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주머니를 털어 현금 5천원을 훔친 고등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중학생 박모(13)군 등 2명을 협박해 현금을 가로챈 고등학생 홍모(17)군 등 4명을 특수공갈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홍 군 등은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15분께 서북구 불당동 한 아파트 앞에서 지나가는 중학생 2명을 후미진 곳으로 끌고 간 뒤 협박해 5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경찰에서 "버스비를 하려고 돈을 빼앗았는데 (중학생들)지갑에 돈이 5천원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현장주변
ㅇ 일 시 : 2012. 1. 18(수) ~ 1. 24(화), 2. 5(일) ㅇ 대 상 : 관람객 및 지역민 ㅇ 장 소 : 국립부여박물관 전시실 로비, 야외마당, 사비마루 세미나실 ㅇ 참여방법 : 인터넷 및 현장접수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은 17일 “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KTX 민영화를 찬성하는 MB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와서는 절대 안 된다”며 정부의 KTX 민영화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권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현 시점에서 철도공사의 사장을 임명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자료사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7일 “어머니가 항상 어려운 자식을 보듬듯이 모두를 따뜻하게 안겠다. 상처를 어루만지겠다”며 “서민의 아픔을 보듬고 나갈 따뜻한 어머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꺾이지 않는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저를 혁신하겠다”고 역설했다.이어 그는 “그동안 정치권은 국민의 삶의
15일 제7구간 금병산 길을 찾은 대둘길 회원 단체사진. ‘대전둘레산길 잇기(이하 대둘길)’는 김선건 전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2004년에 만든 다음 카페다. 김 교수는 대전의 경계를 잇는 산을 엮어 ‘둘레길’이라는 이름표를 붙였다. 제주도 올레길 보다 빠른 시도다. 현재 대전둘레산길 잇기 카페 회원은 5천여 명. 이들 회원들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12구간을 돌며 시
대전에서 또 다시 여고생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33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지붕 위에 A 양이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A 양은 대전 을지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사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A 양은 지난해 12월 초 집단 따돌림을 견디다 못해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한 여고생인 B 양과 같은 학교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못미'…친구
팔도 '꼬꼬면'이 출시 168일(5개월 14일) 만에 1억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초당 7개가 판매된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 1인당 2개씩 먹은 셈이다.지난해 8월2일에 출시된 '꼬꼬면'은 빨갛고 얼큰한 국물이 주도하던 라면시장에 하얗고 칼칼한 국물로 새로운 라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같은 해 11월에는 '꼬꼬면 왕컵'을 출시하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남편의 재선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michelleobama)을 개설한지 하루만에 22만5400여명이 팔로우어 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13일 트위과 팔로잉 모두 5개에 그치는 등 아직 확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지는 못하다. 그녀가 직접 올리는 글의 경우 트윗글 끄트머리에 그녀의 이름 머리글자를 따 ‘-mo
사람의 새끼손가락의 손톱 만한 개구리가 발견돼 학계가 발깍 뒤집어졌다.13일 후핑톤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뉴기니의 열대 숲에서 3개월간 추적한 끝에 평균 몸길이 0.77㎝의 아주 작은 개구리를 뉴기니에서 발견했다.이 개구리는 미국 10센트 동전에서 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연구진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를 페도프라이네 아마우엔시스(
▲ 석청 농장에서 소들에게 줄 사료를 보고 있는 정몽준 의원 정몽준 의원은 16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석청 농장을 방문하여 과학적 영농으로 축산업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농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이날 방문한 석청 농장은 축산 위기 극복 위해 겨와 옥수수 껍질 등을 섞어 시중 사료보다 절반 이상 값싼 '자가 농산물 배합사료' 등을 개발하였다.정몽준 의원은 석청
엑스포재창조 대형 유통시설로는 안 된다‘엑스포재창조 사업’의 한 축이 대형 유통시설이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지역 자영업자의 몰락을 부추기고 있다.대전시는 16일 롯데쇼핑․롯데월드와 ‘EXPO재창조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6천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것인데 여기에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분석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대전시의 청사진은 장밋빛 일색이다.2015년 복합테마파크가 완성되면 1만3천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80
해당동영상 캡처. 15일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개에게 불을 붙여 태우는 동영상이 발견 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몇 명의 남성들은 살아있는 강아지에게 불을 붙여 잔혹하게 고통을 가한 후 몸에 기름을 뿌린다. 이 같은 행위에 강아지는 도망을 치지만 다시 붙잡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개가 짖고 뒹굴며 고통스럽게 쓰러지자 이들은 웃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전경. 한빛탑 등 상징공간을 제외한 전체 17만평 중 10만평을 롯데쇼핑· 롯데월드가 복합테마파크로 개발한다. 롯데쇼핑과 롯데월드가 공동으로 대전시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염홍철 대전시장과 채 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롯데쇼핑 이철우 대표와 롯데월드 정기석 대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엑스포재창조사업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
대전남부소방서(서장 신상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현희, 대원 51명)에서는 관내 사정동 및 산성동 독거노인 거주 10가구에 휴지, 세제등 생필품과 가래떡을 전달하였으며, 주택 청소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형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였다.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평소 서민생활 안정 및 안전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월 1회 이
대전서부소방서(서장 백구현)은 1월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인 한화 타임월드 등 2개소를 현장방문하여 화재예방지도를 펼쳤다.이날 방문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보내기 일환으로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등에게 소방안전지도, 방화관리자의 적
3월 전역하는 탤런트 이동건(32.본명 이동곤)과 김지석(31.본명 김보석)이 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병무청은 16일 제8대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국방부근무지원단 소속 이동곤, 김지석 병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병무홍보대사로서 병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병역의무자의 자발적인 병역이행풍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총선 전에는 그 누구도 나의 리더십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말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당이 깨진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말했다.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도당위원장들의 대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심
▲ 중구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루시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는 16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자보호시설인 루시모자원 등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협의회원들은 명절 때 오히려 더욱 외로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24세대 97명에게 식용유와 멸치세트 등 50만원 상당의
▲ 중구 환경과 직원이 설을 맞아 과대포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포장 선물세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시·구 합동으로 ‘과대포장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의거 주류, 음식품류, 화장품류, 인형, 완구류, 종합제품 등에 대
세종시 시청사 조감도. (사진: 건설청 제공) 오는 4월 11일 세종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청사 입지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건설청)이 “이전 불가” 입장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16일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실과 건설청에 따르면, 건설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접수된 “세종시 시청사 등 지방공공청사를 예정지역 외로 이전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