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수업료 내고 배운 한우사골곰탕 진국보양식으로 인기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일교차가 심하다. 곰탕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력을 높이고 입맛을 살리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뜨끈뜨끈한 곰탕에 대파를 송송 썰어 넣고 깍두기나 김치를 곁들이면 진수성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입안을 감돈다.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있는 ‘처가집 곰탕’(대표 조영근55)은 100% 순수 국내산 한우 황소를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끓인 사골곰탕전문점이다. 식탁 6개의 허름한 작은 매장으로 입구의 끓는 가마솥에서 뿜어 나오는 사골냄새가 구수
대기업 식자재시장 잠식 지역중소 식자재업체 타격 불가피. 역외유출 심각지역 종합식자재유통기업 (주)동그랑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식자재 유통사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최근 (주)동그랑은 공산품 식자재 유통에서 벗어나 농수산물 식자재도 직접 공급하면서 중부권 최대 종합식자재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그랑은 그동안 체인물류를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호프, 한식, 분식, 일식 등 음식점에 식품 위주의 공산품을 납품해왔다. 하지만 최근 유통사업 외연확대를 위해 농산물과 수산물도 본격 납품에 나서게 됐다.특히 동그랑은 국내 유수의 냉동
정직한 재료로 만든 보약 수준의 '홍삼한방 스끼야끼 샤브' 전국적인 명성 얻어언젠가부터 월남 쌈과 샤브샤브는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다. 라이스페이퍼에 채소와 고기, 소스를 넣고 싸먹는 월남 쌈 샤브샤브는 끓는 국물에 고기 채소 등을 익혀먹는 요리이다. 최근 충남 계룡시에서 일본 전통음식 스끼야끼의 장점을 샤브샤브와 접목해 만든 보약수준의 ‘홍삼한방 스끼야끼 샤브’가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 계룡시 금암동에 있는 ‘샤브마름’(대표 조화실 57)은 홍삼을 6번 쪄서 만든 흑삼 원액으로 만든 홍삼 한방스끼야끼 샤브샤브로 건강식을 추구하는 샤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서구지부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언제나 가까이에서 늘 비추는 등불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서구지부장에 고록안 태원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서구지부는 15일 오후 2시 30분 둔산동 더오페라 3층 스파티움에서 열린 제30회 정기총회에서 고록안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제 10대 서구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신임지부장은 태원 대표로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 화교초등학교 등을 거쳐 대만 정치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록승 태화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대덕구지부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업 권 보호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대덕구지부장에 정상목 홍콩삼겹살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대덕구지부는 14일 오후 3시 오정동 웨딩케슬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장상목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대덕구지부장으로 선출됐다.정 신임지부장은 송촌동 환경사랑음식점 홍콩삼겹살 대표로 대덕구지부 운영위원을 지냈다. 임기는 4년이다.이에 앞서 하길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는 김창수 지부장을 비
대전 초록마을 아파트 2단지가 '공동주택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6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부주택관리산업(주)가 관리한 대전시 초록마을 아파트 2단지를 공동주택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대전시 초록마을 2단지는 시설물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각 세대 별 민원현황. 공용시설물의 보수이력을 일목요연하게 작성 및 관리하고 또한 초록마을 2단지 노인회를 중심으로 푸른봉사단과 부녀회 봉사활동 등으로 활기 넘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황선희 소장의 열정
대전 동안미소한의원(원장 김진혁)은 13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단장 김 남숙)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혐약은 평소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양기관은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의료서비스로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지역사회에서 상호 협력과 복지 향상을 위하는 내용이다.협약식에는 동안미소한의원 김진혁 원장.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에서는 김남숙 단장. 이인학 자문위원. 김원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김진혁 원장은 "작은 한의원이지만 다문화가족 협약을 통해 함께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을 보람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하게 돼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CMB 대전방송에서 비만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일환으로 비만제로 대한민국 '살나눔 캠페인'을 2017년 첫 참여자를 무료 모집 한다.현대인들의 비만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6조 7000억에 달하고 있으며, 중요한 사망 원인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비만은 질병이며 반드시 치료해야 할 전염병인 것이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CMB 대전방송에서는 체중만 재도 살이 빠지는 체중123 다이어트 법을 활용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살나눔 캠페인을 진행 한다. 더불어 감량 할 때 마
3저 4고 음식 흑염소 매력, 구제역, 조류 인플루렌자 대안으로 인기구제역, AI(조류 인플루렌자)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블랙 푸드의 왕 흑염소가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 먹으면 원기를 보충할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약산도 흑염소’(대표 최현자)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고기의 부드러움과 탁월한 영양의 보양요리 흑염소 마 수육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산흑염소전문점이다.메뉴는 흑염소요리가 전부다. 흑염소 고기는 충남 염소축협에서 들어온다. 흑염소 탕과 전골은
“오늘 이 부족한 사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어깨가 무척 무겁습니다. 회원들 가까이에서 늘 비추는 등불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동구지부장에 임순옥 별천지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동구지부는 10일 오후 3시 정동 태화장에서 열린 제 52회 정기총회에서 임순옥 후보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31대 동구지부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지부장은 1951년 생으로 대별동 별천지 대표로 있으면서 산내동 주민자치위원, 산내복지관 이사,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목련라이온스 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유성구지부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지부장에 이형복 동신수산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부는 9일 오후 3시 유성 아드리아호텔 2층 사파이어 홀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이형복 후보가 96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이권재 후보(숯골원조냉면)를 따돌리고 15대 유성지부장으로 선출됐다.이 신임지부장은 노은동 동신수산 대표로 대전시지회 감사와 유성구지부 부지부장으로 오랜 기간 봉사해왔다. 임기는 4년
제3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중구지부 정기총회가 8일 오후 3시 중구 선화동 대림호텔 2층 베니키아 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제갈현대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임재희 중구지부장을 비롯하여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하재봉 중구의회 의장, 이문제 동구지부장, 김창수 대덕구지부장, 황규용 (주)아이씨푸드 전무이사. 김진영 (주)더맥키스컴퍼니 대전지점장. 중국 김진태 경제복지국장. 원영임 위생과장 등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재희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외식업이
다문화가정고향보내기운동본부(이하 다고운, 회장 조성옥)는 7일 오전 11시 대전 동구 용전동 활어회 무한리필전문점 공동어시장 용전점에서 다문화 가족과 동구 거주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급식제공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잔치국수를 비롯해 떡과 과일.음료 등을 제공하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고운 회원들도 조리와 서빙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용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13명이 참석해 안내와 서빙을 도왔다. 조성옥 다문화가정고향보내기운동본부 회
바닷물 먹은 두부의 참맛과 직접 띄운 청국장 인기 충남 청양의 ‘칠갑산 바닷물 손두부 청국장’을 계룡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있는 ‘칠갑산 바닷물 손두부 청국장’(대표 이천우, 55)은 바닷물로 만들어 고소함이 살아있는 두부와 추억을 자극하는 구수함이 있는 청국장으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이다. 1998년 청양에서 창업해 손두부와 청국장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칠갑산 바닷물 손두부 청국장의 계룡직영점이다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 옆 건물에 두부 만드는 곳과 청국장 발효실 등이 있어 이곳
무뎌진 입맛 돋우는 주꾸미 비빔밥의 유혹 점심메뉴 최고 인기 봄 주꾸미, 가을낙지라는 말이 있다. ‘봄에 주꾸미를 볶으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처럼 주꾸미가 제철이다. 주꾸미는 보통 샤브샤브로 많이 먹지만 주꾸미철판볶음도 술안주로 인기다. 최근에는 주꾸미 비빔밥이 대세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에 있는 ‘황제주꾸미와 명태조림’(대표 서희정50) 대전본점은 주꾸미 비빔밥과 매콤달콤한 명태조림전문점으로 지역에서는 쾌나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주꾸미 비빔밥은 주꾸미볶음을 각종 채소와 함께 비벼먹는 따로 비빔밥 형태로 입 안 가득
대전의료법인 이안과병원(병원장 이여덕)은 23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단장 김남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고객만족 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상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향상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안과 이여덕 병원장을 비롯해 황제경 이사장, 김남숙 다문화가족지원봉사단장, 김원태·이인학 자문위원. 이기순 이사가 참석했다.이여덕 병원장은 “다문화가족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보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인 사과가쿵어린이집(원장 차인숙)이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사과가쿵어린이집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영양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어린이 급식 주순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순회방문 및 대상별 방문·집합교육을 실시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사과가쿵어린이집을 추전했다.특히 작년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가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유성구 지원센터는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체계적·위생적·안전한 급식 및 균형 잡힌 맞춤형 영양지원을 통한 건전한 식습관 확립으로 어린이의 건강·행복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등록률 및 등록 급식소 순회방문 위생 및 영양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레시피 개발),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지역홍보, 교육자료 개발·운영 등을 종합적으
30년 금산 추부 원조 추어탕. 어머니 손맛으로 끓인 추어탕으로 유명보양식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추어탕이다. 예전에는 추어탕이라고 하면 아버지들의 음식으로 치부되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입맛도 변하고 있다.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사계절보양식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있는 ‘골목추어탕’(대표 김춘월 최경수(70))은 금산 추부추어탕마을의 원조 집으로 살아있는 국내산 미꾸라지(추어)를 어머니 손맛으로 만들어낸 추어탕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추어탕전문점이다.보통 추부의
26년 조리경력의 김용산 대표. 자체 개발한 소스와 육수로 낙지요리와 부대찌개 도전일교차가 큰 요즘 따뜻한 국물요리가 부쩍 생각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즐겨먹는 국물요리 중 하나인 부대찌개는 우리나라 대표 외식메뉴다. 서양 햄과 동양 찌개문화의 콜라보 부대찌개는 한국의 전통 맛과 미국 맛의 어울림으로 절묘한 맛을 내는 최고의 퓨전음식이다. 햄과 사리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들어가 풍성함이 특색이지만 기존 부대찌개 맛을 넘어선 차별화된 재료와 직접 고안해 낸 육수로 새로운 맛을 개발한 낙지 부대전골이 뜨는 곳이 있다.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