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는 29일 열린 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은주 의원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적 헌정질서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이날 결의안을 통해 2021년 2월 1일 새벽 전격적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인 인권유린과 무자비한 유혈진압을 규탄하며 “과거 우리나라도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을 군사정권이 짓밟았듯이 미얀마 군부가 자국민들에게 자행하고 있는 야만적인 폭력에 심각한 우려와 동시에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고 규탄했다. 이어 “국제사
한남대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기 전국 22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달성도 ▲입주기업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우수한 기업 지원과 입주관리 시스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보육면적 1만 165.5㎡, 131개의 보육실을 갖춘 전국 최대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마음건강지원을 위해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대학상담 시설제공 ▶대전시 대학생 또래상담연합회 구성과 교육 및 인적자원 공유 ▶청소년 문제 예방과 협동문화형성의 공동 지원 ▶우송정보대학생 상담멘토 또래지원단 운영의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우영 센터장은 “우송정보대학이 늘 한발 앞서가는 대학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대전시 또래상담연합회 발족에 함께하게 돼 향후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를 졸업한 고경선 동문이 2021년 ‘제10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2013년 한밭대에 입학한 고경선 동문은 2017년 졸업과 함께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 3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2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고경선 동문은 “앞으로 수습기간을 거쳐 관심분야도 찾아야 하겠지만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과에 학습공간을 마련해 전념할 수 있게 해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고경선 동문을 지도해 온 공공행정학과 김성호 교수는 “재
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28일 생명존중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했다.생명존중사업은 서구노인복지관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노인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노인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정기적인 활동교육을 통해 자살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스님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특히 노인층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공군은 이성용 참모총장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총장은 이날 오전 계룡대 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를 찾아 공군본부 참모들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군 의료진과 장병을 격려했다.공군은 이날부터 각급 부대별로 30세 이상 장병과 군무원 1만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공군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TF팀’을 꾸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이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한남대는 2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과 이광섭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일대에서 참전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이다. 한국 정부가 밝힌 공식기록은 희생자 226명, 유족 2240명이었고 어린이, 여성, 노인 피해자가 전체의 72%에 달했다. 정구도 이사장은 1994년 이 사건을 소설(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을 통해 세상에 알린 故 정은용 씨의 아들로, 선친과 함께 노근리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근거로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설치해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9명을 위촉했으며,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대전의 예술교육 현안은 물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위원들은
충남대는 (사)충대세희망도시포럼이 새로운 충청의 발전과 혁신의 바람을 담아 미래 충청 100년의 설계를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충대세희망도시포럼은 29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의 바람으로 미래 충청 10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2021 CDS Mega-City 신춘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의 대표연설과 함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기조강연, 허태정 대전시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또, KAIST 김명석 명예 교수의 ‘디자인 중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는 최근 대전센텀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센텀병원은 대전소속 세팍타크로 선수 및 지도자, 임원들에게 부상치료 및 운동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각종 의료혜택을 지원하게 된다.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 한재호 회장은 “전문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운동능력과 사기진작에 보탬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전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대전의 대표종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흥초등학교는 ㈜레노바티오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국내산 방역마스크 1만장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기탁받은 마스크는 전교생과 학교 방역 인력 지원 등에게 골고루 배분해 학교 방역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레노바티오 공상원 대표는 “우리 아이들을 셋이나 학교에 보내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교에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기업이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목원대는 전날 대전서부경찰서, 대전 서구와 함께 교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퇴출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과 지자체, 대학 총학생회 등 40여명은 이날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학 내 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 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탐지했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형 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탐지형 장비로 카메라 렌즈의 반사 빛을 탐지해 불법촬영 카메라의 위치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전세휘 총학생회장은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작업을 할 계획”이라며 “학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 5일부터 실시한 대덕구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구의회에 따르면 대덕구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세입은 5839억원, 세출은 5,249억원이며, 잉여금은 세입에서 세출을 공제한 590억원으로 나타났다.결산검사위원으로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원을 비롯해 여양구 공인회계사, 한용수 이흥준 세무사가 선임돼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등을 세심히 심사했다.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예산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우수기업 CEO와 임원진, 인사담당자와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한집안 Fri-Day’ 기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집안 Fri-Day 사업은 한밭대학교가 공들여 발굴한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취업준비생의 직업관 개선과 지역기업 알리기를 통해 기업과 학생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상반기에는 케이맥㈜, ㈜부강테크, ㈜알에프세미, ㈜인텍플러스, ㈜레즐러, ㈜옵트론텍 등 코스피(KOSPI) 또는 코스닥(KSDAQ
대전시 동구의회는 26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8일간에 걸쳐 올해 첫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 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나영 의원과 신은옥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채택했다.이 의원은 차별 없이 누구나 뛰어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확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개정을 촉구하고, 장애 어린이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어린이놀이기구의 시설기준 등을 마련해 줄 것을 국
KAIST는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1조 개 간선의 초대규모 그래프에 대해 데이터 저장 없이 알고리즘을 계산할 수 있는 신개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오늘날 웹, SNS,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광범위한 분야들에서 그래프 타입의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알고리즘들의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래프 데이터의 복잡성으로 인해 그 크기가 커질 때 막대한 규모의 컴퓨터 클러스터가 있어야만 알고리즘 계산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김 교수 연구팀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T-GPS(Trillion-scale
한남대학교는 빅데이터응용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김명준 교수팀(박영호, 박민주, 여지호 교수 참여)은 사업선정으로 ‘스마트시티 AI·빅데이터 활용과정’을 4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은 실무에 필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팀 프로
우송정보대학은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와 대학 및 협회 회장단,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11시 우송정보대학 회의실에서 K-마이스터 양성과 관련해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MOU는 기술교육 60년의 우송정보대학에서 대한민국 숙련기술단체와 함께 제대로 된 숙련기술인 양성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게는 실력 있는 숙련기술인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
대전경찰청은 2021년 1분기 사이버수사 분야 최고의 팀으로 유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분기 ‘BEST 사이버수사팀’으로 선정된 유성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번개장터에서 컴퓨터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43명으로부터 4,45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268건을 검거했다.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현재 모든 수사에 사이버수사가 기본이 되고 있어, 지금처럼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실현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과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와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간 지식과 기술정보 교환 등을 통한 철도 산업발전과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관련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철도산업관련 지식과 기술교류 및 연구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철도 인재양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대전생활과학고 김효진 교장은 "철도 관련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