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일‘2018년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키로 했다.우수기업 선정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대표산업(첨단수송기기, 정밀의료, 첨단신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선정기준은 ▲세종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전기업 1년 적용) ▲최근 1년간 5인 이상(50인이하 소기업 3명 이상) 고용하면서 고용 증가율 5% 이상인 기업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다.시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주한 중국대사관 진옌광 부대사 일행이 17일 오전 세종시청을 방문, 대한민국 신 행정중심도시 세종시의 건설현황을 둘러보고 세종시와 중국 간 미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진 부대사 일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스마트 오피스를 둘러보고 세종시청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진 부대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은 현재 인구증가와 교통체증으로 신도심계획을 구상하고 있어 한국의 신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중국 간 교류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종시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무궁화 세종축제는 15~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리꽃 무궁화 세종에서 새로 피다’를 주제로 무궁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우선 폭염속에 시원한 실내 행사장이 무궁화 꽃화단, 시민이 키운 무궁화, 한지 무궁화, 에바폼 무궁화로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았다.첫날 시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무궁화 화장품만들기 교실’을 시작으로 ‘어사화의 주인을 찾아라’, ‘삼일유가행렬’ 등 참여 프로그램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사생 대회, 글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제5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고 연령과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에서의 행복한 순간과 숨은 명소, 도시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 사람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누리집’에 응모(1인당 최대 2점)하면 된다.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표창,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점(표창,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5점(표창,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30점(표창, 상금 각 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복도시 건설실무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발굴된 우수 사례 총 507건(품질관리 263건, 안전관리 151건, 시공관리 및 반복지적 사례 93건)을 묶어서 사례집 2편으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우선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예정이다.또 국토교통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 고용노동부(대전고용노동청), 세종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세종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리틀 모짜르트 연주회를 갖는다.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윤석훈씨의 지휘로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장난감 교향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신현장 아름동장은 “청소년들이 전하는 모짜르트 아름다운 선율에 호수공원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밤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름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5년 7월 아름동주민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시작돼,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바쁜 학교생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주의료원이 지난13일 협약(MOU)을 맺고 정신질환자 치료와 사회재활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치료 및 사회재활 연계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상호 간의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에 상호협조 등이 담겼다.이를 계기로 세종시정신센터는 앞으로 재원환자 대상 센터사업 홍보, 퇴원환자 관리 등 사회재활사업에 매진하기로 했다.이강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진료 상호간 활발한 교류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청주의료
세종시가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동물 약사ㆍ의약품 단속에 나섰다.8월 중 관내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는 도매상, 동물약국, 동물병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동물약사 감시 및 동물용의약품 수거ㆍ검정을 펼친다.시는 ‘동물약품 감시요령’에 따라 △판매시설 적합 여부 △약사·수의사 또는 관리약사의 동물용의약품 관리실태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을 중점 감시한다.계란 살충제 검출과 관련해 △무허가 동물용 살충제의 판매, 광고 및 판촉 △동물용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살충제 판매 등을 조사해, 안전성 확보에
세종시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보호여건 개선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지원비는 유기동물 입양 후 소요되는 진료비용(질병 진단 검사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의 50%, 마리당 최대 10만원이다.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세종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분양 받은 세종시민(주민등록주소지 기준)이 세종시 소재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은 비용에 한해 제공한다.제출 서류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한 분양확인서와 청구서, 동물병원서 발급한 진료내역이 포함된 영수증, 입금통장사본, 신분증 사본이며, 시청 농업축산과에
세종시가 13일부터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키로 했다.시는 올해 신규 개관한 대평동·새롬동 도서관 이용에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대평동ㆍ새롬동 도서관 연장 운영으로 동지역 8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대평·새롬)이 모두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됐다.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교차 개방으로 한솔·도담·고운·보람·새롬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개관하고 종촌·아름·대평
세종시는 11일 충남 아산시 워터파크에서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체험을 펼쳤다.올해 문화체험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협의체인 '세종 하나 된 통일가족 봉사회회원'(35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시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시 홈페이지에 ‘일자리 시민 제안 창구’를 개설해 일자리 제안부터 정책과제 채택, 성과관리 등 모든 단계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시민들이 온라인 창구에 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세종시 모바일 정책투표 플랫폼 ‘시민투표 세종의뜻’을 통해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시민 일자리 제안은 시 홈페이지 ‘시민의 창 ’→ ‘똑똑세종/제안’ → ‘일자리 시민제안’메뉴를 이용하면 된다.이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투표는 시 홈페이지 ‘시민의 창 ’→ ‘투표/신청/설문’ → ‘시민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