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28일 생명존중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했다.

생명존중사업은 서구노인복지관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노인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노인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활동교육을 통해 자살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

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스님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특히 노인층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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