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품질관리 활동 선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복도시 건설실무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발굴된 우수 사례 총 507건(품질관리 263건, 안전관리 151건, 시공관리 및 반복지적 사례 93건)을 묶어서 사례집 2편으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우선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 고용노동부(대전고용노동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등 관계기관에도 배포하여 관할 구역의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간 전문 건설정보 교류로 자율적인 건설문화를 만드는데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비법(Know-how)을 다른 현장과 공유해 전체 현장의 건설역량을 향상시키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