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빈곤층에 에어서큘레이터 50대 지원

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전력 연구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인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배성환 한국전력연구원장, 이재영 한국전력연구원 노조위원장, 김치구 경영지원부장.
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전력 연구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인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배성환 한국전력연구원장, 이재영 한국전력연구원 노조위원장, 김치구 경영지원부장.

한국전력연구원이 9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50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보조 냉방기구)를 기탁했다.

한국전력연구원은 전력연구 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해나가는 것은 물론,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에어서큘레이터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성환 원장은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에너지 빈곤층이 없도록 전력사업 발달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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