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해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 건물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있다.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를 구성하는 법정주소로 ‘2층 201호’, ‘101동 3층 302호’와 같은 건물의 동과 층, 호수를 말한다.상세주소 제도가 시행된 2013년 1월 1일 당시에는 도로명주소 체계에서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은 동과 층, 호수까지 도로명주소가 부여됐으나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만 상세주소를 도로명주소에 부여할 수 있었다.하지만 지난 2017년 7월 22일 도로명주소법이 개정‧시행
당진시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2019년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4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내년도 생활임금 1만 140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액 8350원보다 1790원 많은 수준이며, 올해 시의 생활임금액 8951원보다도 1189원 증가했다.생활임금제를 적용받는 대상은 당진시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모두 280명이다.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에 앞서 최저임금 고시액 기준으로 △당진형 3인 가구 가계지출모델 △최저임금 기준 120% △상대적 소득방식(상용특별급여 100%) △상대적 소득방
당진소방서는 2018년도 9월말 기준 중증외상 심정지를 제외한 심인성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8.9%라고 밝혔다.이는 충남도 평균 소생률 5.6%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소생자 수 7명,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자에게 수여되는 상) 수여자 31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이는 스마트의료지도(심정지 환자 출동 시 의사와 영상통화로 시행하는 전문소생술로 충남도내 천안서북, 천안동남, 아산 3개소 실시)를 하지 않는 도내 소방서에서 제일 높은 수치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2018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141회,
충남 아산시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와 아산시는 1일 지난달 29일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채취한 시료는 고병원성 여부를 파악키 위해 검역본부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는 2일께 나올 예정이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했다. 또 인근 125농가 72만8197수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집중방역에
중부지방산림청이 31일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전 직원 과 산림가족(특수진화대원, 영림단원,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단)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소통마당과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정부혁신 추진에 대한 설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공직자 및 산림가족 간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각종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열띤 현장소통의 장을 열었다.또 정부혁신 소통마당과 연계해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충천의 기회·사기진작을 부여하며 산림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을철
공주시는 31일 공주시 탄천면 소재 ㈜덕운 유재훈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유재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라도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나선다면 우리 사회는 훨씬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눔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덕운은 도로안전시설물의 제조, 시공, 유지관리, 보수까지 모든 면에서 면허와 노하우를 갖
청양군은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살리기의 하나로 청양전통시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청양전통시장 토요장터는 기존 5일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양전통시장 다목적장터 비가림시설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30개 내외의 점포에서 야채, 의류,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주말장터 운영은 지역관광객 및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청양군 농 · 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볼거리 이벤트 등 살거리 · 볼거리 ·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되어가는 청양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청양군은 이번 주말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양군은 11월부터 매주 주말 서울 및 경기도의 수도권 관광객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청양군이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출발해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농촌체험마을 등을 둘러보고 홍성군의 이응노 생가 등을 관광하는 인접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군은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에게 부족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인접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좀 더 매력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9900
연암대학교는 최근 ‘2018년 제3회 연암대학교 총장배 동물보호계열 전공분야별 학생 종합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교육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30일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교육관에서 동물보호계열 재학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는 동물보호계열 재학생들이 핸들러, 가정견 훈련, 어질리티, 실험동물 학술, 미용 등 각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과 연암대학교가 공동으로 ‘핸들러 2급, 3급 자격검정
아산시가 천안시와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아산시는 지난달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전안전부가 개최한 지자체간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아산시는 그동안 천안시와 오랜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 협력해 나가고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지난달 30일 개관해 운영 중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조성과정에서부터 행정관할을 넘어 양 시간 협업을 통해 도서관의 공동이용과 CCTV를 공간적으로 통합해
논산소방서가 최근 이틀간에 걸쳐 올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현장 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소방전술훈련은 소방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 실시된다.소방공무원들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개인별 기초훈련과 팀 단위 소방전술 수행능력의 숙달 정도가 점검 평가된다.하반기 평가는 재난유형별 표준작전절차 이론과 화재진압조법, 구조ㆍ구급분야 전문기술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임무 수행능력을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논산소방서 이동우 서장은 "이번 훈
건양대 LINC+사업단과 서천산학협력센터가 최근 서천군에서 3일 동안 진행된 한산 소곡주 축제장에서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체험하면서 공감·소통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 호평을 받았다.축제장에서 운영된 체험부스는 추억의 교실을 배경으로 꾸미고 커피, 칵테일 등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추억다방'과 작성한 편지를 1년 뒤에 발송해주는 '메아리우체통' 등 2대 체험 행사다.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활동 부스로 가족·친구·연
▲박정현 부여군수 1일 오전 9시 부여군 관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환황해포럼'에 참석한다.
부여군이 최근 관내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진행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참여, 다문화 가정들간 소통하고 교류, 화합의 장이 됐다.식전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영상을 시작으로 필리핀, 중국, 몽골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동아리팀의 화려한 밸리댄스 무대로 꾸며졌다.의식행사에서는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족 정착 유공자로 선정된 6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4개국 전통춤 공
부여군이 겨울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만들기 시리즈를 원데이클래스로 진행,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1~2인 가구와 다양한 가족형태로 변화하는 시대상황을 반영, 군민들 편익증진 차원에서 부여군평생학습관을 통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치만들기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통음식 김치를 예전의 김장문화처럼 대량으로 만들어 재료비 부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지양 중이다.소규모 가족형태에 맞게 재료비 부담도 줄이고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강좌는 다음 달 10일부터 4주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는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와 생활자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 400여명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활동 및 학습동아리 전시‧평가, 생활자원 분야 사업 평가, 미래 소비자 전통식문화 시범사업 홍보 전시 및 시식, 회원 장가자랑 등이 진행됐다.또 우리음식연구회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꽈리고추 케찹과 고구마잼, 누륵소금 등 6종의 제품과 다포, 두건 쪽 염색 등 규방공예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특히 미래 소비자 전통식문화 시범사업의 쌀빵
박정현 부여군수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 부여군 관내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게 됐다.나눔리더가 된 박 부여군수는 최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은 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박 군수가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는 자리에는 부여군청 직원들이 참석, 박 군수의 나눔리더 가입을 축하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이다.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모금회에 일시 기부
당진시는 31일 열린 어린이집 지정식을 갖고 2018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10곳에 지정서를 전달했다.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에게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부모참여를 확대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우수형과 자치단체가 선정하는 지자체형으로 구분된다.지자체형의 경우 개방성과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당진의 경우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총10곳으로 이중 신규 지정된 곳은 △금천어린이집 △밤비니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세움어린이집 △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 회원들이 최근 '2018. 수호천사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 대상인 계룡시 관내 엄사면의 한 청소년집을 찾아 위문했다.청소년 가정 방문자리에는 안일선 계룡부시장과 시청 직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직원들도 함께 했다.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지난 해부터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이 계룡시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가정형편이 어렵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에서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사업을 통해 도배,
계룡시가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화 달성을 위해 다음 달 1일 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이를 위해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청과 각 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시는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입산 통제구역 관리 등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산불감시원 11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한다.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은 산불진화에 투입해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