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을 개최했다. 테미봄축제 은 개화시기를 맞이해 테미오래에서 진행된 봄축제이다. 테미오래는 관사촌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꽃구경 이외에도 공연, 푸드트럭, 체험부스, 포토부스 촬영, 에어바운스, 미션 에어스포츠를 통한 선물 증정, 근현대 교복체험, 다양한 캐릭터 인형탈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일 세종꿈마루 사업학교와 교직원을 대전시 장동초등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공간탐방의 주요 추진 목적은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참신한 생각 발견 ▲공간 구성 이해도 제고 ▲공간 재구조화와 관련된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다. 탐방의 주요 내용은 ▲장동초의 공간혁신사업 추진 과정 및 내용 연수 ▲장동초 공간 탐방 및 관련 공간 해설 등이다.이번 탐방에 참여한 으뜸초등학교 이성은 교감은 “공간혁신으로 조성된 공간 속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많은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의대 및 국립대학병원이 부재한 충청남도 지역에 의대가 들어설 수 있을까. 충남 서북부 지역의 경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0.87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또 빠른 고령화와 더불어 중증 환자의 비율(17.7%) 또한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의료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충남 지역의 최초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주대는 1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ʹ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촉구를 위한 총동문회와의 간담회ʹ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
[김도운 기자] 실로 오랜 세월 승리에 굶주린 충청의 한화이글스 야구팬들이 24시즌 개막과 함께 시작한 한화이글스의 돌풍 행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더불어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돌아온 괴물 류현진와 한화이글스 관련 이야기는 총선에 관한 관심도 삼켜버리고 있다.실제로 최근 충청지역에서는 둘 이상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한화이글스의 연승바람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광경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꼭 야구팬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야구 이야기에 휩쓸려 관심을 빼앗기는 모양새다.50대 여성 직장인 유 모 씨는 “난 원래 야구를 잘
[박길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2024년에 입주 활동할 8명의 11기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했다.창작센터는 개관이래 10년동안 80명의 국내·외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미술작품을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입주예술가 개인 프로젝트 지원, 이론·기술 전문가를 만나는 멘토링과 재료비 지원, 도록 제작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인큐베이팅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연중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어 입주예술가에게 발표기회도 제공하고 있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교육과정 몰입 기간이 끝나는 4월부터 학교지원센터 특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학교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무인 항공(드론) 촬영 지원, 모래 운동장 정리 지원 등 2023학년도에 지원이 안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전문적 인력이 필요한 경우 외부 업체를 이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기간제 교원 인력풀 구성,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보건업무 지원 달력 제작 및 배포, 연수 청원제, 신규교
천안시 도서관(본부장 박상임)은 4월 한달 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한 행사는 천안시 7개 공공도서관 및 14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연체자 특별 면제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한다.도서관 별로 그림책 원화전시, 잡지 나눔 행사 등 접수 없이 도서관에 방문해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의 비중을 높였으며, 특히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 대출 관련 행사를 운영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북플리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일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은학원 제50주년' 건학 4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서 서교일 이사장은 “올해는 1974년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치시겠다는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강인한 신념과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법인 ‘순천향’이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라며, “순천향이 걸어온 지난 50년 간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수많은 도전과 지속적인 성과가 결집돼 오늘의 순천향이 된 것처럼, 미래 50년도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근속
천안교육지원청성환도서관(관장 문정숙)은 4월부터 7월까지 천안동성중학교 1~2학년 9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같이 걷는 책 걸음 '한 책 함께 읽기' 독서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한 책 함께 읽기'는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책을 친구와 함께 읽고 사고력 확장과 표현력을 기르며 책을 바탕으로 우리 모습을 연계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성환도서관은 월 1회 일정에 맞춰 전문 독서 강사를 파견해 반별로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박성원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블로흐의 와 스트라빈스키의 을 연주한다.연주회는 블로흐의 로 문을 연다. 제목에 등장하는 셀로모는 성서에 등장하는 솔로몬 왕을 말하는 것으로, 솔로몬 왕의 인물적 특징과 히브리 문학의 정신을 블로흐의 다채로운 리듬과 화음 그리고 선율을 통해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의 ‘디깅라이브세종’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세종음악창작소 기획공연으로 독특한 공간 연출과 국내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과의 만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장은 뮤지션 주위를 원형으로 감싸 안고 있는 형태로 객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관객은 뮤지션 가까이에서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면서 라이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