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위한 아토피 예방 및 관리 교육 진행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새학기에 아토피로 학습 활동과 교우관계에 불편함이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아토피 zero!’ 강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충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빙해 아토피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과 함께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봄, 아동들의 피부관리를 돕고자 아토피 전용 로션과 크림, 저자극 비누, 부드러운 식물성 목욕 스펀지를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환경변화에 발 맞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지원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취약계층 자녀들이 건강상의 불편함을 이유로 꿈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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