다.이날 모임에는 400여 대의 대형 바이크와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전국에서 찾아왔으며 참가자들은 군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숙박과 식사를 지역에서 하며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소규모 지역의 간판개선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군은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 내년 1월~12월까지 예산읍 천변로 일원(대성양계~수제샌드위치) 0.36km 구간 25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사업대상지 일원은 원도심이 쇠퇴해
의료사적 가치와 재배 방법 등 뛰어난 효능과 인류의 영양으로 세계 으뜸인 특산물. 세계 우량 해외바이어들의 주목 대상·단일품목으로 유일하게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 번째 엑스포를 개최하게 만드는 것.바로 금산인삼 이야기다. 이 금산인삼을 주제로 세 번째 엑스포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32일간 열리기 될 인삼엑스포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이를 통해 금산군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대한민국 농·특산물의 자존심 고려인삼1500년의 인삼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고려인삼은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청년·청소년 축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의 장을 가졌다.‘천안시의회 청년·청소년 문화허브 축제 제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타카츠키 재즈팀을 초청해 국제교류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초청은 천안시의회 연구모임이 지난 5월 ‘제19회 타카츠키 재즈스트리트 축제’ 방문 후 상호교류를 통해 이뤄졌다.세미나에는 연구모임 박남주, 김각현, 노희준, 주일원 의원과 마나베 쇼우이치로(공동집행위원장, 시의원)를 비롯한 타카츠키 재즈팀 집행위원 7명, 홍순달 교수 재즈팀 6명,
올해 추석을 앞두고 서산 우수 농특산물이 대도시의 소비자를 찾아 나선다.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서울장터를 비롯해 총 9개소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직거래 장터는 ▲대전청사 직거래(9.20~22/3▲일), ▲싱싱세종 홍보·판매전(9.21~23/3일), ▲대전아줌마 대축제(9.22~24/3일), ▲세종 추석명품대전(9.22~24/3일), ▲충남특산물 직거래전(9.23/1일), ▲서울장터(9.24~27/4일), ▲서울광진구 직거래(9.26~27/2일), 서울관악구 직거래(9.27
청양군 정산도서관은 17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속의 캐릭터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이 읽었던 책속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꾸며졌으며 색소를 줄인 건강한 쿠키 만들기를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처음해보는 경험이었다"며 “책속에 나오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고 책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김성근 청양군 정산면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농번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넘버원∼신나는 인생’ 주제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호응을 받고 있다.군내 백금, 신흥, 용천, 와촌 4개 보건진료소에서 지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번기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관계형성과 정신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지원한다.각 진료소별로 10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요리교실, 만다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농번기동안 텅 빈 마을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성일종 국회의원(한국당 서산·태안)이 지난 총선공약으로 제안했던 서산 ‘대산 정밀화학단지 조성’ 사업(국가산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정밀화학산업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화학공업 분야로서 석유화학 제품 등 기초화학 산업에서 전자, 자동차, 의약품 제조사들이 사용할 원부재를 생산하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을 일컫는 것으로, 대산정밀화학단지 조성 사업이 확정되면 민간 석유화학공단인 대산석유화학단지도 국가산업단지로 포함될 가능이 매우 높다. 그동안 전기, 용수, 도로 등 인프라 구축에 대산공단 개별기업들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했던 어려움도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7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600만원의 건축비를 들여 지붕교체, 벽체 단열, 보일러수리, 전등 및 배선 교체, 세면장과 주방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사업은 청양지역자활센터(주거복지센터) 위탁으로 추진돼 현재 기준 당초 계획된 13가구 중 7가구를 완료하고 5가구는 진행 중이다.최근에 준공을 마친 수혜자 김모(84)씨는 “그동안 평생을 아궁이에 불을 때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이 그 효험을 보고 있다.18일 공주시(오시덕 시장)는 유통중심형 관광상품인 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200여명의 관광객이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공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궁화호 임시열차에 탑승한 200여명의 관광객은 서울역을 출발해 서대전역에 도착한 후 관광버스로 환승해 마곡사와 동학사를 비롯한 공산성, 송산리고분군에서 백제어울마당을 관람하고 산성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산성시장에서 관광객들은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5
공주시 웅진동(동장 최위호)이 지난 16일 공산성 앞 웅진탑공원에서 웅진동주민자치프로그램 뽐내기 한마당인 ‘제2회 웅진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석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발걸음 해 경연팀에게 큰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그 막이 올랐고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북합주 찬조공연과 색소폰, 우리춤교실, 노래교실, 풍물교실. 민요, 오카리나, 주민노래자랑, 밸리댄스 등 주민자
공주시가 북축제를 통해 독서의 계절의 문을 열었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16일 독서의 달을 맞아 이웃과 나눔, 소통,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독서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Book 어울림 축제 with 사람책’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도시 한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공지영 작가 강연’을 비롯해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알뜰도서교환전, 도서관에서 이런일이 등이 진행됐다.올해의 책 선포식에서는 사업 취지 및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대표도서 인증패 및 도서 전달식 등 기념식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