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진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골등뼈 600kg(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사골등뼈는 주민자치위가 대전봉사체험교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종협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연구원이 9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50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보조 냉방기구)를 기탁했다.한국전력연구원은 전력연구 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해나가는 것은 물론,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에어서큘레이터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배성환 원장은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 유성구가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사업 유관부서 간 업무협업을 위한 행정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 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8개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2019년 업무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논의 사업으로는 ▲공약사업분야(리빙랩 공간조성) ▲공모사업분야 (마을공동체‧주민참여예산제‧가족품앗이‧배움사랑방‧건강리더) ▲기타분야(동 복지허브화, 작은도서관) 등 총 3개 분야 12개 사업이다.
대전 유성구가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공모에 선정된 ‘건강 한 끼 With Go'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다.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 디자인기법을 적용해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행정서비스 기법이다.이날 회의에서 디자인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4000만 원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로컬푸드 간식과 바른 먹거리 교육을 제공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돌봄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방향을 확정했다.한편, ‘건강 한 끼 With Go&
대전 유성구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저울 등이 검사대상이다.단, 상거래용이 아닌 시험·실험용, 학술용, 가정용 저울과 검정 받은 지 2년이 안된 저울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검사는 관내 각동 주민센터 및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도 실시된다.검사대상 저울 소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이 8일 노인회 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동은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23개소를 특별점검하고, 독거어르신 150여 명에게 안부 전화 실시,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이와 더불어 8일에는 관내 노인회장과 총무 등 노인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무더위쉼터 확대지정 및 운영시간 연장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가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유성구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노인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특히,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가 제공된다.
대전 유성구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유성구 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 청소년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이번 가족캠프에서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 공동체 놀이 ▲사랑의 우리집 만들기 등 가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캠프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모임과 전화상담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병행된다.유성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 모바일 앱 ‘유성이’를 통해 15가족(60명)을 선착순
대전 유성구 관평동이 관평동 쌈지공원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관평동 氷水(빙수)터’를 설치했다.빙수터에는 대형 얼음 및 그늘천막 등이 설치돼 있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또 주민 통행량이 많은 주민센터 인근 광장에 쿨스팟(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해, 현재 무더위쉼터로 활용 중인 주민센터 민원실과 더불어 무더위 휴식공간을 확충했다.
6일 오후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방동3통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유성구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를 기존 206개소에서 208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구 공공시설(주민센터 등)은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대전 유성구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사업홍보에 적극 나섰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채, 물티슈, 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펼치고 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과거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국가사업이다.유성구는 현재 학하복용지구(655필지, 53만 8000㎡)에 대한 경계결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방문 민원인은 최근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25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일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과의 만남까지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용래 구청장 취임 이후 대덕특구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와의 행보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특히 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인재육성부터 지역사회와의 관계망 형성까지 대학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정용래 구청장은 “민선 5, 6기에 열린 구정의 연구단지 협력사업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다면 민선 7기에는 대학, 시민과 연계한 연구기관 교류사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족하고 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정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기구다.특히 구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유성구 노은2동(동장 백준흠)은 지난 3일 손영혜 주민자치위원장이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유성구 신규전입 새터민 10명에게 17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압력밥솥)을 전달하고, 점심을 대접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유성구 신규전입 새터민 10명이 모여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면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달식에 이어 손 위원장은 새터민들에게 점심으로 석갈비를 대접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었다.손영혜 위원장은 “환경이 전혀 다른 낯선 곳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월 27일과 8월 3일, 2회에 걸쳐 대전건축사회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 건축여행』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건축전문 지식가이드와 함께 구.충남도청, 대전창작센터, 대흥동 성당 및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일일 투어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40명 모집에 150명 이상이 접수하는 등 신청단계부터 인기가 높았다.특히, 투어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대전에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막연하게 건축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이번 투어를 계기로 건축설계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고 말했다.정용래 유
대전 유성구는 용산동 관광휴양시설용지 개발을 위한 신축허가 신청이 지난 1일 허가되었다고 3일 밝혔다.대덕테크노밸리 특별계획구역에 위치한 관광휴양시설은 대지면적 99,690㎡, 건축연면적 128,700㎡규모의 건축물로 100실 규모의 관광호텔, 250개 매장의 판매시설 및 영화관 등이 입점할 계획이며, 2020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성구는 지난 6월 18일 건축허가가 접수되어 건축 관계법령 등 관계기관과의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지난 1일 건축허가를 했다.건축허가가 완료된 만큼 이후 건축 구조심의를 받은 후 9월 중순에
대전 유성구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처해 진터 어린이공원 등 6개소 정자에 선풍기를 설치했다.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냉방기의 찬 공기가 불편해 야외 정자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야외활동 및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정자가 땀을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설치된 선풍기는 장시간 동작으로 인한 화재 등 위험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제어방식으로 작동된다.설치장소는 진터어린이공원, 어은어린이공원, 창리어린이공원, 전광어린이공원, 장터어린이공원, 전민어린이공원이며,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이 지난 31일 관내 무더위쉼터 14개소에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It's 水(이츠수) 700병을 제공했다.동은 연일 계속되는 전국적인 폭염에 市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이츠수를 지원받아 관내 무더위쉼터에 비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동은 또 이츠수 전달과 함께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를 점검하고 폭염 경보 시 주민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그 동안의 주민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35만 구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먼저, 구는 주거, 보육, 경제 등 마을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마을커뮤니티 공간은 2019년 시범 조성을 통해 2022년 5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공공 공간, 민간건물 등 다양한 공간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에 돌입한다.이와 더불어, 마을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