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진 기자] 대전 광수사가 22일 동지 맞이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22일 광수사는 팥죽 1000명 분을 마련해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공원에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광수사 스님들과 불자들이 모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앞서 광수사 스님들과 불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큰 가마솥에 밤새 팥죽을 쑤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조승래,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윤소식, 진동규 등 예비후보들도 모여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유성실버복지센터에서도 현장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연구원 대전청사 2층 ICT 커뮤니티홀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2023년 협동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본 보고회에 앞서 김영진 원장은 협동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및 협조에 감사의 뜻을 담아 충청지방통계청 김우열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형복 기획조정실장의 양 기관 간 협업 과정 보고 후에는 2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연구책임자 최성은 책임연구위원이 ‘세종시 출범 10년에 따른 지역 인구변화 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김영호 주임이 협동연구 결과의
[한지혜 기자] 대전산내사건(산내 골령골 민간인 희생 사건)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D(연출 최재성, 프로듀서 정진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가 일반 공개에 앞서 오는 29일 언론 대상 시사회를 연다.‘프로젝트 D’는 대전산내사건을 다룬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2018년 작, 연출 정진호)과 ’70년 만의 나들이(2019년 작, 연출 정진호), 그리고 ‘무저갱(2022년 작, 연출 최재성, 프로듀서 정진호)’의 후속작으로 정부 차원의 유해 발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된 상황에서 영국인 데이빗 밀러 박사의
[지상현 기자]대전지역 대표 대형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 양병종 변호사(64)가 충남 금산 출신들의 향우회 모임인 '금산사람들' 회장에 취임했다.'금산사람들'은 20일 저녁 서구 만년동 마리드엘 웨딩컨벤션 1층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6대 회장을 지낸 안진찬 회장이 물러나고, 제7대 회장으로 양병종 변호사가 취임했다.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눈을 감고 내 고향 금산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제 어머니와 제가 태어나 자란 고향 마을 삼태리의 모습이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을 꿈돌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작년 코로나19에서도 방문객 30만 4900여 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시민 여가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빙상시설인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을 확대 운영하고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하여 체험 놀이존이 운영된다.또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신청·접수를 받는다.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원해 숲 활동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2024년에는 전년도보다 수혜 인원을 5000명 확대해 총 6만 5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진흥원은 2021년도에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위한 꾸준한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이 15일 해군대학 외국군수탁생 및 동반가족 대상 대외군사교류활동 지원 공로로 외국군수탁생들을 대신해 해군대학(총장 김학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지난 8월 해군대학과 군사외교지원 협력 강화와 대전관광‧축제 글로벌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군수탁생 및 동반가족 대상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전에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는 외국군수탁생들이 감사패를 손수 제작한 것으로 그 의미가 컸다.공사는 해군대학 소속 외국군수탁생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대전
[지상현 기자]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변호사회관 2층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조계 내 ADR(소송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관계 조성 ▲변호사의 ADR 및 중재 분야 진입, 전문적 역량확보 등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양 기관의 전문성과 관련성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대전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상사중재원과 ADR에 대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13일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로부터‘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에서 김형수(우측 세 번째) 국립산림치유원 본부장과 석해자(우측 네 번째) 영주시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주민 및 지역 어르신들께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기관 육성·지원 사업 및 해외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대한 차년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도기관 육성지원 사업으로 가온트래블, 대전선병원, 대전우리병원, 바른생각병원, 벨라쥬여성의원, 필한방병원을 선정하고 코로나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타깃국가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 자부담매칭으로 진행된
[지상현 기자]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에게 지방선거 당시 보전된 비용에 대해 반환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전 청장에게 기탁금과 반환받은 보전비용 1억 4400만원에 대한 반환명령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김 전 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판결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이 확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