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3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와 관련 “수재가 나니까 이를 빌미로 해서 뭔가 더 얻어내려고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얍삽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 “국군 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한 때 정부가 제하다가 잠잠해졌다. 이산가족 상봉을
디트뉴스24 아이폰 현장 생중계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기자간담회 13일 오전 10시 유성 리베라 호텔 내용 : 후보자 8명 출사표 조배숙- 민주당은 지금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 말뿐이 아닌 진성성이 남긴 변화가 필요하다. 정책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민주 정책연구원에 연구원과 전문가, 박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있는데 시민자문위원을 위촉해 생생한 소리를 듣겠다. 많은 계파와 분파가 있어 갈등과 반목을 하고 있는데 화합하고 하나가 되야 한다. 화합에 앞장서 하나로 만들 강한 민주당 만들겠다. 이인영- 민주당은 복지당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 (자료사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당진)은 발전소 건설로 인해 주거를 이전하게 되는 이주자와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우선 고용 효과를 높이는 내용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 제17조 ‘지역 주민의 우선고용 규정’은 임의규정으로 돼 있
지난 8일 국회에서 만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왼쪽부터) 17대 대선을 앞둔 2007년 9월 12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시 사회를 맡았던 정진석 의원(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십자가를 진 심대평”이라는 표현을 썼다. 쉽지 않은, 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미에서였다. 심 대표는 지난 해 8월
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현 상황을 대전·충남 정치권의 ‘무한 경쟁 시대’로 규정하고, 앞으로 3차례에 걸쳐 각 정당별 인물을 중심으로, 집중분석과 전망을 시도하고자 한다. 다른 시각 또는 좀 더 깊이 있는 분석력을 가지고 계신 독자들의 글은 선별적으로 게재할 방침임을 밝힌다. (이메일: kksjp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보령·서천)은 10일 “정책은 때를 맞추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된다”면서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예산당국의 눈치를 볼 게 아니라 풍년농사에도 한숨만 쉬고 있는 350만 농민의 대변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고
금남보 홍보관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한나라당 대전시당(대전시당)과 자유선진당이 4대강 사업, 특히 금강 사업을 놓고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회창 대표 등 자유선진당 지도부가 9일 공주 금강보와 부여 부여보 현장 등을 찾아 문화재 훼손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다음날인 10일, 대전시당은 연기군 세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구역, 명칭, 위임사무, 시행시기 등을 정하게 되는 세종시 설치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제출한 법안을 중심으로 세종시 설치법을 이번 회기 중에 통과시킬 예정”이라며 “충청 지역을
9일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김호연 의원.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은 10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는 특정 도시의 자족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탄생된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경쟁력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자는 목적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에 입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KBS
태풍 곤파스로 1,200억 원 이상의 큰 피해를 입은 서산·태안 등 충남 서해안 지역이 마침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연 의원(천안을)의 측근에 따르면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9일 오후 김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당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실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재해(일반지역 피해규모의 2.5배)가 발생했을 때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이 9일 치러진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사진: 민주당 홈페이지) 10월 3일 치러지는 민주당 경선이 충청도민에게는 ‘남의 집 잔치’가 돼버렸다. 충청권 유일의 최고위원 출마자인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천안갑)이 9일 열린 예비경선(컷오프)의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거라는 것은 결국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기 마련이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과 이훈규 위원장. 지난 7.28 보궐선거에서 대전·충남 유일의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호연 의원(천안을)이 9일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천안시 신부동 당사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후보신청을 한 김호연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훈규 위원장에 이어 충남도당을 이끌게 된 김호연 의원은 “7.28 보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