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 이뤄져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7일 동구청 복지환경공감실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 및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 및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강화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맞게 아동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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