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최근 지방판을 부활하고 인력을 확대 채용하면서 대전일보 출신 신진호 기자를 뽑았다. 신 기자는 11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인력채용에는 지역에서 6-7명이 경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앙일보는 2년 전 취소했던 지방판(local inside)을 최근 부활했다. 또 지난 달 김방현 기자가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면서 인력 채용을 추진해왔다. 신 기자는 2000년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 입사해 언론 생활을 시작한 뒤 2001년 11월 퇴사했다. 그리고 이듬해 대전일보로 옮겨 경제부와 스포츠를 담당했다.
그동안 지방과 중앙으로 나뉘어 운영됐던 도청 기자실이 부분 통합을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청도 브리핑 시설을 갖게 됐다.12일 충남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도청 지방기자실 및 중앙 기자실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돼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과 바뀐 부분은 지방기자실의 면적이 넓어졌다는 것. 공사전 지방기자실의 면적은 78.6㎡(23.8평)이었고 중앙기자실은 64.7㎡(19.6평)이었다.
코레일에서 경력직 언론홍보담당자를 뽑고 있어 해당 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레일은 10일 홍보실 언론홍보담당 2명 등 총 7명의 전문직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공개모집에서 홍보실 언론담당은 서울근무 1명과 대전근무 1명. 자격 기준은 학사졸업 후 6년 경력. 일간지, 주간지, 인터넷신문 등의 구분 없이 6년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코레일 홍보실 반극동 언론홍보팀장은 "전문직 3급으로써 차장직에 적임자를 찾고 있다"며 "나이나 성별을 떠나 능력있는 기자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
5일 발간된 '목요언론' 제6호. 대전, 충남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지 ‘목요언론’ 제6호가 5일 출간됐다. 목요언론인클럽이 매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하는 이 잡지는 413쪽 분량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상황과 행사, 동정 등이 실려 있다. 이번호는 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초청 토론회를 특집으로 다룬 것으로 비롯, 대학의
이기창 전 중도일보 사장, 기영 경기대교수 모친인 배옥환 여사가 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대전시 중구 문화동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042-280-8181)에 분향실이 마련되었으며 6일 오전 9시(미확정) 발인으로, 장지는 충남 조치원 선영이다.(042-257-6944)
원자력 연구원의 우라늄 분실사고를 최초로 보도한 김동진 기자. KBS 대전방송총국 김동진 기자와 충청투데이 우희철 기자가 ‘이달의 언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은 3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소재 목요언론인 클럽 회의실에서 언론인상 심사를 하고 한국 원자력연구원 우라늄 분실 사고를 최초 보도한 대전 KBS 김동진 기자와 대전 생태계를 사진으로 촬
중도일보가 3일 오전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는 가운데 김원식 사장이 기념사를 읽고 있다. 중도일보는 3일 오전 중구 오류동 본사에서 창간 5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원식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창간 56주년을 맞아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하게 됐다”면서 “중도일보가 인터넷방송과 결합해 독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또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신문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중도일보가 조만간 팀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3일자인 이번 인사에서 박기성 경제부장이 시청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시청팀장이던 백운석 팀장은 경제팀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대전시청은 정문영 기자가 새로 출입하게 된다. 또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기획취재팀에는 박종명 대덕특구부장이 팀장으로, 대전시청출입을 하던 신석우 기자가 팀원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이밖에 김덕기 금융유통팀장이 도청팀장으로, 도청팀장이던 최재헌 차장이 정치팀장으로 발령됐다. 경제 일반을 출입하던 윤희진 기자가 정치부에 파견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기자실이 생긴다. 조용진 한국타이어주식회사 대전공장 생산지원팀장은 “기업에 대한 홍보차원에서 기자실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조 팀장은 “언론사와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비롯 한국타이어의 경영 상황이나 중요 행사 등 각종 언론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운영방침이나 기자실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은
▲ 산내 골령골에서 취재 중인 오마이뉴스 심규상기자. 29일 탈레반 인질 석방 낭보 속에 대전지역에서는 대량학살이라는 안타까운 뉴스가 전해지고 있었다. 바로 한국전쟁 당시 대전형무소 수감 정치범 및 민간인들이 군경에 의해 집단 희생된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희생자로 보이는 유해가 무더기로 발굴된 것이다. 그동안 산내 골령골 일대가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학살
▲ 2007년도 제 3차 편집위원회의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디트뉴스24 편집위원회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7년도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8월 10일 창간 7주년 행사와 6일 개편된 지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편집위원들은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사항을 시작으로 대화로 새롭게 개편된 디
그동안 통합이 추진됐던 충남도청 기자실이 결국 부분 통합되고 브리핑 시설이 마련된다. 28일 충남도는 기존 지방 기자실에 중앙 기자실 일부를 확보해 그곳에다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방기자실과 중앙기자실에 향후 기자실 개편과 관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처럼 기자실 일부가 부분 통합되기 까지는 그간 도청 기자실 운영의 난맥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도청 기자실 중 72㎡(22평) 규모의 지방기자실은 하루 평균 10여명 이상의 출입기자들이 상주함에도 부스가 턱없이 부족해 취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