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90주년을 맞는 한밭대학교는 산학협력을 모토로 대전의 많은 기업들과 교류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했다.특히 한밭대가 추진 중인 대전권 선글라스 렌즈기업 지원사업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볼 수 있다.한밭대 대전충청디자인지원센터(DCDC, 센터장 김용철 교수)는 지난 3월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대전의 렌즈생산기업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DCDC는 김용철 센터장(시각디자인학과 교수)과 하광수 부센터장(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 직원 3명이 모두 디자이너이다.그 결과 기능성 중심의 렌즈에서 기능성과
대전 지역 선글라스 렌즈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한밭대학교 대전충청디자인지원센터(이하 DCDC)가 지난 15일 렌즈에 그림이 그려진 독특한 선글라스를 출시해 화제다.렌즈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오비어스(OVIUS)의 기술은 변화에 최적화 된 기술이다.렌즈 안에 그려진 또다른 렌즈를 표현한 OVIUS Floating은 투명한 태와 어울려 마치 렌즈가 공증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DCDC는 김용철 센터장(시각디자인학과 교수)과 하광수 부센터장(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 직원 3명 모두 디자이너로 그 분야에서 프로 중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는 아이템이며, 얼굴의 중심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이기도 한다. 선글라스는 크게 렌즈와 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전통적인 선글라스의 개념에서 보면 렌즈는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테는 개성을 표현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렌즈의 색이 다양하게 바뀌면서 렌즈도 테와 함께 패션의 일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렌즈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오비어스의 기술은 이러한 변화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렌즈 안에 그려진 또 다른 렌즈를 표현한 OVIUS Floating은 투명한 태와 어울려 마치 렌
한밭대학교가 올해로 개교90주년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의 공업입국역사를 함께한 대학으로서 그동안 산학협력을 대학의 모토로 대전의 많은 기업들과 교류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한밭대학교가 추진 중인 대전권 선글라스 렌즈기업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볼 수 있다. 대학과 기업이 산학융합캠퍼스라는 공간에서 함께 긴밀하게 교류하고 서로 다른 학문분야가 융합하는 모습이 그것이다. 한밭대학교 대전충청디자인지원센터(이하 DCDC)는 김용철 센터장(시각디자인학과 교수)과 하광수 부센터장(시각디자인학과 교수)등 직원 3인이
대전 선글라스 렌즈 생산기업의 공동브랜드 OVIUS(오비어스)는 렌즈에 그림이 그려진 독특한 렌즈로 구성된 패션 선글라스 OVIUS Floating을 출시했다. OVIUS Floating에 사용된 렌즈는 대전권 렌즈기업들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제작됐다. 내구성, 자외선차단 효과 등이 뛰어난 양질의 렌즈에 렌즈위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기술을 접목해 완성됐다. 중국의 저가 렌즈에 밀려 주춤한 대전 렌즈생산기업들이 독창적인 기술을 앞세워 시장에 신선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독특한 렌즈를 활용한 선글라스 제품군을 출시하게 된 배경에는 한
대전은 우리나라 안경렌즈 생산의 메카이다. 1980년대 한독옵텍과 대명광학의 설립과 함께 태동된 대전의 렌즈산업은 전국 안경렌즈 생산량의 62%, 수출량의 3`%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값싼 중국렌즈의 등장으로 서서히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대전 안경렌즈기업의 새로운 활로개척을 위해 2017년 4월 부터 안경렌즈기업을 지원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업 진단결과를 토대로 대전의 안경렌즈산업을 선글라스렌즈산업으로 개편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기업과 연계한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