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천안실내배드민턴장의 배드민턴 강습반을 증설하고 6월부터 강습생 모집에 나선다.공단은 지난해 실내배드민턴장 이용자가 7만4929명으로 매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배드민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강습반을 증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공단은 2014년 실내배드민턴장 개관 당시 2개 반으로 시작한 강습을 현재 8개 반으로 증설해 운영하고 있으나 6월중 강사 1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7월부터는 오전반과 오후반을
천안문화재단(안대진 대표)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올해 상반기 대관전시로 ‘The light plants-식물의 빛’과 ‘畵人-네개의 방’을 개최한다.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미술관 자체 기획전시와 별도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 대관전시를 통해 전시 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김가을 작가의 대관전인 ‘The light plants-식물의 빛’은 1일부터 10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김 작가는 수묵과 마블링, 야광물질 등 다양한 혼합재료를 활용해 새롭게 해석한 전통 산수화 선보인다. 하나의 작품에서 두 가지 상충된 이미지를 통
천안시가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헌장 이행 기준을 개정하고 공포 했다. 천안시는 지난 2001년 3월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한 후 매년 실정에 맞게 개정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 헌장은 조직개편, 민원행정 수요 변화 등에 따라 수정·보완됐다.개정 내용은 민원 응대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 신속·공정·정확한 민원서류 처리와 제공방법에 대한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등 애매했던 서비스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내 행정서비
당진시가 올해도 외국기업 투자유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와 충남도가 독일 프레첸에 위치한 쿼츠베르크(Quarzwerke) 본사에서 1600만 달러(1300만 유로)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쿼츠베르크사는 1884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 국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쿼츠베르크사는 이달 중 시와 정식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송산 2-1외투단지에 3만 7760㎡(약1만 1422평) 규모의 산업용 미네랄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
아산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튀김요리 제공을 위해 ‘튀김기름 사용업소 산가관리’를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아산시는 치킨 판매업소와 튀김용 요리를 판매하는 2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을 편성해 월드컵시즌 내내 순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결과를 토대로 모든 업소가 튀김기름 산가를 3.0이하로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정확한 산가 측정을 위해 식용유지 산가측정기(Testo270)와 산가측정 페이퍼(
아산시 환경보전과는 최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시전1리를 방문해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했다.이번 ‘농촌사랑 운동’에는 김창덕 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참여해 단고사리 재배단지 제초작업 및 선별작업 등을 실시하며 마을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지난 2012년 복원한 시전리 마을 실개천에 대한 하천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김창덕 환경보전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흐뭇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지속
아산시가 온양 원도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산시는 30일 부시장실에서 KT 충남고객본부(법인단장 류평, 이하‘KT’)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는 아산시가 온천동, 실옥동 일원에 추진 중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와 관련해 ree-WiFi존, 디지털 안내판 등 정보통신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역주민과 방문객 편의증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아산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5월 24일에는 한전
바른미래당 아산시당이 30일 아산시을 김길년 위원장 사무실에서 ‘바른미래당 아산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약·정책 홍보 및 클린선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바른미래당 아산시 갑·을 지역위원장, 시장후보, 도의원후보, 시의원후보, 비례대표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25명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온라인 홍보활동 유의사항을 들은 뒤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바른미래당 아산시 SNS 서포터즈는 바른미래당의 정책과 비전, 아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이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지원을 위해 비료와 농약 가격을 인하하고 공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천안농협은 제초제와 살균·살충제 등 11개 품목에 대해 전년보다 15%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천안농협은 올 한해 조합원들이 농약구입 가격의 사후 환급율 15%를 포함한 30%, 약 2억원의 농약 구입가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료도 전년에 비해 2.6% 인하한 가격에 판매해 올해 연말 사후환급율 12%를 합친 14.6%인하 효과로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1억1000만
더불어민주당 아산 공명선거감시단은 30일 오세현 아산시장 선거사무소에서 발족식을 갖고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발족한 공명선거감시단은 임종석(변호사, 법무법인 정도) 단장을 포함해 12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선거기간 중 “비방·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검찰에 신고·고발하는 등의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인기영합이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보다 깨끗한 선거, 보다 공정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유명 SNS셀럽들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릴레이 마켓’ 행사를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현영의 엔젤마켓 ▲파워 인스타 마켓 ▲드라마켓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주말 사은행사로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갤러리아카드(신한/씨티 제휴포함) 합산브랜드 30/60/100 만원 이상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 1.5/3/5만원을 증정한다.센터시티 관계자는 “전년부터 고객 호응이 높았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29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자유학년제의 이해와 학부모지원단 역할’이란 주제로 이한복 교감(원당중)의 특강과 신성대 당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제과제빵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충남형 자유학년제 이해와 공감대 형성, 학부모의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학부모 A모(48·당진시 당진1동)씨는 “온마을과 함께하는 자유학년제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생 개인
서천군이 에너지 자립 도시 첫걸음 내디뎠다.군은 지난 29일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지역에너지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에 관한 기본사항과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각 부서별 의견 및 건의사항을 공유·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탈원전·탈석탄’으로 대변되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충남도의 ‘지역에너지 비전’ 선포 등 에너지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한다.용역을 통해 에너지 공급, 소비 현황 및 특성
예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배출지 및 무단투기 지역에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스마트 경고판)를 추가 설치한다.군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배출 안내판 제작, 현수막 게시, 무단투기 단속반의 운영과 함께 지난해 말 예산읍 신례원 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 카메라 10대를 설치해 운영해왔다.카메라 설치 결과 분리 배출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배출지 환경이 개선되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도 쓰레기 배출지 및 상습투기지역에 20대를 추가로 설치해 무단투기 예방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2주여를 앞두고 지난 29일 오후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준비 현지 점검을 가졌다.시는 분수광장과 머드멀티랜드(샤워장, 물품보관소), 시민탑광장, 인도 및 녹지대, 여름해양경찰서, 장애인 편의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해변 망루, 머드 및 분수광장 순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 앞서 다양한 문제 발생에 따른 처리현황 보고도 있었으며, 일부 백사장의 잔돌 표출사항은 백사장 정비 양빈작업(유실된 모래를 인공적으로 채우는 작업) ▲샤워장 물부족은 상수도 직경확장공사 ▲퇴색 및 파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결 추진위원회가 29일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결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진환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 김연응 천안시의원 후보, 이정환 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추진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위는 “그동안 많은 이들이 독립기념관까지의 수도권전철 연결문제를 이야기해 왔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천안시가 15년 이상 장기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양수 융자지원을 한다.이번 개인택시 양수 융자지원은 택시 총량제 시행에 따른 감차로 인해 15년 이상 장기 무사고 근로자임에도 개인택시 면허를 받지 못하고 있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융자 지원은 1인당 1억원 이내이며(총 지원 규모는 24억원이고, 올해 12억원 지원)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과 대출 이자 중 일부인 1.5%를 추가 지원한다.이자지원 기간은 10년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8년 원리금 균등할부상환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호수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음악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음악분수는 평일은 밤 8시 한 차례, 주말에는 밤 8시와 9시 두 차례 약 20분씩 운영된다.분수에 맞춰 나오는 음악은 최신 댄스음악부터 트로트,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또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곳은 이달 초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며, 무채색의 산업단지를 밝고 화사하게 바꿔 놓은 곳이기도 하다.특히 인근에는 당진 9미(味) 중 하나이자
천안시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천안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된다.30일 천안시에 따르면 ‘흥 넘치는 천안과 함께한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 축제와 관광명소, 역사·문화, 미담사례, 스토리텔링 등 천안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갖는다.응모는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거주 지역,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 본인의 개인 블로그에 직접 포스팅한 게시물에 한해 1인 최대 2개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심사결과에 따
국내 최대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8’이 30일 천안오륜문 광장서 환영식을 갖고 31일까지 은륜 레이스 행진을 펼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며 30일 군산에서 출발해 천안~영주~정선~충주에 이어 다음 달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803.8km의 대장정을 마친다.이날 군산에서 개막레이스를 시작으로 190km의 서천, 보령, 청양, 공주, 아산 구간을 거쳐 천안오륜문 광장에 도착한 선수단을 위한 환영 이벤트, 축하공연, 감사패 전수, 경품 추첨 등이 열렸다.31일 선수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