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팀 돌풍의 주역인 광주FC와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대전과 광주는 지난 해 K리그2에서 자웅을 겨뤘던 팀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0경기 5승 2무 3패로 리그 4위(승점 17점)에 올라있다.8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대전은 1라운드 로빈 종료까지 이제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초반 성과는 인상적이다. 대전은 강원FC와의 개막전 승리를 포함해 첫 5경기(3승 2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는 지난 2006년부터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을 후원해왔으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종목의 육성을 위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주최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새롭게 개최한다.‘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김홍래 부회장(마이크로닉시스템 대표이사)이 대전체육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김홍래 부회장은 “코로나 시대가 지나고 그동안 침체됐던 체육활동도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체육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며 기탁 이유를 설명했다.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우수선수 발굴 및 체육인재 지원 등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사용하겠다”면서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김홍래 부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상현 기자]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구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8년만에 K리그1 승격을 맛본 대전하나시티즌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화이글스는 시범경기에서 1위하며 기대감은 높인 것과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시즌 10경기를 치른 1일 현재 대전하나시티즌은 5승 2무 3패로 승점 17점을 확보하며 12개 K리그1 구단 중 4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 달 30일 홈 경기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홈 무패 행진은 멈췄지만 대전의 상승세는 여전하다.4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전하며 금의환향했다.세종시 선수단(단장 오영철 시체육회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모두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8일 은 1개, 동 1개로 포문을 열더니 29일에는 금 7개, 은 11개, 동 12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금 1개, 은 3개, 동 1개 획득으로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 24개 출전 종목 중 9개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황재돈 기자]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협회장 정달순)는 지난 28~30일까지 사흘간 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000여명이 참석해 호신술(맨손·무기형) 경기와 낙법(길이·높이) 경기, 대련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 13, 은5, 동3개를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강원도(금4, 은6, 동6), 3위는 충남도(금7, 은5, 동2)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 시상에선 ▲최우수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오는 5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 이름이 마킹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경기 후에는 해당 키즈클럽 회원들에게 어린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을 선물로 발송한다.경기 전 시구는 주장 정우람, 포수 최재훈 선수 자녀들의 합동시구로 진행한다. 해당 선수들은 시포자로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한다.장외무대에는 야구
[황재돈 기자]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대회’가 29일 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은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이득희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경북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대표선수단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선수심판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경식 경북합기도협회 이사와 나인윤 합기도총협회 전문심판원은 합기도총협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참가 선수들은 19세 이하와 대학일반
[지상현 기자]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 198명을 확정, 발표했다.대표팀 예비 명단으로는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신인 1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180명(투수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KBO는 이번 예비 명단과 관련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전 대표 선수단 38개 종목 943명(임원 및 종목별 선수단 포함)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 개최 및 종목별 분산개최됐다가 3년 만에 종합개최된다.대전 선수단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8일 열리는 개회식에 14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안전하고 좋은 성과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충남대학교 태권도팀 소속 박찬(3학년)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대학부 –58kg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박찬 선수는 결승전에서 석하빈(한국체육대) 선수를 1라운드(8대5)와 2라운드(18대7)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또 충남대학교 여자 대학부 –62kg에 출전한 서탄야(3학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아쉽게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8경기 4승 2무 2패로 리그 4위(승점14)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는데 전통의 강호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과 함께 더 높은 순위로 도약을 노린다.전북은 현재 리그 8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매 시즌 우승을 노리는 전통의 강호이다. 뛰어난 전력을 갖춘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청 복싱팀(감독 정수연)이 지난 18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종별 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사상 첫 단체 종합 1위에 올랐다.지난 1990년 2월 창단한 청양군청 복싱팀은 그동안 준우승 6회와 3위 1회를 기록했다.또 단체 1위와 함께 정수연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지난 3월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단체 3위(금 2, 동 1)를 차지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착실하게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펜싱 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 등 총 28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참가하는 전국최대 규모 대회로 대전시 선수단은 대전시청(사브르)과 대전도시공사(플러레)팀을 비롯해 총 16팀, 137명이 참가했다.펜싱 간판인 오상욱 선수가 소속된 대전시청 펜싱팀은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국민체육진흥
[지상현 기자]지난 해 대전하나시티즌이 시민구단 시절이던 2015년 이후 8년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서포터즈들이 이번에는 유소년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팀 성적이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언제나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한 대전 팬들이 유소년 발전기금 자율 모금 활동에 나선 것.24일 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는 온라인을 통해 유소년 발전기금 자율 모금을 진행 중이다. 앞서 대전 구단과 대전러버스는 지난 19일 가진 대전러버스 데이에서도 유소년 지원을 위한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전의 선수단 숙소를 이전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선수들은 불펜데이에서 LG에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트윈즈와의 홈 6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6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한화는 6승 1무 12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한화는 이날 불펜데이를 운영했다. 선발 이태양이 2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뒤 김서현, 정우람, 한승주, 윤대경, 김범수, 강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제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가 22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디트뉴스24는 이날 1000명에 가까운 참가자 접수를 끝내고, 막판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차례 안내해온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전한다. 그 중에서 참가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부분들을 주로 정리해봤다. 22일(토) 어울링 한바퀴 참여 시 유의사항1. 만 15세 이상은 어울링으로만 참여를 허용한다.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를 캐리어로 동반하는 보호자 1명, 만 15세 이만 아동은 개인 자전거를 타고 참여할 수 있다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Ricardo Sanchez)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지 하룻만이다.1997년생 만 26세의 젊은 좌완투수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경기 5.1이닝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마이너리그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고, 640.1이닝 동안 581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지상현 기자]KGC인삼공사배구단은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송이(39), 염혜선 선수(32)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염혜선은 총액 3억 5000만원(연봉 3억 3000원, 옵션 2000만원), 한송이는 총액 2억 1000만원(연봉 2억원, 옵션 1000만원)의 조건이다.KGC인삼공사 조용찬 사무국장은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주축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통해 시즌 후반 좋은 모습을 보여준 현재의 팀 전력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이번 FA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염혜선 선수는 "여자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이진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MVP로 선정된 데 이어 4명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이진현은 지난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진현은 전반 9분 이현식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진현은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전의 모든 볼 전개 상황에 관여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대전은 이진현의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