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8일 “개헌을 하자는 것인가, 안 하자는 것인가? 헌법이 누구 주머니 안에 있는 장난감도 아닌데 이렇게 말을 굴리면서 장난하듯 해서야 되겠나!”라며 개헌에 대한 정부여당의 ‘오락가락 행보’를 강력 질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개헌은 이명박 대통령이 먼저 불을 지폈다.
대전시의회 앞에서 피켓 시위에 나선 구우회 서구의회 의장. 구우회 서구의회 의장이 대전시의회의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18일 피켓 시위에 나섰다. 구 의장은 18일 오전 8시 30분 대전시의회 차량 출입구에서 ‘봉급도 못 주는 자치구 살림 나몰라라 시의원 각성하라’ 란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구 의장은 “대전시의원들의 선거구인 자치구의 살림살이가 어려
(왼쪽부터) 김희태 한나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한태선 민주당 정책실장, 이서령 민주당 원내행정실장. 2012년 4월 11일에 치러지는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각 당 중앙당의 사무처 당직자들이 출마를 결심하거나 최종 저울질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길게는 20년 가까이 정당 밥을 먹어온 인물들로, 당선될 경우 비록 초선이기는 하지만 재선의원 못지않은 파워(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자료사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17일 성명을 내고 하나은행 노조와 충청사업본부 경영진 간 갈등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 노조는 “충청사업본부 직원의 임금은 타 지역과 비교해 평균 6%정도 적고, 충청권에서 기용됐기에 타 지역으로의 인사이동도 불가능하다”면서 “독립경영체제를
무소속 이인제 의원. (자료사진) 청원군 2개 면의 편입 문제 등에 대한 논란으로 ‘세종시 설치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충청북도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인제 의원(논산·금산·계룡)은 15일 충청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가 인구 50만 규모의 광역시 형태
한나라당 충남도당 주요 당직자 및 당원 200여명은 14일 대백제전 현장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학원 당협위원장(부여·청양)과 김희태 사무처장 등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호연) 주요 당직자 및 당원 200여명은 14일 금강 부여보 홍보관을 방문한 뒤 대백제전 현장을 찾아 ‘4대강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나라당 소속 기초·광
LH 보상 미착수 사업 현황. (권선택 의원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8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부채를 이유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조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충청권의 보상 미착수 지역이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 원내대표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13일 세종시연기군대책위원회(상임대표 조선평·장덕시)를 방문해 조선평 상임대표와 김성구 집행위원장 등 공동대표 10여명을 만나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중인 세종시 설치특별법 통과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책위 관계자들은 "국회에 계류중인 세종시 특별법을 정치적 싸움으로 변질시켜선 안된다"고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지난 2006년 2번의 여론조사 결과 1차 여론조사에서 잔여지역을 포함한 통합시 찬성이 71.8%로 나타난 것과 2차 여론조사에서 예정·주변지역 주민들은 95.6%와 잔여지역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아산 인주~당진~서산~태안(안흥)을 연결하는 서해안 산업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서산·태안, 최고위원)은 14일 “전국 철도망을 보면 서해안 지역에서 오직 서산과 태안만 비켜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 안산과 충남 홍성 간 ‘서해안 복선 전철’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생활정치에 주력하며 국감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충남 홍성 출신의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중 서울과 경기도 등 타향(他鄕)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 실제 18대 국회에선 충청 출신 의원은 약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정감사가 중반전을 넘긴 가운데 출향 의원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홍성 출신 민주당 전
국회 국토해양위의 한국철도공사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4일 진행된 가운데 이날 감사에서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의 발언을 두고 국회의원들이 맹공격하며 소란이 일기도 했다. 14일 오전부터 열린 국회 국토해양부의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감사 진행 등의 문제로 여야 의원들이 대치하면서 오후 2시가 넘어서 시작한 것 뿐 아니라 허준영 철
한근수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의회 한근수 의원(유성구 4선거구, 자유선진당)이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 되어 “화관 문화훈장”을 수상 한다. 한근수 의원은 유성문화원 설립이래, 제1, 2대 문화원 이사를 지냈으며 제3, 4대 유성문화원장을 역임 하면서 지역 문화와 기업메세나 운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
민주당 대전시당은 14일 오후 제2기 1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위원장 등 상설위원회 당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3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선출된 박범계 시당 위원장 체제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상무위원회에서는 박 위원장이 수락연설에서 밝힌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새로 제안한 ‘생활정치실현위원회’의 구성을 승인하고, 위원장으로 박정현 대전시의회 의원을 추인했다. 이와 함께 상근 당직인 정책실장에 임봉철 씨를 임명했다. 이번 상무위원회에서 추인한 제2기 대전시당 당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여성위원
14일 정부와의 정책협의에 참석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권선택 원내대표. (왼쪽부터)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4일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니까 무조건 정부를 헐뜯고 비판해야 한다는 논리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자유선진당과 정부 간 첫 정책협의에서 “(정부는) 야당의 의견을 듣고, 귀를 열어서
정부와 자유선진당이 1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정책협의를 가졌다. 정부와 자유선진당이 14일 첫 정책협의를 갖고 충청권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정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기 보다는 양 측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수준에서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충남 서해안 일대의 태풍 곤파스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을 확대키로 한 것은 상당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 ▲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자료사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아산)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호되게 몰아 세웠다. 이 의원은 13일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김 지사의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 등을 문제 삼으며 “경기도 이기주의를 버려라”고 압박했다. 이 의원은 이 자료에서 “‘경기도의 발전이 선행돼야 지방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부인들의 역할 역시 그 누구 못지않게 중요하다. 유교적인 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의 아내가 앞으로 나서는 것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여전하다. 그러나 막상 한 표가 아쉬운 선거전에 돌입해보면 부인을 보고 투표하는 유권자도 적지 않다. 천안지역 두 국회의원 부인의 활동을 먼발치에서 살펴보면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의 부인 남윤자 씨(47)와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의 부인 김미 씨(54)의
한나라당의 충청 몫 지명직 최고위원 공백 사태가 벌써 4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자료사진) 한나라당의 충청 몫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이 벌써 4개월째 이뤄지지 않으면서 충청권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7.14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안상수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한 지도부 간 입장차가 워낙 크다는 이유 등으로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이 같은
14일 오전으로 예정된 자유선진당과 정부 간 정책협의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선택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와 만나 “내일 정책협의회에서는 세종시 설치법 등 세종시의 차질 없는 건설과 함께 과학벨트에 대해서도 우리 당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전체적으로는) 우리 당이 먼저 정책을 제안하고 정부와의 조율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은 그동안 과학벨트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 충청권 공약인 만큼 세종시 수정안 폐기와는
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 모친상,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지하1층) 발인 14일 손전화: 010-4422-9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