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위해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열)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3지역(부총재 서관석) 회원 등 25여 명이 사랑의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혜 대상인 홀몸 어르신 가정은 습기로 곰팡이 쓴 장판과 도배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방 안에 있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겼으며 도배, 장판을 교체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서관석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3지역 부총재는 “산내동에서 올해에 두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했는데 할 때마다 회원들은 힘듦은 사라지고 보람과 더할 수 없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남미라 산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봉사로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3지역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산내동의 곳곳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의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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