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오른쪽 다섯 번째)와 가세로 태안군수(오른쪽 여섯 번째)가 헌혈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차량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헌혈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차정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오른쪽 다섯 번째)와 가세로 태안군수(오른쪽 여섯 번째)가 헌혈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차량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헌혈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차정수)과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29일 태안군청에서 헌혈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릴레이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안군 헌혈 현장에서 헌혈에 참여한 군민 대상 1만 원권 상품권 증정을 통해 헌혈을 장려한다는 것이다. 

태안군은 이날 시작된 ‘태안군 헌혈릴레이’를 통해 태안군과 산하기관, 학교 등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헌혈 협약 및 태안군 헌혈 릴레이 행사로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해 생명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태안군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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