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트 농산물’ 직거래로 지역 상생,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김연숙 본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7일 대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구매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김연숙 본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7일 대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구매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 이하 대전충청본부)는 27일 대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로컬푸드‘ 구매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했으며,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이 장터를 찾아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했다.

장터에서 판매된 농산물은 대전로컬푸드 라온아띠협동조합에서 대청호 일대를 비롯한 대전·충정 지역의 소규모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그 가공식품으로 한밭가득인증을 획득한 농산물이다.

한밭가득인증은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방사능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대전지역 농산물에만 붙여지는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이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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