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모든 일에 크고 작은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즐길 수 있는 두려움과 정신병적인 고질적 두려움 두 가지가 있다.한 가지는 우리가 두렵다고 하면서도 그 두려움을 즐기는 경우다. 공포영화를 보거나 스릴 넘치는 위험한 번지점프나 놀이기구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말도 안 통하는 낯선 외국을 혼자 여행하는 경우 등은 두려움 속에서도 성취감의 즐거움을 느끼는 정상적인 모든 이들의 경우이다. 보편적 두려움은 반대급부적으로 두려움의 성취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를 떠나 사회진출을 하거나 조그만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추석 연휴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우회도로 지정, 국도 조기개통, 교통정보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국토청은 이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정체 예상구간에는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간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1호선 천안~세종(27km), 국도17호선 청주~대전(23km) 2개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8개소 19개)을 설치
▲한윤정씨 별세, 이동한(대전시 국장)씨 모친상=빈소: 대전 유성구 한가족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토) 오전 7시, 장지: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선영. (☎)010-5423-9847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은 9일 병원 1층 중앙현관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하는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심층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537개 조사 항목에 대해 일정수준을 달성해야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선병원은 1년여 간 준비를 거쳐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주기 인증평가를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올 8월부터 2020년 8
대전충청고속도로주유소협의회(이하 주유소협의회)는 오는 10~11일 양일간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휘발유·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살뜰 Happy Sale’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희망 주유소의 자율적 참여로 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관내 8개 주유소가 참여하며, 고속도로 ex-oil 주유소 목요일(9월 8일) 판매가격의 최저가격 이하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고속도로 지자체 특산물 판매점인 ‘행복장터(농산물 판매점)’가 있는 주유소에서는 지역 특산물의 할인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사회복지(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권 전문대학들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다. 이 대학 사회복지과는 1999년 대전에서 최초로 개설해 17년 간 지역 최고의 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대덕대 사회복지과는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수요가 늘어나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인턴 및 실습 체계를 탄탄하게 잡아 놓고 있다. 이를 위해 여러 사회복지 전문 기관들과 산학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재학 중일 때는 사회복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박노우 본부장)는 추경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충남 관할 지역 내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확보, 이달 5일부터 융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지난해 메르스 피해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추경예산보다 증가한 규모다.중진공은 청년 일자리 확충과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지원자금과 중소기업 경영애로 완화 및 성장자금 확보 등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성장기반자금을 증액해 융자 지원키로 했다. 정책자금 융
을지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가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제30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에 연임됐다고 8일 밝혔다. 연임 임기는 2018년 9월까지 2년 간이다. 유 교수는 2009년부터 한국혈전지혈학회의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을 지냈고 2014년 9월부터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1991년 창설된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액학, 진단검사의학, 심장학, 신경학 등 여러 임상의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초의학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혈전과 지혈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를 수행하
대전고용노동청은 8일 대전고용센터에서 이현주 대전시 부시장, 문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와 대전시가 함께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대전고용복지+센터’(대전 서구 문정로 56) 개소식을 가졌다. 고용복지+센터는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센터다. 이 센터는 자치구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던 기존의 고용복지+센터와 달리 대전시 일자리센터(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가
코레일이 새로운 고속열차의 디자인을 정하기 위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코레일 누리집과 철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의 외부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코레일은 실제 철도 이용객의 의견을 차량제작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는 것. 차기 고속차량의 외형 디자인 시안 3개를 비교한 뒤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면 이를 집계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하고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코레일은 미래 지향적인 고속차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은 턱관절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365일 진료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오픈한 턱관절센터에는 턱관절 질환을 비롯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이갈이, 구취 등 구강내 질환 진료가 가능한 구강내과 전문의가 상주한다. 턱관절 질환에 최적화된 전용 물리치료실도 갖춰 진료와 동시에 전담 물리치료사에게 레이저, 초음파, 전기자극치료 등의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선치과병원은 2005년 대전 최초로 구강내과를 설치해 구강안면통증, 턱관절 장애, 구강연조직병(구취·구강건조증), 코골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전국의 이름난 맛집들을 잇따라 개장해 선보이고 있다. 7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지하1층 식품관에 서울 홍대지역에서 일본 가정식 덮밥 요리로 인기가 많은 ‘홍대돈부리’를 비롯해 부산어묵의 대표 브랜드인 ‘환공어묵’, 강원도 정선의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아리아리닭강정’ 등 전국의 유명 맛집 브랜드 5곳을 신규로 오픈했다. 먼저 홍대돈부리는 수제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일본 가정식 덮밥 전문점으로 서울 홍대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인기 메뉴인 규동 외에도 신선한 연어가 올라가
충남대병원은 6일 오후 병원 회의실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CNUH⁺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국내·외 의료 환경 변화에 경쟁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변화·혁신 관련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이번에 병원 직원 32명이 수료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송현)는 7일 농협 도농협동연수원과 함께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회 등 단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도농共感과정’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음식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삼 수확 체험을 비롯해 모시송편 만들기, 인삼꽃술 담그기 등 농업·농촌 체험을 가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박형정)은 7일 오후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대전 공장에서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박병국 노조위원장 등과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타이어 노사는 ▲장기간 근로관행을 지양하여 일家양득 일터 만들기 ▲공정인사 및 취업규칙 지침 준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내 협력업체의 노동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첫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4개 글로벌 지역본부, 30여
◇비상임이사 선임▲비상임이사 심혁윤 ▲〃 이용상
코레일이 추석 연휴 6일간 KTX와 일반열차를 포함해 모두 343회 증편 운행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 코레일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KTX는 189회, 일반열차는 154회 등 열차 운행 횟수를 총 343회 증편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평시 3683회 보다 9.3%(343회) 늘린 4026회(1일 평균 671회) 운행하는 것. 코레일은 올 추석 수송 기간 동안 전년 대비 4.1% 증가한 306만 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야시간대 수도권 귀경객의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새 풍속’…농가 매출, 택배 물량 등 급감일각서 “헛된 지출 보여주는 단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해야” 의견도충남 부여에서 밤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상이다. 추석을 앞둔 작년 이맘때는 각종 선물을 위해 관공서 등으로부터 주문이 폭주했는데, 올해는 발주 자체가 뚝 끊겼다. 김씨는 “작년의 경우 추석 명절을 앞둔 한 달여 간 4500여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500만원도 채우기 힘들 정도로 주문이 없는 상태”라며 “명절임에도 선물 안 주고 안 받는 사회적 분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역내 대학생,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직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및 통화정책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6 하반기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이하 금요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본부는 9~12월 중 총 8강을 진행하며, 6강 이상 참가자에게는 수료증 발부 및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연구원 등 금융경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대전본부 5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첫 강의는 ‘뉴노멀 시대, 차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대전 관내 평화의마을,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 등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상품권, 과일, 의류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도 어느덧 저만치 물러나고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며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이겨내는 것이 금성백조주택의 역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 이후 매년 명절 때 마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