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난 달 10일 내놓은 신도시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 개선대책.지·정체가 상대적으로 심하고 민원 발생이 자주 발생했던 곳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나, 예산이 많이 들거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이에 본지는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개선이 필요한 3곳을 찾아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자 한다.상(上). '새샘교차로~외곽순환도로' 교통 소통, 아직 남은 문제는 중(中). 정안IC 방향 '은하수 교차로' 개선대책, 무엇이 빠졌나 하(下). 지·정체 심한 '어진 교차로'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4297명으로 확인되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11일 2512명부터 2000명 대를 유지하다 이날 처음 4000명을 넘어섰다.17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신규 확진과 함께 누적 확진자는 5만 721명까지 늘었다.이중 격리 치료 중 확진자는 1만 8344명, 격리 해제자는 3만 2365명, 누적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최근 사망자 4명은 13일 1명, 14일 2명, 15일 1명으로, 모두 80대 이상 고령층이다. 발열과 전신 쇠약,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겪다 감
[박길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민 의견과 개선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서비스품질평가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국민서비스품질평가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주요 서비스 사업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활동 보고서 작성과 평가를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임기는 4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이다.참여 희망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이희택 기자]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전·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앞 보도에선 때아닌 '양파 쟁탈전'이 빚어졌다. 세종시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료 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인들부터 적잖은 시민들까지 양파 실어오기에 나섰다. 이날 전남 무안 등 전국 양파 재배농가에서 모여든 농민들이 양파가격 하락에 따라 항의성 적재에 나서면서, 이 같은 상황이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매입,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이희택 기자] 출범 6년 차를 맞이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노사 갈등에 의한 각종 소송의 늪에서 헤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시민사회는 코로나19로 더욱 흔들리고 있는 ‘대중교통중심도시 콘셉트’를 바로 세우고,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15일 교통공사 노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 1월 출범 이후 노사간 최대 70여건에 달하는 소송전에 직면해왔다.이 과정에서 지역 사회 관심사로 부각된 양측 송사 일부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지난 달 24일에는 박근태 전 노조위원장 해고 등에 대한 대법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일 2325명 신규 확진과 함께 3만 8802명까지 늘었다.이날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전날 2512명에 이어 2325명으로 집계됐다.최근 5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일 2214명, 10일 1944명, 11일 1840명, 12일 2512명, 13일 2325명으로 2000명 선을 오가고 있다.현재 격리 중 확진자는 1만 3273명, 격리 해제 인원은 누적 2만 5521명,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파악됐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이희택 기자] 세종시 취약계층의 헌집을 새집으로 고쳐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 11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세종형 해비타트) 1억 5천만원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은영 팀장과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이한솔 담당,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박군남 과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송주희 대리가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업수행 담당자 대상의 배분사업 수행안내 교육과 수행기관의 필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간담회도 가졌
[이희택 기자] 대선일 당일 세종시 코로나19 추이가 더욱 가파른 확산 양상을 보였다.10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944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누적 확진자는 3만 2125명,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730명,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2000명을 처음 넘어섰다. 2214명으로 최대치를 또 다시 넘어섰다.이날 보람동 선별진료소는 투표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길게 늘어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9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2214명으로 누적 3만 182명을 기록했다. 5일 연속 1000명 대를 유지하다 이날 정점에 올라섰다.현재 자가격리 치료 환자는 1만 1112명, 누적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희택 기자] (사)세종여성이 8일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공동 주관으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 및 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진동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30여 명 시민들이 참석해 제114주년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제37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내건 슬로건은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 세종시 행사도 같은 슬로건으로 진행됐고,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여성가족분과가 이를 후원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여성이 행복한
[이희택 기자] 김부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3대에 이어 4대 회장으로 지속 활동한다.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회장 서범석)는 지난 3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부유 현 회장에게 4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지난 달 8일부터 10일간 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진행된 선거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김 회장은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 광역푸드뱅크 역할을 분리,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마켓은 단층제 행정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에게 중단 없는 기부물
[이희택 기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조직 재정비와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지난 5일 오전 2022년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곧 출범할 새 정부를 상대로 행정수도 개헌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과제를 앞장서 추진키로 결의했다.올해 역시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비상대책위 결성과 국회법 개정안 통과, 행수TV 개국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세종부동산정책연대 창립과 충청권공대위 연대사업, 국회 세종의사당 범국민비대위 활동 및 백서 제작, 행정수도 사진전 개최, 행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1000명 대를 넘어서고 있다.6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1412명, 2일 1022명, 3일 1577명, 4일 1458명, 5일 1384명으로 집계됐다.이로써 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 5455명까지 늘었고, 격리 치료 중 확진자는 8745명, 격리 해제자는 1만 6704명,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1577명으로 최고치를 또 다시 넘어섰다. 이날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폭증과 함께 누적 확진자는 2만 2613명까지 늘어났다.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773명,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 4843명,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A 축사 화재가 지난 2일 밤 10시 50분경 발생해 9시간여 만에 완진됐다.3일 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알려졌고, 인명 피해 없이 가설 건축물 및 축사 2개 동 중 1개 동(100㎡)을 모두 태웠다. 건초더미 약 60개도 소실됐으나 사육 중인 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중장비를 이용한 건초더미 제거 작업에 따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이 사고로 소방장비 등 19대와 소방인력 60명 등이 동원됐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장남들 보전 시민모임(이하 장남들 시민모임)’이 중앙공원 2단계 생태축 보호와 국지도 96호선 폐지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나섰다.장남들 시민모임은 2일 장남평야 일대에 서식하는 생태종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지난 1월 15일 겨울철새 모이주기 행사로 볍씨 1톤, 2월 26일 세종환경교육센터의 100kg, 같은 달 28일 장남들 모임의 500kg 공급을 통해 생태 환경 변화를 관찰했다.이를 통해 2015년부터 월동하는 멸종위기 2급 흑두루미 ‘세종이와 장남이’, ‘큰고니(백조)와 기러기
[이희택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21만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종시 신규 확진자도 1412명으로 급증했다.2일 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21만 9241명, 세종시 1412명으로 집계됐다.최근 3일 사이 800명대까지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다 연휴가 끝난 이날 폭증세로 돌아섰다.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만 14명으로 늘었고, 이중 격리 치료 확진자는 701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격리해제 인원은 1만 2998명,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파악됐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다시 1000명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28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834명으로, 누계 1만 7726명까지 늘었다.26일 1064명에 이어 전날 921명까지 한풀 꺾인 뒤 소폭 하락세다. 다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시점인 만큼, 흔들림 없는 방역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격리 치료 확진자는 6718명이고, 사망자는 누적 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 1002명이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1000명 대를 유지했다.25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064명으로 누적 6371명까지 늘어났다. 전날 24일 1082명, 23일 1079명에 이어 1000명 이상 확진 추세가 지속됐다.격리해제자는 누적 8597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누적 5명으로 3일 새 1명 늘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http://www.sej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희택 기자]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합력단(단장 한정희)이 24일 ‘창업성장지원단 데모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조치원읍 세종 SB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열렸다.세종시를 포함한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스마트·ICT 융복합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맞춤형 혁신 성장 창업생태계 조성을 유도하는 취지도 담았다.이 같은 방향 아래 창업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41개 예비 창업자 중 11개 팀이 온·오프라인 참여에 나섰고, 코로나19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