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인력개발원은 '2016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상반기 총장과의 간담회'를 30일 사범대학 408호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100여 명의 학부(과)장 및 취업담당 멘토링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장환 입학취업처장의 개회 인사와 박노권 총장의 격려사로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2015년 취업률 최우수학과(부) 및 취업률 향상 우수학과 표창이 이어졌다. 취업률 우수학과는 사회복지학과(변보기, 이윤화 교수), 기술마케팅학과(김성수, 이성상 교수), 전자공학과(이영우 교수), 서비스경영학부(김흥렬, 조수현
한남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44억 원을 지원받는다.연구마을 사업은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과 연구기관 내에 중소기업을 집적화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한남대를 비롯해 7개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한남대는 ‘한남 창의·융합 BINT 산업생태계 선도 연구마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BINT(바이오·IT·나노 기술) 분야 22개 과제를 배정받아 관련 중소기업 22곳을 교내에 입주시키고, 기업 당 최대 1
충남도청과 도교육청 등이 입주해 있는 내포신도시의 앞날을 가름할 운명의 4월이 밝아오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좌초된 덕산중‧덕산고 이전 개교 문제가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의위원회(중투위)의 테이블에 다시 올라간다.만에 하나 이번에도 불발될 경우 정주여건의 핵심 요소인 학교 개교가 늦어져 내포신도시는 또 다시 표류하게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과 도청 모두 잔뜩 긴장하고 있는 이유다.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삽교읍 목리 일원으로 이전 추진 중인 덕산중과 덕산고는 각각 31학급, 27학급 규모다. 당초 2018년 3월 개
지난해 26억 여 원이었던 충남도교육청 교직원 국외연수 비용이 5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또 예술교육담당자 연수, 소프트웨어교육 연수 등 학교 교육력 제고와 무관한 각종 일회성 연수 및 교육 사업이 폐지됐다.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교육정책사업 정비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1744억 원에 달하는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자체 편성해야 하는 등 교육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구체적으로는 폐지 111건, 축소 145건으로, 총 380개의 사업을 정비해 약 29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게 교육청의
지난 1년간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한 노종관 협의회장을 만나다. - 지난 1년간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지낸 소감이 있다면.“교육가족의 한 일원으로 협의회 운영을 수행하였지만, 협의회와 각 학교와 관련기관들이 소통이 많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직도 아쉽다. 이러한 부분들을 해소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교육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서로 협력하려 했고, 대화의 장을 많이 열어 보려고 했으나 그러한 공감대 형성을 능동적으로 더 발전시키지 못 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실질적으로도 이러한 부분들이 앞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치료를 위한 '마음토닥+(플러스)' 심리치료 중점학교를 오는 4월부터 운영(사업비 1천 5백만원)한다고 밝혔다. '마음토닥+(플러스)' 심리치료 사업은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가진 학생임에도 경제적인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집중 상담치료를 지원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심리치료 전문기관을 공개모집하고 22일 심사를 거쳐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가 최종 선정되었고 오는 4월부터 서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5교)의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다. 때맞춰 지난 주말, 깃발을 단 2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제주도를 찾았다. 세종시한두리자전거동호회(이하 한자동)의 올해 첫 원정 라이딩이다. 회원들은 3박4일 동안 총 248km를 달려 천상의 섬을 한 바퀴 종주했다. 지난 21일 새벽 제주도에서 돌아온 김익곤(61) 동호회 회장을 만나 ‘세종시 자전거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다.‘자전거 문화’ 만들기가 목적“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첫날은 제주항에서 송악산까지, 둘째 날은 송악산에서 성산까지, 셋째 날은 성산에서 제주항까
대전대학교 국제교류원이 ‘2016 하계 글로벌인사이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재학생의 글로벌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세계 주요 국가의 문화 체험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인사이트는 오는 7월부터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및 영국, 중국 등 총 8개국 11개 대학으로 파견을 가게 된다.지난 2011년 처음 실시된 글로벌인사이트는 짧은 기간의 어학연수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은 매년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이 지난 26일 우송관 415호 강의실(서캠퍼스 W7)에서 '제2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 교육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교육과정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다. 월 60시간 이상 (4대보험 의무가입 대상), 5년 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자격이 부여된다.제3기 양성과정은
나사렛대가 오는 30일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부와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증 기증 캠페인도 함께 한다.헌혈과 기증으로 모인 헌혈증은 희귀 난치병과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나사렛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헌혈과 헌혈증 기증에 참여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학은 지난 1999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순천향대가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뉴엔뉴와의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공공·민간부분에서 보유중인 특허 등 R&D 결과물을 지역 내에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해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순천향대는 기술 공급기관, ㈜뉴앤뉴는 기술 도입기관으로 기술이전에 상호 협력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기술매칭 및 중개 역할을 수행한다.이 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한만덕 산학협력단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 본부
공주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 공주민속극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꿈꾸는 예술가’를 주제로 ▲오물딱 조물딱 나도 종이공예가, 몸짓으로 말해요 (그림자극놀이) ▲슥싹슥싹 나도 디자이너(바느질) 프로그램으로 기획ㆍ진행 된다.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19일까지 상‧하반기 2기로 나뉘어 운영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며, 기수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되며, 차 상위 계층 혹은 기초생활보장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