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충남 청양군 정산초등학교 4학년 반시우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4학년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전국 초등학교 4학년 선수 3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반시우 학생은 예선전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뒤 16강과 8강, 4강을 거쳐 결승전에서 박시율 선수(의령 남산초)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반시우 학생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노력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반시우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과
[지상현 기자]대전시 연고인 대전코레일 유도단 소속 이홍규 선수가 2023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코레일 유도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춘계 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100kg에 출전한 이홍규 선수는 여수시청 정다빈 선수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시작으로 예선전에서 결승전까지 4경기중 3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겨 국내 최강자임을 증
[지상현 기자]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이 12년만에 울산현대를 이겼다.대전은 16일 오후 4시 40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이진현과 이현식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14점(4승 2무 1패)를 확보한 대전은 3위로 뛰어 올랐다. 대전이 울산을 이긴 것은 시민구단 시절이던 2011 시즌 이후 12년 만이다.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레안드로와 티아고가 공격 선봉에 섰고 오재석과 배준호, 주세종, 이진현, 이현식이 허리라인을 구성했으며,
[지상현 기자]안방에서 강한 대전하나시티즌이 1위 울산현대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6경기 3승 2무 1패로 리그 4위(승점 11점)에 올라있다.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대전이다. 올 시즌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돌아온 대전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강원FC와의 개막전 2-0 승리를 비롯해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렸다. 하지만 지난 6라
[아산=안성원 기자]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남정옥) 농구부가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농구대회’ 2년 연속 제패에 성공했다. 14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온양여중 농구부는 지난 6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일 여중부 결승에서 동주여중에 45대 39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했다. 특히 강주하 선수는 경기 내내 기량을 발휘해 최우수선수상과 어시스트상의 영예를 얻었다.남정옥 교장은 “농구부 학생들은 일과 시간에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으로, 방과후에는 훈련에 열중하며 선수로서 역할에 충실해왔다”면서 “박범익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태권도협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대전 종합운동장 한밭체육관에서 품새 594명, 겨루기 711명 등 전체 1305명이 출전한 제21회 대전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대전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품새 단체전은 초등 저학년부 국가대표울림도장, 고학부년부 해랑도장, 중등부 맑은누리도장, 일반부 참교육지도자가 차지했다.페어전은 초등 저학년부 해랑도장, 고학년부 태사랑도장, 고등부 승리태권도(도안관), 일반부 경천회가 수상했다.겨루기 최우수 지도자는 초등
[지상현 기자]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23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전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90명(선수 435명, 임원 등 155명)이 참가한다.특히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번째로 개최되는 볼링대회는 장애인 볼링 지역대회로는 가장 큰 큐모의 대회로써 17개 시·도 5개 장애유형의 435명 선수들이 참가한다.선수 42명과 임원 40명 등 82명이 참가한 대전시선수단은 종합순위 3위(금3, 은3, 동3)가 목표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제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가 공영자전거 활성화에 또 다른 계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디트뉴스24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삼성천과 방축천, 제천, 금강, 세종호수공원을 따라 이응다리 남측광장으로 이어지는 '물빛 정원' 코스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기존 어울링 회원에다 신규 가입자까지 행사 참여가 가능한 만큼, 선착순 1000명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어울링 가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어울링 인기가 이 같은 행사 개최로 이어진 것도 사실이다.가장 큰 장점은
[지상현 기자]대전체육포럼은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문현 사무총장(충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고 11일 밝혔다.포럼은 또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 겸 대전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세환 한밭대 교수,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과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대전체육포럼은 2012년 9월, 대전체육 발전과 체육인 권익 신장을 목표로 홍성표(전 대덕대 총장), 정준수(전 대덕대 교수), 박찬규(전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진윤수 교수(충남대 명예교수) 등 대전체육계 원로들이 힘을 모아 이창섭 교수(충남대, 전
[지상현 기자]지난 주말 K리그1 시즌 첫 패를 안은 대전하나시티즌이 거제시민축구단과 FA컵 첫 경기를 갖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대전은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2023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현재 K리그1에서 6경기 3승 2무 1패로 리그 4위(승점11)에 올라있다.대전의 시즌 초반 흐름이 좋다. 비록,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아쉽게 3-5으로 패했지만 그전까지 리그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었다. 또 오는 16일에는 디
[지상현 기자]"대전과 세종에서 운동하는 사회인 농구인들에게 체육관을 저렴하게 빌려 드립니다."강홍기(49) 깡스짐(KKANG's GYM) 대표는 얼마전 대전과 세종 사이에 사설 실내체육관을 만들었다. 사회인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는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대략 1700㎡(520평) 부지에 체육관만 530㎡(160평) 가량 된다. 체육관을 짓기 위해 몇해 전 부지를 마련한 뒤 지난 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체육관을 짓는데만 적잖은 금액이 들
[지상현 기자]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팀인 대전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가 모두 패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23 시즌 6라운드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멈추고 시즌 첫 패배(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1점에 머물러 4위로 내려 앉았다.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배준호와 티아고, 전병관이 공격에 나섰고 오재석과 이진현, 임덕근, 이현식이 허리라인을 구성했으며, 안톤과 조유민, 김민덕이 3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이 충남아산FC U18에 이어 천안시티FC U18을 누르고 2주 연속 치러진 대전과 충남더비로 치러진 경기에서 모두 승전고를 울렸다.김영진 감독이 이끄는 대전U18은 8일 오후 2시부터 충남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K리그주니어(B조) 2023 전국 고등축구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조우령의 멀티골과 박건우, 김예찬의 추가골에 힘입어 충남천안시티FC U18을 4-1로 눌렀다.일주일전 충남아산FC U18과의 경기에서 첫승을 거둔 대전U18은 이날에서 연승을 위해 경기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하나금융그룹은 4일 대전·홍성·금산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이에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보탰다.기탁식은 5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역도팀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겸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 평가전에서 금 2, 은 2개, 동 6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64kg급에 출전한 현 국가대표 한지안 선수는 인상에서 박민영 선수(평택시청/인상 은92kg)를 무려 8kg 차이로 따돌리며 100kg을 들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상에서는 박민영 선수(용상 금117kg)에게 아쉬운 2kg 차이 115kg 들어 은메달, 합계에서 215kg 들어 2관왕(금2, 은1)에 올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오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장외무대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치어리더와 신규 응원가를 소개하는 응원단 붐업(Boom-Up) 이벤트를 진행한다.SSG 랜더스와 경기에 앞선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올 시즌 첫 모집을 진행한 '로얄(Royal)' 멤버십 회원들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개막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1군 엔트리 선수단 소개도 진행된다.경기 전 시구는 한화이글스 팬이자 최근 종영한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천안시티FC가 새롭게 다시 태어난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천안’의 이름을 공유하는 양측이 만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게 됐다.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고귀한 희생정신과 조국수호 의지를 계승한 새로운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천안시티FC 안병모 단장과 박남열 감독은 4일 구단 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천안함부대원들을 만났다.함장인 한규철 중령과 부함장인 추연선 소령을 비롯한 천안함 부대원들이 천안시티FC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이해의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중등부 8개팀과 고등부 8개팀 등 총 16개팀, 200여명 청소년들이 참가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유성구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대회결과 고등부 우승은 '돌솥밥'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신FS'팀, 공동 3위는 '떡잎부터 다르다'와 '험멜FC'팀에게 돌아갔다. 또 중등부 우승은 '대전제일FC-A'팀이, 준우승은 '붕붕붕앙'팀이, 공동3위는 '대전제일FC-B', '험멜베스트팀'이 각각 입상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
[지상현 기자]시범경기 1위에 올랐던 한화이글스가 2023 시즌 개막 후 치러진 2연전에서 모두 끝내기로 패했다.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6-7로 패했다.한화는 이날 3대 4으로 끌려가던 8회초 선두 타자인 노시환의 2루타를 시작으로 상대 실책 등에 힘입어 4대 4 동점을 이뤘다.이어 김인환이 우전 안타를 치며 2사 2, 3루의 찬스에서 최재훈이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 6-4로 앞섰다. 이때까지만 해도 시즌 첫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하지만 8회말 필승조인
[지상현 기자]부상에서 복귀한 마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2위로 올라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조유민 마사의 연속골로 3-2로 신승을 거뒀다.대전은 언제나처럼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병관과 티아고, 배준호가 공격 선봉에 섰고 이진현과 임덕근, 서영재가 허리라인을 구성했다. 오재석과 김민덕, 조유민, 안톤이 4백을 구성했고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