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물 관리 실현을 위한 ‘물 관리 기본법’이 제정된다. 국회 스마트 물 포럼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충북 청주 상당구)이 ‘물관리기본법’ 제정안을 7월 13일 발의했다.제정안의 주요내용은 국가 및 권역별 물 관리위원회를 설치해 물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물 관리 정책 및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물 관리종합계획 및 권역별 물 관리 기본계획을 정기적으로 수립하도록 하겠다는 것.또 물 배분 정책 수립 시 권역별 물 수급 상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국가는 각종 용
(주)금성백조주택이 이원형 전 SK건설 공공개발본부장을 건축사업본부장(전무)으로 영입했다.이원형 신임 건축사업본부장은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SK건설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했다. 건축기획본부장, PF사업단장, 공공개발 본부장 등을 거쳤다.국내외 건설현장을 두루 섭렵하며 건축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개발, 품질혁신 등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췄으며, PF사업 총괄 등 다양한 공공수주업무를 거치면서 폭넓은 인맥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문제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9일 오전11시부터 대성동 평양숨두부 식당에서 관내 은어송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300여명을 초청, 경노위안 잔치를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함께 술, 과일, 떡 등을 제공하고 우산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서 안부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특히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빙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이문제 회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산내동,
지난 43년간 외길을 고집한 방송쟁이로 지역 언론을 지키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 시점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다면 외식사업인들이 신바람 나게 사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종완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 취임식이 8일 오후 4시 대전 라온컨벤션웨딩 2층 아라홀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백춘희 대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윤홍근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 이장우, 박범계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정호 대전시자원봉사협의회 회장(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기집행 실적, 중점사업 추진실적, 민간 실집행실적, 예산규모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다.구는 금년 초부터 조기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운영해 1억원 이상 주요사업을 집중관리하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진행에 노력해왔다.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201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행정자치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중구는 조기집행 목표액 440억원 대비 88억원을 초과한 528억원을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6월말까지 추진한 조기집행 전체실적, 민간실집행 실적, 중점사업실적, 예산(목표액) 규모 등에 대해 실시한 정량평가결과 전국 자치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구는 조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외과 김세준(42‧사진 왼쪽) 교수와 병리과 이정의(41·오른쪽)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올해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간부전 실험쥐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질병 특이 자극을 통한 질병특이성 세크리튬(secretome) 생산 유도’를 주제로, 이 교수는 ‘갑상선 항상성 유지에서 일차섬모(primary cilia)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구과제로 각각 3년간 1억50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의 연구는 줄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재난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고, 훈련 체계를 강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대응 절차 마련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 및 훈련계획 수립·실시 의무화 ▲재난 복구사업 지도·점검 및 시정명령권 부여 등 재난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재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이를 활용해 관계기관 간 재난대응 절차를 마련토록 했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장관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8~16일까지 정의화 국회의장과 함께 체코와 헝가리, 크로아티아를 국빈 방문한다.홍 의원은 우선 체코와 헝가리 방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릴 한국과 비세그라드 그룹(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협력체)과의 정상회담을 대비해 의회 차원의 의제 조율을 할 예정이다.또 방문국가의 체제전환(사회주의→시장자유주의) 경험을 공유해 한반도의 미래 통일에 대비한 의견도 교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진출해 있는 지역을 방문해 해당국의 주요 고위인사들과 만나 우리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지원도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에 유한식(65,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위원장이 선출됐다.앞서 세종시당은 지난 6월 29일 시당 대회 후보접수를 받았으며, 유한식 후보가 단독 접수해 7월 3일 시당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새누리당 중앙당은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 위원장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유한식 세종시당 위원장은 연서초, 조치원중, 대전고를 나와 충북대 축산학과, 홍익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35‧36대 연기군수를 역임했으며 세종시 출범과 함께 초대 세종시장을 지냈다.세종시당은 유 위원장과 함께 전국위원으로 유용
장종태 서구청장이 6일, ‘대청병원’ 명예병원장에 제일 먼저 나섰다.서구 관내 위치한 대청병원은 한 달 가까이 코호트 격리 조처를 하며, 병원 밖 감염을 막는 방어선 역할을 해오는 동안, 외래 환자 수가 크게 줄고 건강검진센터 예약이 모두 취소되는 등 경영상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병원의 안타까운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해나가고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날 명예병원장으로서 건강검진센터와 외래진료실 등 병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대청병원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함을 확인했다.구는 이 날 서구청 직원 40여 명이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는 등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최근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3인은 부상으로 받은 수당 전액인 총 420만원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에 기탁하여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달 1일,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서주식 주무관(국무총리상, 기획감사실)과 박성범 주무관(대전시장상, 문화공보과), 정인옥 주무관(동구청장상, 평생학습원) 등이다.이들은 매월 지급받게 되는 월 5만원씩의 수당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기탁식을 통해 서 주무관은 총 1
금강유역환경청 신임 청장으로 환경부 나정균(50) 환경보건정책관(국장)이 6일 취임했다.나 청장은 취임식에서 시대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정부 3.0 정책에 기본을 둔 고객지향적 환경행정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나 신임 청장은 충남 서천고,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뉴캐슬대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26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 생활하수과장, 물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공주)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환영 논평을 냈다. 또 백제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 마련을 과제로 함께 제시했다. 박 의원은 4일 논평에서 “이번 유네스코 등재로 충남은 첫 번째, 우리나라는 12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 뜻 깊은 성과”라며 환영했다. “백제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시덕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를 전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천안을)이 지난 3일 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 총 17조원에 달하는 2014년 예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촉구했다.5일 박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회계부분 예산현액 9조2000억 원 가운데 1조6000억 원을 사용하지 못해 생긴 불용율이 17.4%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1.6% 대비 6.3%p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는 4조8400억 원을 세웠지만, 1조2400억 원이 남아 불용 율이 25.6%에 달하고 있다. 또 일부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이 발의한 예비후보자 전과 공개 등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 통과만 남겨뒀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상민 위원장, 대전 유성)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의결을 거쳐 넘어온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처리했다. 앞서 정개특위는 지난 1일 공직선거법소위를 열어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안 반영해 의결했다. 박 의원이 지난 해 4월 발의한 이 법안은 예비후보자의 경우에도 성명·성별·생년월일·학력·경력·전과기록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이 지난 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전·충남 지방중소기업청을 1급 지청으로 승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일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은 23만6906개로, 전국의 6.9%(전국 6위), 벤처기업 7.2%(전국 5위), 기업부설연구소 7.4%(전국 3위), 4년제 대학 13.2%(전국 3위)로 산업기반 인프라가 우수하다.또 대전·충남지역 산업단지는 158개로 전국에서 2번째 규모고,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증가율은 15.1%로 지방청 관할지역 기준으로 전국 2위에 해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윤석연 회장은 2일 오후 2시 유성구 복용동 사무실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회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후원금전달식에는 윤석연 회장을 비롯해 각 구 지부장 및 지부장 내정자와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부마다 5명씩 20만원, 총500만원을 전달했는데 이 후원금은 다른 행사 때보다 의미가 남달랐다.윤 회장이 지난달 부친상 조의금 중 일부를 내놓은 것. 윤 회장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에 따르고 가족들의 동의아래 드리는 후원금이라 뜻 깊고 남다르다”며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앞으로
고영일(45) 북대전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세무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고 서장은 북대전세무서 개소 이후 전임 구치서 서장에 이은 두 번째 서장이다. 고 서장은 경기 평택고와 세무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국세 공무원에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북전주세무서 부가소득세 과장, 구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실 등을 역임했다. 고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말처럼 납세자의 입장이 되어 기꺼이 들어주고 ‘안되는 이유’보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1일 본원 회의실에서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9주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초대 국제의료원장에 이승구 박사, 제10대 대전선병원장에 박노경 박사, 제6대 유성선병원장에 박문기 박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대전선병원 박노경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서울성모병원을 거쳐 대전선병원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성선병원 박문기 신임 원장은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전문의로 대전선병원 교육수련부장, 중증외상센터소장,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 암센터소장 등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