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이 29일 태안군청과 의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코로나19 응원 프로젝트는 태안교육지원청의 ‘놀면 뭐하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프로젝트에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만리포고 학생들과 지역 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4명의 바리스타들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200잔을 만들었고, 초등학생 300명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썼다.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염담당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종무식에는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맹정호 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감사패 수여,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의정성과 영상 시청, 송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감사패는 38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이 받았다. 이 국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앞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조례·규칙 제·개정 및 인사 관련 집행부 협의 등 실무를 맡아 왔다.의정발전 유공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를 완료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할 기틀을 마련했다.30일 제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연 의회는 「당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등 11건의 규칙안을 처리했다.의결된 자치법규는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위한 조례 및 규칙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운영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주요 안건으로는 ▲당진시의회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2022.1.3.일자)가 발표됐다. 과장급 5급 승진 4명, 국장급 4급 승진자 1명이 있었다. 4급 한명을 포함 공로연수자는 4명이다. ◆ 4급△행정지원과 장경후(공로연수) △산업건설국장 문흥용(승진)◆ 5급 및 부서장△행정지원과 양수준(공로연수) △행정지원과 정임영(공로연수) △행정지원과 박병용(공로연수) △민원봉사과장 가기영 △복지증진과장 지안근(승진) △재무과장 김은미 △농정과장 문제남(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장 윤배상(승진) △농업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기관의 인정을 받았다.인터넷에코어워드는 29일 시민과의 소통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당진시 홍보소통담당관 소셜미디어팀에 지방자치분야 대상을 수여했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에 상을 주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시상식이다. 평가점수에는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당진시는 ‘당진에서 충전하세요!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
[서산=최종암 기자] 2022년도 충남 서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육성계획이 나왔다,시는 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를 1월 개소한 뒤 육성부터 성장까지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서는 방송판매 및 공공구매 박람회 운영, 청년정착지원사업, 공예분야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5개 전략 32개 세부 사업으로 분류했다.5개 전략은 ▲사회적가치 확산 및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조직 육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청 씨름단이 백화초, 태안중, 태안고등학교 씨름 후배들에게 3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기금은 씨름단 우승상금을 모은 것이다.씨름단 곽현동 감독은 "우승상금을 모아 씨름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비록 작은 돈이지만 후배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태안군청 씨름단은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문경 왕중왕전 단체전 우승으로 최강 씨름단으로 등극했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이 28일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로부터 기탁 받은 육성지원금 1000만원을 합덕초등학교 야구부에 전달했다.1990년 창단한 합덕초 야구부는 한 때 선수수급 문제에 봉착했었다. 하지만 동서발전 등 주변의 도움으로 현재 18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김용재 교육장은 야구부의 전통승계를 강조하며 도움을 준 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야구협회에 감사했다.당진화력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계성초와 신평중 축구부를 격려하기 위해 지원금 7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지역개발부장 문응규)농촌중심지는 읍면소재지 중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의 중심지로 경제와 공동체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며 일반적으로 시․군청소재지나 거점 읍․면 지역이 해당됩니다.기존의 농촌 정비사업은 농촌중심지 체계상의 위계 및 기능과 무관하게 추진했습니다. 도로 및 시가지 정비 등 기반시설 중심으로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이 추진되어 농촌중심지 및 주변 농촌마을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반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배후마을과 함께 하는 농촌거점육성사업으로 배후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는
[태안=최종암 기자]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충남 태안군 황도에 이색마켓이 생긴다.29일 태안군 주민공동체과 이진선 주무관에 따르면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안면읍 황도항이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황도마켓’ 조성에 나선다.군은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계획 심의에 추가 사업으로 ‘황도마켓’을 제안,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황도항 편의시설인 황도마켓에는 ‘바지락 떡볶이’와 ‘바지락 술찜’ 등의 밀키트를 판매하고 식당 및 휴게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군은 황도마켓이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 2022년 상반기 5급(사무관)이상 정기인사가 났다. 국장 2명을 포함해 과장급 6명이 승진명단에 올랐으며, 과장직무대리는 2명이다. ▲문화복지국장 이강학 ▲경제환경국장 정본환(승진) ▲의회사무국장 신현배(승진)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이한복 ▲감사법무담당관 안봉순 ▲문화복지국문화관광과장 김지환 ▲문화복지국체육진흥과장 박영안(승진) ▲문화복지국여성가족과장 박우학 ▲문화복지국경로장애인과장 고병화(직무대리) ▲경제환경국경제일자리과장 한영우 ▲경제환경국신성장산업과장 장창순 ▲경제환경국환경정책과장 김응열(승진
[서산=최종암 기자] 2021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수상자들이 서산의 문화와 농수산물 홍보대사로 나섰다. 서산문화재단과 원엘투에이치컴퍼니는 27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1 미스글로라이즈 코리아 수상자들을 활용한 서산홍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수상자들은 서산의 명소와 농수산물을 홍보한다.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와 일본 다이센시 중학생들이 화상으로 만나 국제우호·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당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외관계가 침체되는 현실을 우려, 다이센시 청소년들과의 화상교류 계획을 세웠다.당진시와 다이센시는 2002년 기지시줄다리기를 통해 문화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후 다이센시의 대표문화인 오마가리 불꽃놀이 우호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2018년까지 지속적인 방문교류를 진행해 왔다.당진시는 이를 배경으로 28일 다이센시와 청소년 문화 화상교류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양국 중학생 30명(당진중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SQM 상생 페스티벌을 통해 협력사와 안전·품질·정비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올 한해 발전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와 소속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1 협력기업 안전·품질·정비(SQM)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SQM 상생 페스티벌은 서부발전 발전운영 관련 안전(Safety)·품질(Quality)·정비(Maintenance) 3대 분야에서 매년 탁월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를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당진=최종암 기자] 8월 23일 오후 5시경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이하 지회)의 당진공장 점거농성은 10월13일 오후 7시에 철회됐다. 점거이후 52일에 걸친 현대제철 최장 파업을 기록했다. 농성 및 파업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과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증폭됐다. 정규직을 요구했던 지회의 파업은 전국적인 관심사였다. 2021년 진통을 겪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52일 일지를 정리한다(편집자).▲8월23일, 밤 9시 현재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비정규직지회 근로자들(120명)에게 점거 당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제철 보안업체 및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총 78면(9435㎡)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오남동에 조성해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한다.시는 28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승재·김영수 도의원, 이용구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서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공영주기장은 대형 기계 60면과 소형 기계 18면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갖췄다. 넉넉한 진입도로 확보와 CCTV 10기, 보안등 13기 설치로 편의성과 보안성도 높였다.주기장 내 설치한 관리동은 사무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기장 운영을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난 30년 동안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규모도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한해 매출액 또한 70조원에 이른다. 서산시는 대산공단이 있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국세납부액 24조 3711억 원(최근 5년)에 비해 지방세는 1%(3095억 원) 남짓해 국가산단으로의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대산공단은 올해도 서산시 및 대산읍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속가능한 성장 역시 최고였다. 2021년 대산공단의 월별 이모저모를 대산4사(
[서산=최종암 기자] 27일 서산시 아침기온이 영하 10.2까지 떨어지자 지곡면 중왕리 앞바다 가로림만 일대가 얼어붙었다. 서산시 제공.
[당진·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울릉도 1900만 원 제외)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국 평균 1400~1500만 원보다 300~400만 원 많은 1800만 원이다.27일 당진시와 서산시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시비, 도비로 구성돼 있다. 국비는 전국 동일하지만 지방비는 자자체마다 천차만별이다.당진시와 서산시의 경우 올해 국비 800만 원, 도비 300만 원, 시비 700만 원을 합쳐 총 1800만 원(승용차 기준)을 지원했다.전국적으로 내년도 전기차 보조금은 하향지급 될 전망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다.27일 시에 따르면 심사는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공유누리’이용 및 등록 자원 실적과 ‘보조금 24’ 온·오프라인 이용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공유누리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공유하는 서비스다. 올해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등록된 자원을 쉽고 간편한 온라인 예약기능을 활용해 409건의 이용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