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제는 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 주관으로, 시장의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시는 지난 10일 만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으로 시민배심원 40명을 선발했다. 시민배심원은 공약과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약사업의 이행·조정 상황 등을 설명 듣고, 이를 평가하게 된다.시는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 시민배심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조치원읍 볼링장에서 세종시청, 대전시청, 충남도청, 충북도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무원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 15개 참가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에 투자한 일본기업 약 300개사의 연합체인 주한 일본상공회의소(영문명 Seoul Japan Club, 이하 ‘재팬클럽’) 소속 10여개 기업들이 25일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니, 캐논, 노무라연구소 등 일본의 주요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재팬클럽은 매년 한국의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한 후 회원사 기업 투자를 연계해 왔는데 올핸 세종테크밸리를 방문한 것이다.특히 재팬클럽 회원사들은 행복청을 중심으로 세종시, 창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지원 아래 서울대, 카이스트 등 세계대학평가 100위
세종시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환)가 22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지역총괄계획가 황희연 교수가 ‘주민주도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도시재생의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재생 선진사례에 대해 강연했다.2부는 청춘조치원과 김성수 과장이 ‘청춘조치원의 꿈은 주민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등 조치원읍의 발전 전략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중국 귀주성 세무담당 공무원이 24일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지난 7월 귀주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한 후 첫 교류로 의미가 깊다.이날 귀주성 지방세무국 지커 국장 등 10여 명은 시청 회의실에서 업무 간담회를 갖고 시 지방세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귀주성과 시는 지방세 세목별 부과·징수관리, 세무조사 기법, 체납액 관리 등 지방세 제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지커 귀주성 지방세무국장은 “세종시의 지방세 제도를 귀주성 지방세 정책에 폭넓게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중국 귀주성과 지방세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4일 오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추단장, 전문위원, 연구진, 캐나다 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 국제공모(2차)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서 당선작은 캐나다 오피스 오유(Office OU)와 ㈜정림건축이 출품한 ‘Sejong Museum Gardens’, 2등작은 국내업체인 조호건축사사무소의 ‘Mound Scape’를 각각 선정, 발표한 바 있다.당선작에게는 내년부터 착수하는 국립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의 기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18년까지 건립하는 지방자치회관의 윤곽이 드러났다.시는 최근 실시한 지방자치회관 설계공모에서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참여 : 비콘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ㅁ’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 작품은 한글의 다섯 번째 자음(子音)인 ‘ㅁ(미음)’을 테마로, 한글과 전통적인 문양을 도입한 디자인의 표현이 돋보였으며, 대지분석과 건축개념, 배치 및 평면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심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환경 친화적인 계획 적용과 사업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인접공원과 연계, 이용자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세종시 29초 영화제’에서 영예의 일반부 대상은 강기훈, 강빛고은, 김나희, 나광태, 정대교씨가 공동제작한 ‘나는 세종시에서’가 차지했다. 시는 23일 저녁 시청 여민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세종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일반부 대상을 받은 ‘나는 세종에서’는 세종시민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 등 소소한 일상에서 겪는 행복한 모습을 따뜻한 영상에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청소년부 대상은 ‘이상하게 행복한 3가지 순간들’을 연출한 문민준 감독이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했다.제1차 회의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인 균형발전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가축위생연구소 등으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위원들은 미진사항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이어 제2·3차 회의에서는 조례안 21건(의원 12건, 시장 9건)과 동의안 15건, 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고운동 1-1생활권에 6번째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하고, 22일 오후3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달 초부터 주민센터 이동민원실 업무를 시작하고,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등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그동안 주민센터가 없어서 인근 아름동이나 종촌동까지 방문했던 고운동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17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건설 예정인 캠퍼스 타운(4-2생활권, 세종시 집현리)에 입주하기 위한 외국대학 총장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월 패트릭 프랜더개스트(Patrick Prendergast)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총장방문에 이어 17일엔 체코 브르노 예술대 파벨 마나섹 (Pavel Manasek) 총장과 오스트리아 프로이드대 알프레드 프리츠 (Alfred Pritz) 총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해 이충재 청장과 행복도시 내 대학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충재 청장이 지난 9월 두 대학을 방문해 양해각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3일 오후 7시 시청 여민실(본관 4층)에서 ‘세종시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은 인기 래퍼 나다 초청공연, 레드카펫·포토존 운영 등 국제영화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장에서 당선작을 방영해 관객들의 흥미를 높이고, 경품추첨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시상식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세종시 29초 영화제는‘일상의 행복’이란 주제로 지난 15일까지 작품을 공모, 일반인 258건, 청소년 189건 등 총 44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이 타 영화제보다 50%이상 많아 영화인들의 큰 호응을 보여줬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16일과 17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8건을 심사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이번에 열린 상임위원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30건의 조례안과 ‘재단법인 대전세종연구원 출연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을 심사하면서, 조례안 21건과 동의안 8건은 원안가결했다.반면 ‘세종특별자치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상위법령에 저촉되지 않도록 수정·가결했다.이날 의원 발의로 가결 처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회장 구제화)는 17일 연서면 세종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 회원들이 장군면 일원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800포기로 김장을 담그고 있다.지구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10㎏씩 전달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 탄생과 출범 과정의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는 기록화(記錄化) 사업을 펼친다.이춘희 시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신행정수도와 행복도시 건설, 원안사수 투쟁기록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기록 관리할 계획이다”며 “영광스런 세종시의 역사를 정리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정체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내년 2월 11일까지 세종시 탄생과정과 관련된 각종 자료와 기록들을 널리 수집한다.수집 범위는 신행정수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투쟁, 세종시 출범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6일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관광공사가 초청한 중국 의료관광 관련 여행사 및 에이전트 관계자 14명을 세종시로 안내해,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세종정부청사, 초려역사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특히 초려역사공원에서 사극 속에 나오는 전통한복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특수(중등), 비교과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41명 모집에 3270명이 지원해 평균 13.57대1(장애포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이 임용시험을 시행한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한 것이며 과목별(장애 포함)경쟁률은 국어교과가 36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해 23.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교과가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4대1로 최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로는 국어
세종시 국제만화영상원(원장 임청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5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6) 수상작품 전시회를 가졌다.영상원이 지난 8월까지 ‘심신상처와 만화치료’란 주제로 공모한 이번 국제만화영상전에는 53개국 415명 작가가 1215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이 가운데 수상작가 259명의 작품이 전시됐다.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루마니아 작가인 미하이 이그나트의 ‘내전의 상흔’이 차지했고, 금상인 세종시장상은 이란 작가인 알리 미라예의 ‘처형 직전의 석방’이 선정됐다.또 학생부문에서 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광고물·디자인·도시계획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수들로 구성된 ‘제4기 행복청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4기 행복청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학회·협회의 추천과 응모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실시했으며, 9명 모집에 25명이 신청해 평균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4일 정부세종청사 제2브리핑실에서 오는 2023년 완공예정인 국립박물관단지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당선작으로 캐나다의 세종뮤지엄가든즈(Sejong Museum Gardens)를 선정해 발표했다.아울러 2등작으로는 한국의 마운드 스케이프(Mound Scape)를 꼽았다.당선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행복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착수되는 국립어린이박물관,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의 기본 설계권을 부여받는다.이번 종합계획 2차공모는 지난 7월 1차공모에서 26개국 80개 작품 중 선정된 5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