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첫 만남을 가졌다.28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는 박보검(김진혁 역)과 송혜교(차수현 역)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은 절벽에 걸터앉아 조는 송혜교의 곁을 말없이 지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잠에서 깨어난 송혜교는 박보검을 경계했지만 이내 맥주 한 병을 요청했고, 박보검과 함께 술병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헤어질 무렵 박보검은 발뒤꿈치가 까진 송혜교에게 "맨발로 가는 게 어떠냐"며 제안
슈퍼주니어 멤버와의 관계를 언급한 김기범이 화제다.오늘(29일)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김기범이 SBS플러스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에 나타나 이슈몰이 중이다.지난 2000년대 가수, 배우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며 인기를 장악했던 그는 2015년 슈퍼주니어와 멀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그는 이후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내가 뭘 하는지 잘 알고 있지만 일일히 챙기거나 응원하진 않는다. 안 친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응원을 따로 하지 않는 사이다"라고 입을 열기도 했다.또한 "멤버들과는 정말 친하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무기징역 사실이 화두로 떠올랐다.지난해 어린 친구 딸을 납치 및 성추행, 살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그는 과거 병에 걸린 딸을 고군분투 키우던 '어금니 아빠'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하지만 이후 아내를 성매매에 이용하는 등 악랄한 범죄 행각이 잇따라 밝혀져 세간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어금니 아빠' 이영학 편에 출연한 그의 동창은 "학창시절, 이영학이 어린 아이를 데려와 귀엽다고 하면서 만졌다. 또 빈집에 있는 여자애를 성폭행하자고 주도하기도 했다"라고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이 세간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2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의 정황을 다뤘다.지난 13일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A군이 집단 폭행 끝에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 조사에서 A군은 추락사 당일 이미 공원에서 한차례 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들의 부름을 거부하지 못하고 옥상으로 향한 것이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A군이 추락사 하기 전 공원에서의 폭행 현장을 목격
갑작스레 폭주한 몸무게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오정연이 화제다.28일 공식적인 자리에서 찍힌 사진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의 기염을 토했던 그녀는 부정적인 기사 내용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그녀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보니 확실히 알겠다.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라고 다이어트 의사를 밝혀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하지만 오정연이 최근까지 완벽한 몸매로 비키니 착용샷을 뽐낸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녀는 과거 "근육, 특히 허벅지 근육은 몸에 정말 중요한 요소다. 허벅지가 튼튼하면 사망할 가능성도 낮고, 피로도 덜 느낄 수 있다
소설가 공지영이 심적 아픔을 토로했다.공지영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설가 심상대에게 성적 유린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인생을 살면서 이런 수모를 준 사람은 심상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공지영에 따르면 심상대는 사람들이 많이 있던 주점에서 그녀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당시 공지영은 심상대의 행동에 수치심을 느끼며 분노를 표했지만 옆에 있던 지인들이 이를 말리며 사건은 일단락됐다.그러나 최근 심상대가 새로운 소설을 발간하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뿐만 아니라 심상대는 앞서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을
공지영 작가가 심상대 작가의 과거 성추행을 폭로하며 공개 저격했다.28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에 과거 심상대 작가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심 작가의 신간 '힘내라 돼지'와 관련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이날 공지영 작가는 과거 문인들의 모임에서 심상대 작가가 자신의 허벅지를 더듬으며 강제로 성추행한 사실을 전하면서 고함을 외쳐 위험한 상황을 모면했다고 털어놨다.이 가운데 심상대 작가는 지난 2015년 내연녀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당시 심상대 작가는 자신의 자택에서 내연녀 A씨가 다른
'라디오스타'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귀가시간을 공개했다.소유진은 2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특집에서 남편의 외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소유진은 "회식을 해도 밤 10시만 되면 집에 돌아온다"고 시청자들의 궁굼증을 자아냈다.이어 소유진은 자신도 영화도 보고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꼬박꼬박 제시간에 맞춰 온다고 말했다.또 "그런데 남편이 회식이 있어서 늦게 와도 이해할 수 있는데 11시를 넘긴 적이 없다"고 호소해 웃
'실화탐사대'가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28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세간을 충격에 빠뜨린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을 다루었다.지난 13일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A군이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경찰은 추락사로 그 자리에서 숨진 A군의 시신에서 피멍과 혈흔 자국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A군과 함께 있던 10대들이 피해자를 집단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중학생 A군이 옥상에서 추락사하기 전, 인근 공원에서
'사의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의 인기가 뜨겁다.27일 첫 방송된 SBS '사의찬미'에서는 비극적 운명을 앞둔 이종석(김우진 역)과 신혜선(윤심덕 역)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드라마 속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앞서 신혜선은 '사의찬미'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우진과 심덕의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었다. 가슴이 되게 울렁거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녀는 "이종석과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 친하진 않았지만 같은
전설의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검찰의 사과를 받게 됐다.오늘(27일) 검찰은 198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사건의 피해자들을 향해 "외압에 의해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고, 가해자들을 처벌하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피해자들은 현재도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당시 형제복지원 측은 정부 보조금에 눈이 멀어 기본 대상인 부랑자들 뿐 아니라 부모가 있는 어린이들, 귀가 중인 중고등학생들, 대학생들을 납치해 감금했다.이후 한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부랑자 및 납치된 일
배우 정경호가 근황을 공개했다.26일 정경호는 자신의 SNS에 고민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만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정경호는 다소 부스스한 머리와 편안한 옷차림에도 우월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팬들은 정경호의 사진에 "이모티콘이랑 똑같다", "나이는 내가 다 먹는 것 같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정경호는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한태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