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족부터)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 안희정 민주당 후보,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 6.2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최대 격전지역 중 한 곳인 충남도지사 선거 구도가 급속도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 관련 “원안이냐, 수정안이냐”를 놓고 거대한 전선이 형성돼 온 것이 사실이나, 천안함 침몰 사태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
동구 신청사 공사와 관련 민주당 양승근 후보가 한나라당 이장우 후보의 사퇴를 주장했다. 양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 신청사 공사가 사실상 중단됐음에도 이장우 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사실을 왜곡, 동구주민께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양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한나라당 이장우후보는 동구청장후보 TV토론회에서 '동구 신청사공사 지금하고 있다'고 큰소리치고, 신청사 공사중단위기를 묻자 유언비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동구청사의 신축공사는 사실상 중단상태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현장관계자와 동구청공무원의 말
민주당, 박병석 김원웅 기자회견 - 오후 2시 김원웅 캠프 한나라당 합동 유세 - 오후 3시 30분부터 으능정이 거리 자유선진당 세종시 원안 사수 궐기대회 - 오후 4시 서대전 시민공원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30일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주말부터 반전의 계기가 뚜렷이 보이고 있다"면서 "자체 여론조사 결과 3개 시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자유선진당 중앙선거대책위원들이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30일 오전 9시 30분천안시 쌍용동 선거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욱)는 지난 28일 6.2지방선거와 관련, 서산시 공무원 A씨를 특정후보 선거운동 기획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3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공무원 신분으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할 수 있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등에도 자체교육을 통해 소속 공무원이나 교직원의 선거관여 행위는 물론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유리 또는 불리한
(왼쪽부터) 영화배우 명계남 씨,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29일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친노세력에게 충남도를 맡길 수 없다”며 공세를 퍼붓자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안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대변인 논평을 내고 “박 후보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발탁돼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9일 박해춘 후보를 찍으면 안희정이 당선된다고 말했다.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9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호1번 박해춘 후보를 찍는 것은 기호2번 안희정 후보에게
'망신살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 (왼쪽부터)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때 아닌 ‘망신살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충청도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자유선진당이 정작 충남에서는 망신살 취급을 받고 있다며 선재 공격을 날렸고, 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이야말로 이상한 정당이라며 역공을 펼치고 나선 것.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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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 (자료사진)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9일 “충남이 친노(親盧)세력 부활의 전진기지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충남의 혼과 충남의 정신이 친노세력의 정치선동에 변질되어선 안 된다”면서 “친노세력에게 맞서 대한민국을 지킬 정당은 오직 한나라당 뿐”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한나라당 중앙당과 충남도당사에서 잇따라 특별 기자회견을
대전 서구 제1선거구(가장,괴정,내동,변동)에 한나라당 시의원으로 출마한 조성호 후보가 장애인 실종자를 찾기 위해 코팅한 전단지를 몸에 두르고 다녀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제1선거구(가장,괴정,내동,변동)에 한나라당 시의원으로 출마한 조성호 후보가 바쁜 선거운동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실종자를 찾아줘 선거판에 화제가 되고 있다.조 후보는 지난 27일 명함을 돌리며 선거구
이건영 무소속 아산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장난감 총을 메고 유세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건영 후보 캠프 제공)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아산시장 선거판에 때 아닌 M16 소총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소속 이건영 아산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장난감 총을 어깨에 메고 소위 ‘철새 소탕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것. 이 후보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지지자 7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와 도· 시의원 후보들을 위한 지원유세를 갖고 6·2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유세현장, 차성남 후보 사무실 제공)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지지자 7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와 도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8일 논산 화지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8일 “충남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유일하게 연결된 인물은 도지사밖에 없다”면서 “만약 다른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지금까지 추진된 사업 모두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논산 화지시장 앞에서
지방선거에 나서는 각 당의 후보들 선거공보물이 선관위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고 있다. 6.2 지방선거 5일여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선거공보물이 가정으로 배달됐다.29일까지 각 유권자들이 받아 볼 공보물에 시장후보들은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사진으로 시장후보들의 공보물을 미리 만나보기로 했다.먼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공보물 1면에 '깨끗한 시장! 젊은 시장! 일하는 시장
신문균 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전 민주당 당직자와 당원 583명이 28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신문균 위원장 등 전 민주당 대전시당 당직자 및 당원 등 500여명이 28일 무더기로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입당식을 통해 “더 이상 무능과 분열의 상징이 되어 버린 민주당에 대한 애증을 거둔다”며 “대전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공주에서 현직 지역 신문사의 발행인(대표)이 특정 시장 후보 캠프의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공주지역의 인터넷신문인 A뉴스는 28일 ‘현직 신문사 대표 검찰에 고발될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신문사 대표인 C씨가 모 시장 후보 캠프에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C씨는) 27일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과 법인 등기부등본에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뉴스는 또 B신문사의
6.2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안방인 연기군수 선거판이 근거 없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소동을 빚고 있다. 에 따르면 이규진 한나라당 연기군수 후보는 지난 26일 전의면 유세에서 “어제 왈칵 뒤집어졌다”면서 연기군수 선거 판세에 변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이 후보는 그 근거로 25일 이뤄졌다는 YTN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했고, 는 한나라당 관계자의 멘트를 통해 “민주당 홍영섭 후보가 1등으로 나왔다. 세 명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이라고 보도했
자유선진당 이명수 국회의원은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일대 친일파 재산 국가 환속과 관련,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측으로부터 ‘대부료 인하가 최종 결정됐다’는 연락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이명수(아산)국회의원은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일대 친일파 재산 국가 환속과 관련,“이 업무를 실무적으로 주관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측으로부터 ‘대부료 인하가 최종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