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4차산업혁명 실증 거점, 세종시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현재를 담은 청사진이 공유됐다.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은 7일 오후 조치원읍 세종 SB플라자 2층에서 ‘세종 스마트시티와 스타트업, 새로운 세계로 항해(Voyage to New World, Sejong Smart City & Start-up)’를 주제로 제3회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 발제에서는 산학프로젝트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확산 전략,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미래 등이 논의됐다
[박길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 다문화한국어학과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미국 웰슬리대학교와 한국어 온라인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온라인 한국어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해외 학습자를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멘토가 되어 웰슬리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한국어로 의사소통하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그나마 4년제 정규대학들은 선방했지만, 전문대학들의 신입생 부족 현상은 심각한 상태로 대부분의 전문대학에서 경쟁률이 감소했다.5일 대학가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대전지역 전문대 중에서 대전보건대학교만 유일하게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보건대의 경우 1531명 모집에 8093명이 응시해 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393명 모집에 6555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4.71대 1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특히 30개 모집 학과 중 화장품과학과가 정원내 특성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선형)가 연계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백석문화대는 5일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천안제일고 정선형 교장, 전상욱 교감, 김형태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각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ㆍ연구ㆍ봉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교육기관에 보유한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각종 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이번 대학교 무상교육의 목적은 누구라도 빈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사회적 책무,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우수 인재 확보, 지방소멸 예방과 균형발전 등 크게 세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15일 대한민국 최초 ‘대학교 무상교육’을 선언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은 그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충남도립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476명 전원의 등록금 11억 5600여 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2024년까지 전 학년에 확대할 방침이다. 등록금 부담 경감 등 경제 여건에 관계없이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이원묵 총장이 제4대 총장으로 연임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현 이원묵 총장을 제4대 총장으로 연임하기로 결정했다.이 총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화학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밭대학교 6대 총장을 역임하고, 2018년 10월 현재까지 건양사이버대학교 3대 총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총장의 앞으로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4년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김효진 교장)은 30일 대전생활과학고 교장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사이버대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선취업 후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장학금을 제공하고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입학 시 장학금 지급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등이다.황혜정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생활과학고와 상생, 그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최근 퇴직 처리된 대덕대학교 교수 15명이 연금에 이어 특별부가금까지 받게 됐다.대덕대는 명예퇴직 등으로 용퇴를 결정한 교수 15명에 대해 특별부가금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대덕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마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고액 연봉자들인 교수 15명이 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퇴직한 교수들은 퇴직금과 매달 받는 사학연금 외에 상당 금액의 특별부가금을 추가로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대덕대는 퇴직한 교수들의 빈자리를 위해 전임교원을 추가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성차용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오창헌)이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병용)과 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오창헌 원장은 지난 29일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안병용 원장과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온라인훈련 콘텐츠 개발 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의 수요 반영 및 내용전문가·운영강사 참여 기회 제공 ▲‘한국환경공단’ 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지원 ▲교육에 따른 만족도 및 현업적용도 조사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충남대학교 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다. 추진위원회 측은 수 년 간 학교와 줄다리기를 이어간 끝에, 설치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이 국립대 내에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정온유(정치외교학과)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장은 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소녀상 건립이 강행으로 치달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추진위는 지난 2017년 8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졌다.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를 포함한 수많은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일제강점 역사 인식을 공유하기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 국민에게 다시 희망의 대한민국을 꿈꾸게 하고 나라사랑의 새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제1회 남서울대학교 온라인 전국 나라사랑 동요대회’를 개최한다.온라인 전국 나라사랑 동요대회는 남서울대 문예창작연구소 위드아트(WITH ART)의 주관으로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예선 접수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본선 접수기간은 11월 15일~11월 26일이다.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을 통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다.참가신청서는 남서울대 문화예술창작연구소 블로그에서 다운
대전지역 대학 총장들 중에서 국립대는 충남대가, 사립대는 우송대학교가, 전문대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총장 보수 지급 현황'과 개별 대학 취재 등을 종합한 결과 국립대보다 사립대 총장들이 더 많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었다.국립대의 경우 이진숙 충남대 총장의 현재 순수 연봉은 1억 117만 9200원이다. 여기에 각종 수당까지 포함하면 1억 3700만 여원으로 올라간다. 최병욱 한밭대 총
혜전대학교는 29일 제12대 이혜숙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장 임기는 4년이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최소 내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이 총장은 취임식에서 학사 제도 유연화와 구성원 간 소통·화합, 신입생 충원율 제고, 학과 중심 경영체계 강화, 행정조직재편, 수입다변화 노력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 총장은 "전통은 계승발전시키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제도를 변경해 비전 있는 혜전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 Smart Healthcare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학과 이와 관련된 전문협회, 기업이 손을 맞잡고 나서 눈길을 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분야와 밀접한 산업인력의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 교류를 우선정책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설 활용과 관련 기업경영의 합리화 등 교육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산학협력 취지에 입각한 전문 인력양성, 실습교육, 정보교환,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 등을 위한 공동노력이 담겨있다고 협회 관계자가 언급했다. 이 날 공동협약의 주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 신입생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문대학들이 다양한 유인책을 내세우며 수험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일반 정규대학의 경우 수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한 것과 달리 전문대학들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28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국립대 및 사립대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일부 사립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대학에서 경쟁률이 올라갔다.국립대인 충남대는 전체 2617명 모집에 2만 4460명이 지원해 9.3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근 5년간 수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글로벌뷰티학과 김채윤 씨와 윤채화 씨, 진영희 씨가 미용장 시험에 합격하고, 이민정 씨가 이용장 시험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이·미용분야 최상급자격인 미용장, 이용장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며, 매년 두 차례 시행으로 이·미용분야의 장인을 선발한다. 합격률은 15%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며, 현직경험 7년 이상 되어야 응시가 가능하다.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당일 과제가 주어지는 이·미용장 시험의 특성상 많은 연습이 필요했는데 글로벌뷰티학과의 교육과정인 이용장, 미용장 과정을 통해
상명대학교 제14대 홍성태 총장의 취임식이 27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열렸다.총장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원칙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거행됐다.상명대는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학 구성원들을 위해 대학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취임식을 공개할 예정이다.학교법인 상명학원은 지난 9월 24일, 상명대 제14대 총장으로 홍성태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홍 신임 총장은 지난 1998년 상명대 교수로 임용되어 서울캠퍼스 부총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연구처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유엔참전용사 훈장 포상자 가족인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여/49세) 교수를 국제대학원 인터네셔널에듀케이션학과 전임교수로 초빙했다고 27일 밝혔다.그녀의 조부인 콜린 니콜라스 칸(Colin Nicholas Khan)장군은 호주 유엔참전용사로 6.25전쟁에서 최전방 정찰 임무를 소대장으로 수행하며 혁혁한 전공을 세워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27일 청와대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평소 대한민국의 발전상에 큰 관심을 가져온 칸 장군의 조카 손녀인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Katherine Elisabeth
충남대학교는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가 지역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는 27일~10월 8일, 대전·세종·충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 과목은 시니어 정보화 교육(20명), 명상 뇌 과학 교육(20명) 등 총 2개 과목으로 시니어 정보화 교육은 10월 20일~12월 22일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명상 뇌 과학 교육과정은 10월 12일~12월 14일,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이번 무료교육 신청은 선착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24일 백석홀 소강당에서 2, 3학년 재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선서식을 진행하지 못한 3학년 학생 167명과 올해 선서식 대상인 2학년 학생 194명,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명의 학생들이 대표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했고, 다른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학생들은 촛불에 불을 밝히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며 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